치핵인지 지금 항문에 일이 생겼어요.
제가 꼭 핸드폰을 들고 화장실에 들어가서 생리현상을 보는데
며칠전에는 항문에서 무슨 살 같은 게 튀어나와서
들어가지 않고 계속 너무 불편하게 하네요.
검색을 해보니 치핵인가 그런 거 같기도 하고
이건 수술해도 또 나올 수 있으니 화장실 이용시간을 줄이고
좌욕을 꾸준히 해주라고 하더라구요.
어제 퇴근길에 다있소에서 세숫대야를 하나 사와서
식구들 보기 민망하니까 따뜻한 물로 10분 정도 했는데
바닥에 놓고 앉고 서기도 너무 불편하고 힘들어요.
검색해보니 적외선으로 하는 게 있던데 너무 비싸고 크고
변기에 올리고 하는 그러니까 애 낳고 산후조리원에서 쓰던
그렇게 생긴 것도 있는데 뭐가 더 나을까요?
엉덩이를 찜질이나 따뜻하게 해주는 게 좋다고 하던데
제가 앉아서 일을 하는지라 의자에 핫팩을 두고 앉는 것도
도움이 될까요? 좌욕에 대해 좀 알려주세요. ㅠ.ㅠ
변기 위에 올리고 하는게 좋아요
아, 그게 나을까요? 앉고 일어나기 편하겠더라구요.
나이들어 바닥에 놓고 앉으려니 너무 힘들어서...
댓글 감사합니다~
좌욕대야를 사보세요
스텐레스 재질도 있고
변기에 올려놓고 사용하게 변기 시트처럼 생긴 것도 있어요..
딸이 치핵이 나와서 며칠전 샀어요. 괜찮은거 같아요. 변기에 올리는거.
네이버 쇼핑 검색해서 제일.후기 많은거 샀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뭐 재질도 검사받고 무해하다하니 괜찮을거 같아서요.
변기위에 올리는 플라스틱이 젤 편해요
스텐도 사용해봤는데 불편하더라구요
첨 시작일때 좌욕이 젤 중요해요.
하루도 빠지지말고 한달만 좌욕해도 효과좋아요
그리고 치질약 치*도 초기일때 효과있는듯요.
지인이 그거먹고 효과봤대서 저도 먹어봤는데 전 워낙심해서 잘 모르겠네요 ㅎ
일단 좌욕한달 꼭!!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변기위에 올리는 걸로 살게요.
그냥 지나치지 않고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