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벨상 수상 소식 이후 너무 좋은 것

조회수 : 3,434
작성일 : 2024-10-12 00:39:08

많이읽은글 목록이 모두 한강 작가 이야기인 것. 

한강 작가 얼굴에 주름이 어쩌고 볼이 꺼져서 어쩌고 

동안 어쩌고 외모 평가가 1도 없는 것. 

소설을 읽어봐야겠다는 이야기가 많은 것. 

이것만으로도 저는 정말 좋습니다. 

 

IP : 223.38.xxx.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움근데
    '24.10.12 12:41 AM (118.235.xxx.208)

    한강 작가 진짜 동안이라고 쓰고 싶었어요

  • 2.
    '24.10.12 12:42 AM (223.38.xxx.89)

    참아주세요… ㅎㅎㅎㅎ

  • 3. 맞아요
    '24.10.12 12:46 AM (222.119.xxx.18)

    한마음으로 모두 한강 작가를 알고 싶어하는 듯.
    저도 소설은 멀리하고 지냈는데
    갑자기 갬성 돋네요^^
    그리고 내 동생에게 좋은 일이 생긴 그런 기쁨.

  • 4. 아까시
    '24.10.12 1:03 AM (180.228.xxx.77)

    저희집 책장에 다 있어요.딸아이가 20대 중반에 읽고 읽으면서 울었던 소년이 온다부터 흰까지 다 있네요.전 아직 자신이 없어서 망설이고 있어요.

  • 5. 어제
    '24.10.12 1:33 AM (61.101.xxx.163)

    수상 소식 듣자마자 딸아이가 소년이 온다 갖다주더라구요.
    읽으면서 많이 울었다고 엄마도 읽어보라구요.
    우리집에 한강작가 책이 몇권있더라구요. ㅎㅎ
    딸아이덕에 오픈런 안해도 읽을수있어서 좋네요ㅎ
    근데 딸아이는 읽어보라는데...벌써 슬퍼서 못 읽겠는 아이러니 ㅠㅠㅠ

  • 6.
    '24.10.12 2:42 AM (223.62.xxx.249)

    그러네요. 부커상 땐 외모 얘기 있었는데. 이번엔 뭔가 한 마음 한뜻으로 노밸상 수상의 의미를 만끽 중

  • 7. ,,,
    '24.10.12 5:36 AM (24.23.xxx.100)

    저도 동감입니다
    외모가지고 너무 이슈 삼지 말아야 해요
    김건희도 마찬가지구요
    When they go low, we go high.

  • 8. ㅁㅁㅁ
    '24.10.12 5:42 AM (222.235.xxx.56)

    원글 완전 동감
    윗님도 완전 동감

  • 9. 맞아요
    '24.10.12 7:27 AM (117.111.xxx.239)

    동안 얘기도 하지말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099 울엄마의 한글공부 4 스테파네트 08:44:58 452
1638098 쉬는 날 한가한게 싫어요 4 08:44:08 858
1638097 82 가입한지 1 음. 08:42:58 164
1638096 걷기를 (유료로 자세교정) 제대로 배우고 싶어요. 4 잘걷자. 08:42:19 590
1638095 집주인 3 ㅅㅇ 08:41:30 480
1638094 82 가입한지.. 7 저도 08:35:30 370
1638093 장인수기자가 보도한 김형숙교수의 실체 7 .. 08:35:11 1,694
1638092 인사 1 08:34:17 168
1638091 갑자기 구미를 가는데요 6 구미여행 08:34:11 402
1638090 스웨덴 노벨상 그리고 닐스 5 한별 08:34:01 707
1638089 듣기 싫은 사람 옆에서 음악 듣기 6 .. 08:33:20 463
1638088 안과 검진 매해 하나요? 5 ㅇㅇ 08:32:34 556
1638087 악몽(흉몽) 을 너무 많이 꿨어요.... 4 악몽 08:32:24 571
1638086 또다른 눈팅회원 1 엔지 08:31:58 359
1638085 저도 어린이집에서 일해요 3 ........ 08:30:13 1,320
1638084 아들이 결혼합니다 30 아들 결혼 08:28:51 4,339
1638083 82 오랫만입니다 2 메이 08:27:36 247
1638082 대학생딸이 남친을 집에 데려온거같아요 17 궁금이 08:27:15 4,745
1638081 도와주세요. 좌욕기가 꼭 필요해요.. ㅠ.ㅠ 6 ㅠ.ㅠ 08:26:43 624
1638080 지난주 월요일부터 37.5도 열이 오락가락해요 중1 2 곰배령 08:25:12 311
1638079 여행 떠납니다 3 강퇴방지 08:24:53 562
1638078 제가 너무 무심했나봐요 2 회원유지 08:24:32 812
1638077 최근에 읽은 책들 10 6월부터 08:23:37 765
1638076 저도 가입이 2008년 1 신세기 08:22:52 331
1638075 짜게 먹고 하룻밤 사이에 늘은 체중 대처법 알려주세요 16 다이어터 08:22:39 1,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