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짐싸서 나가라" 쫓겨난 과학자들…대거 연구실 밖으로, 왜

R&D 삭감 조회수 : 7,496
작성일 : 2024-10-11 03:31:14

"짐싸서 나가라" 쫓겨난 과학자들…대거 연구실 밖으로, 왜 -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96989?sid=105

 

 

4대 과기원 학생연구원·포닥 300여명 일자리 증발

 

올해 과학기술 R&D(연구·개발) 예산 삭감으로 4대 과학기술원(이하 과기원)의 학생연구원 220여명과 박사후연구원 140여명이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증가세였던 4대 과기원의 국가 R&D 참여 인력이 올해 처음으로 꺾인 것이다. 소속 연구실에서 진행하던 과제가 대폭 삭감되거나 중단된 탓이다.

 

 

'고용불안' 연구자 먼저 해고…4대 과기원서 1000명 쫓겨났다

 

4대 과학기술원(KAIST·UNIST·GIST·DGIST)에서 연구자가 사라지고 있다. 1년 사이 1000명 가까이 연구실을 떠났는데, R&D(연구개발) 예산 삭감의 여파로 그간 몰두하던 연구 과제가 증발한 결과다. 더욱이 '고용 안정성'이 떨어지는 이들이 먼저 연구실 밖으로 내쫓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IP : 211.234.xxx.2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1 3:31 AM (211.234.xxx.21)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96989?sid=105

  • 2. 과학계에서
    '24.10.11 3:33 AM (211.234.xxx.21)

    노벨상 수상은 멀어지고 있는걸까요? ㅜㅜ

    다른 나라들 수십조씩 지원하면서
    자국 R&D 예산 삭감 하는 나라는 대한민국 밖에 없을듯

  • 3. ㅇㅇ
    '24.10.11 3:33 AM (211.234.xxx.82)

    나라가 망하려니.. 참.. 이런 일도 생기는군요..
    의사에 연구원에.. 이제 공무원도 막 짜르겠네요.

  • 4. ,,,,,
    '24.10.11 3:35 AM (118.235.xxx.202)

    가진거라곤 인재밖에 없는 나란데....
    과학자들 내쫓고 외노자 들이는 정부

  • 5. 의학 발전 분야도
    '24.10.11 3:39 AM (211.234.xxx.21) - 삭제된댓글

    2024년 의사 연구실적 최대 86% ‘뚝’ -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974270?sid=102

    의료진들이 의료 공백을 메우는 데 집중
    “의학 발전 더뎌져 결국 국민 피해”

  • 6. 의료 과학쪽도
    '24.10.11 3:39 AM (211.234.xxx.21) - 삭제된댓글

    2024년 의사 연구실적 최대 86% ‘뚝’ -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974270?sid=102
    의료진들이 의료 공백을 메우는 데 집중
    “의학 발전 더뎌져 결국 국민 피해”

  • 7. ㅇㅇ
    '24.10.11 3:40 AM (211.234.xxx.82)

    근데 촛불 들고 또 나갈 생각들은 안하는 것 같아요.
    진짜 폭삭 망해도 나만 잘 살면 된다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건지 뭔지

  • 8. 의료 과학쪽도
    '24.10.11 3:41 AM (211.234.xxx.21)

    2024년 의사 연구실적 최대 86% ‘뚝’ -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974270?sid=102
    의료진들이 의료 공백을 메우는 데 집중
    내과학회 등 논문 초록 수 크게 줄어
    “의학 발전 더뎌져 결국 국민 피해”

  • 9. 과학, 의학 발전
    '24.10.11 3:43 AM (211.234.xxx.21)

    우수 국가였는데 ㅜㅜ

  • 10. 삼성
    '24.10.11 4:10 AM (83.85.xxx.42)

    지금 과학기술이 이런상태인데 삼성의 기술력이 위험한 상황에서 52시간 때문이라는 사람들은 어떤 세계에 살고 있나요? 지금 한국이 70년대 노동력 갈아서 봉제 산업으로 나라일으키던 시절에 살고 있는 걸까요?

  • 11. 읿본보다
    '24.10.11 4:17 AM (172.225.xxx.233)

    못한 나라 만드는게 그들의 꿈인 듯요

  • 12. 아무도
    '24.10.11 4:24 AM (73.227.xxx.180)

    석박사 따위 안따고 대학 졸업하면 바로 돈이나 왕창 벌 생각부터 하는 분위기로 가겠네요…ㅠ 대학도 시대에 인문학은 점점 사라지고 ai시대에 살아남을만한 돈벌이 기술자만 앙성하는 감정없는 로봇같은 인간만 수용…
    아주 한국은 시대를 앞서나가요 대단해요…ㅠ

  • 13. ㅠㅠ
    '24.10.11 4:47 AM (209.29.xxx.101)

    자원없는나라
    머리로 이만큼 겨우 먹고사는나라에서

    이런일이…

  • 14. ㅇㅇ
    '24.10.11 5:10 AM (189.203.xxx.217)

    아이가 카이스트 다니는데 예전엔 군대가는 애들이 거의 없었어요. 카이스트 간다는 의미가 박사까지 하고 연구직 쪽으로 한다는 의미니까. 그런데 요즘은 군대 많이 간다네요. ..어찌될지모르니

  • 15. como
    '24.10.11 5:57 AM (125.181.xxx.168)

    카이 군대가고 유학 선택 많이 늘었어요

  • 16. 무서워요.
    '24.10.11 6:41 AM (118.235.xxx.127)

    나라가 어찌 되려고 이러는지..
    삼성은 부도설까지 나오고 있고 이러다
    일본꼴 나는거 아닌지...

  • 17. .....
    '24.10.11 7:39 AM (1.227.xxx.59)

    나라 진짜 망하고 있네요

  • 18. .....
    '24.10.11 7:39 AM (223.38.xxx.97)

    빨리 끌어내려야돼요 이게 웬 날벼락입니까?

  • 19. ///
    '24.10.11 8:48 AM (116.89.xxx.136)

    미련하고 아둔하고 멍청한 저 대통령은 그래도 개혁 어쩌고 저쩌고 타령하고있죠
    뭐 낮은지지율때문에 의료개혁에 장애가 생긴다고??!!
    그 지지율이 뭘 뜻하는지 모르는 아주 아둔하고 멍청한 ㄴ
    저 인간만 없어도 대한민국이 엄청 발전할 듯해요
    멀 건들기만 하면 폭망이니...
    제발 내려와라!!

  • 20. ㅡ.ㅡ
    '24.10.11 8:58 AM (58.143.xxx.178)

    나라근간을 만드는 모든 기초를 전부 붕괴시켜 일본의 지배를 받게 만든다 이게 굥의 모토..
    저렇게 일자리 잃은 자들도 굥을 뽑았겠지
    이렇게 생각하는게 차라리 마음이 편해요..
    2찍을 대중없이 다들했으니...

  • 21.
    '24.10.11 9:15 AM (116.37.xxx.120)

    아들이 카이스트다니다가 군대 갔어요. 친구 9명중 7명이 간상태고요. 저 윗분 말씀 처럼 입학할때는
    계속 공부해서 석박까지 하겠구나 싶었는데
    아이가 어찌 될지 모르니 우선 군대다녀오고싶다며 갔네요

  • 22. 일본보다
    '24.10.11 9:48 AM (112.154.xxx.145)

    앞설거같은 분야는 죽여놔야한다는 지령을 받지않은이상 이딴짓을......ㅉ

  • 23. ..
    '24.10.11 9:51 AM (211.251.xxx.199)

    아주 악랄하고 계획적으로 과학계를
    죽이려고 작정을 했구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740 서울 사람들 속마음은 ... 10:30:23 14
1637739 언제 매매 해야 가격을 잘 받을까요? 재개발 10:29:36 20
1637738 밀리의 서재엔 왜 한강 작가 도서가 2 ㅇㅇ 10:27:45 86
1637737 자매들끼리 여행다녀왔는데 이런감정.. 2 여행 10:27:35 169
1637736 한강작가 노벨상 수상이 2 좋은아침 10:24:10 324
1637735 편한 캐리어 뭐가 있나요? 1 궁금 10:23:26 59
1637734 저 투표하고 왔어요 1 교육감선거 10:21:00 111
1637733 "하는일 뭐죠?" 줄 세우더니…17명의 놀라운.. 1 asfg 10:18:29 515
1637732 10시 대안뉴스 대물시네마 ㅡ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 중년.. 1 같이볼래요 .. 10:06:25 206
1637731 80세 아빠가.. 7 피부 09:59:31 1,144
1637730 노벨문학상 수상의 의미 9 09:58:21 1,217
1637729 용산 관저공사 21그램이 김건희 국민대대학원 후배래요 ㅋㅋ 11 ddd 09:56:36 603
1637728 법주사 가보신 분 계세요? 6 ........ 09:53:52 341
1637727 51세인데 지금부터라도 썬크림을 발라야 할까요? 7 ,,, 09:50:37 879
1637726 레딧에 올라온 소년이 온다 감상문 5 한강 09:45:28 1,418
1637725 국화 화분 사무실에서 잘 키워질까요 4 급질 09:44:21 148
1637724 운동후 온 몸이 아파요 4 가을여행 09:40:59 564
1637723 엄마 생일이라고 오는 아이들 19 09:38:39 1,909
1637722 38살 다시 일어설수 있을까요? ㅠ 8 ㅡㅡ 09:38:02 1,083
1637721 문재인 대통령이 한강 책 두번이나 소개했는데 13 ㅇㅇ 09:36:55 1,783
1637720 프랑스여행시 항상들고다닐 가방(도난방지) 추천부탁드려요 26 가고싶 09:36:32 701
1637719 엘지 무선 청소기 1 09:32:12 233
1637718 블랙리스트작가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5 ㅇㅇㅇ 09:28:58 792
1637717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 3 ㅇㅇ 09:28:16 483
1637716 한강 책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 12 .... 09:27:39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