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이 아니라 한강 작가가 받아서 기쁨 두 배네요. 가끔은 사필귀정

[노벨문학상]

 

그럴 일은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혹시라도 국내 사정에 어두운

한림원이 실수해서 성추행 고은이 받을까봐 우려했는데. 

다행히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한강 작가가 멋지게 수상했군요. 

 

가끔은 이렇게 사필귀정이 되는군요. 

[333]

고은씨가 받아도 축하함.

[^^]

그럼요, 고은이라니 언감생심! 고은이면 정말 세계적인 망신이죠!

[티니]

고은이면 수치죠 어휴

[밑에]

댓글보면 미투있었대요.

[ㅇㄹ]

애당초 고은 미는 것도 말도 안 됐어요

[맞벌이아짐]

기본적으로 유럽에서 주는 상이고.. 한강은 맨부커상을 받음으로써, 자력으로 본인의 위치를 잡은 사람이기에.. 국내에서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만, 스웨던 관점에서는 독보적인 1인이 아닐까요? ( 한국 작가 중에서..) 고은, 이문열, ... 국내에서야 유명하지만, 번역된 소설이 영미권에서 자리를 잡은 것은 없어서..

[dd]

아무려면 상을 주면서 그 사람 이력도 조사 안 할리가 없는데
성추문 있는 사람을 주지야 않겠죠.

[조사]

노벨상인데 이력조사 추문 다 조사한다고 생각해요.

고은 안받아서 정말 다행이예요.

[맞아요]

완전 동감합니다.

[..]

고은이 받아도 축하한다니... 국적같으면 누구든지 옹호할 기세. 성추행이 아니라 문학적 자질만 봐도 어림도 없더라만은....

[..]

성추문 많은 고은시인이 받음 창피할일이죠

[333]

문학적 자질 운운하신 분 고은선생의 시는 제대로 읽어 보고 쓰는 거에요. 어이없네.
시작품으로 탁월한 시인 중 한 분이시고요.

[아무리]

뛰어나도 성추행한 사람은 사라져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