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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문열 정말 별로네요.

허참.... 조회수 : 6,880
작성일 : 2024-10-10 21:52:45

사실 이문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과 사람의 아들

 

두개만 빼고는 어떻게 작가가 사고가 저렇게 틀려질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이상하게 변해서

 

더 이상 그 사람 책 안 읽었는데  오늘에서야 이유를 알았네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황석영의 아우를 위해서 표절 이었고

 

사람의 아들은 도스토엡스키의 카르마조프가의 형제들 표절이라면서요.....

 

선택 이라는 소설 쓰기 전 부터 서울오디세이아인가 그때부터 노선이 이상해서

 

무조건 사야하는 작가책 목록에서 뺏었는데 ㅠㅠ 

 

오늘 정확하게 알았네요. 

 

 

IP : 220.83.xxx.7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급도 싫음
    '24.10.10 9:55 PM (114.199.xxx.113)

    삶이 호화호식 자체

  • 2. starship
    '24.10.10 9:56 PM (106.101.xxx.254)

    저 이문열 소설 좋아했는데 표절로 배신감 컸어요..
    아니나달라 이흔 행보도..

  • 3. 원글
    '24.10.10 9:58 PM (220.83.xxx.7)

    저 오늘 처음 알아서 배신감이 무척 크네요....와~~~~~~~

    카르마조프의 형제들을 너무 일찍 대충 읽어서인지 왜 사람의 아들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못한건지 다시 둘 다 읽어봐야 할 것 같아요.

    이문열은 딱 저 두개만 건질 것 있다고 생각했는데 ㅠㅠ

  • 4. ...
    '24.10.10 9:58 PM (183.109.xxx.50)

    그 사람 책 갖다 버렸슈....ㅉㅉ

  • 5. 그사람
    '24.10.10 10:01 PM (223.62.xxx.118)

    책. 읽은 내가 싫디ㅡ

  • 6. bㅁ
    '24.10.10 10:01 PM (112.187.xxx.82)

    이문열 이혼 행보가 비열했나요 ?

  • 7. 책은
    '24.10.10 10:04 PM (119.71.xxx.160)

    재미 있어서 열심히 읽었는데

    어느 순간 사람이 이상해진 것 같아 실망. 저도 책들 이사하면서

    다 버렸어요. 지금 한 권도 없넹.

  • 8. 원글
    '24.10.10 10:05 PM (220.83.xxx.7)

    183님 잘 버리셨어요.....

    223님 딱 제 심정이에요. 두 개만 빼고 이상하다 했는데 그 두 개가 표절이라니 ㅠㅠ

  • 9.
    '24.10.10 10:07 PM (106.101.xxx.63)

    위에 쓴 4권 중 한권이라도 제대로 읽어보셨나요?
    사람의 아들이 까르마조프 형제 표절이라니 웃고갑니다.

  • 10. 어머
    '24.10.10 10:08 PM (61.97.xxx.142)

    사상은 맘에 안들지만 글솜씨는 있다고 생각했는데
    표절이었어요?

  • 11. 원글
    '24.10.10 10:14 PM (220.83.xxx.7)

    106님

    사람의 아들과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읽었어요. 그때 이문열 팬이었어요.

    그 전 부터 보수우익이라고 느껴지는 글들 많아서 앞에 두 글과는 좀 틀리다고 생각했는데

    서울오디세이아란 이상한 글 연재보고 이 사람은 성향 숨기고 소설 썼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선택 이라는 소설에 완전히 포기했고요.

    그리고 카르마조프의 아들 읽긴 했지만 너무 어릴 때 그냥 숙제 개념으루 꾸역꾸역 그 긴 글

    읽기는 읽었지만 위에 적었듯이 둘 비슷한 점 못 느껴서 다시 읽어보려고요.

  • 12.
    '24.10.10 10:19 PM (106.101.xxx.63)

    작가가 보수성향이면 배척해야되는 논리는 뭐죠?
    이문열이 어떤 스탠스를 갖고 있는지
    이문열 개새끼들 이라는 책 읽어보면 생각이 좀 바뀔겁니다

  • 13. 음..
    '24.10.10 10:20 PM (106.101.xxx.238)

    이상하게 싫더라니..

  • 14. ??
    '24.10.10 10:21 PM (113.210.xxx.200) - 삭제된댓글

    사람의 아들이 까라마조프형제들이 표절이시라는 분들은 어느 부분에서 유사점을 찾으신건가요. 작가에 대한 호오와는 별개 문제고 진심 궁금해서 그헙니다. 소재 자체가 전혀 다른데요.

  • 15. ??
    '24.10.10 10:22 PM (113.210.xxx.200)

    사람의 아들이 까라마조프형제들의 표절이시라는 분들은 어느 부분에서 유사점을 찾으신건가요. 작가에 대한 호오와는 별개 문제고 진심 궁금해서 그럽니다. 소재 자체가 전혀 다른데요.

  • 16. 이미
    '24.10.10 10:22 PM (112.161.xxx.138)

    오래전에 절교한 평가절상된 우익인데...

  • 17. 106님
    '24.10.10 10:31 PM (220.83.xxx.7)

    서울 오디세이아 읽어보시고 하시는 말인가요?

    우리나라에서 보수적이다라는 말은 친 정부적이다 윤석열적이다라는 말과 일맥 상통해요.

    제대로 된 지식인들이 왜 블랙 리스트에 올랐는지 최소 지식인 작가로서 양심이 있으면

    우리나라 파란만장한 역사 속에서 보수적일 수 있나요?

    변경 읽어보지 않았지만 솔직히 읽어보지 않았지만 읽을 필요도 없을 것 같아요.

    이문열 다운 모호하고 두리뭉실한 난 피해 입었어. 하지만 그 피해에 대해 사건 중심으로

    들어가기보다 수박겉할기식의 화법이 싫어 이문열 싫어해요.

    변경도 사실 실망했다는 말 많아서 그럼 그렇지 해서 안 읽었던 책이에요.

  • 18. 결론은
    '24.10.10 10:36 PM (106.101.xxx.63)

    읽어 보지도 않고 제대로 아는것도.없이 그냥 싫어서 까는 글 올린거네요. 남들이 싫다고 하니까

  • 19. 106님
    '24.10.10 10:37 PM (220.83.xxx.7)

    말 정정할게요.

    우리나라에서 보수적이다 라는 말은 국짐당스럽다 윤석열스럽다와 일맥상통할 거 같아요.

    친정부적이라고 하면 김대중때도 있었고 노무현 문재인때도 있었으니 그 말은 정절 할게요.

  • 20. 지나가다..
    '24.10.10 10:39 PM (14.36.xxx.251)

    저도 비슷..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사람의 아들은 나름.. 감명이었는데.. 그 뒤는 그럭저럭.. 특히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없다)' 이런 책은 그냥 재미만 있는... 그리고 재미로 보면,'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이 더 낳고요. 뭐랄까, 작자적 능력이 완전히 고갈되었는데, 여전히 대접받고 싶어하는..

  • 21. 이문열
    '24.10.10 10:39 PM (61.101.xxx.163)

    책 술술 읽히고 좋아했었고
    특히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말해뭐해였는데..ㅠㅠ
    저도 표절 얘기듣고 안 읽어요.ㅠㅠ
    내 영웅..ㅠㅠ

  • 22. 106님
    '24.10.10 10:42 PM (220.83.xxx.7)

    제 글 읽어보고 이야기 하세요.

    이문열 글 읽었다고요. 둘 다 표절 시비 붙어서 싫다고요.

    또한 그 글들에 대한 신빙성은 그 둘 빼고는 관점이 틀려요. 이문열 글에서요.

    님은 변경을 대단한 글이라고 했지만 사실 변경 비판하는 사람들은 핵심 깊이

    들어가지 않는 이문열 다운 모호함을 싫고요.

    전 팬심에 그 전 인터뷰와 작가대담집까지 샀지만 글과 인터뷰와 대담집에서 뭔가

    괴리감을 느꼈다가 서울 오디세이아 선택 읽고 끊었고요.

  • 23. 106님
    '24.10.10 10:54 PM (220.83.xxx.7)

    아우를 위하여 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자체는 너무 흡사하네요.

    님이 하도 읽어봤냐 그래서 아우를 위해서는 단편이라서 검색해보니 다 황석영 글 자체를 충

    부히 읽고 숙지한 후 뒤에 좀 더 심리묘사와 조금 다른 결말을 마무리 한 것 맞네요.ㅠㅠ

    너무 글 자체가 비슷해서 표절아니라고 말 할수 없는 상태인데 뭘 그러세요?

  • 24. 첫댓님
    '24.10.10 11:21 PM (217.149.xxx.127)

    삶이 호화호식 이라니 뭔 소리죠?
    호의호식?

    그리고 이문열 삶에 대해 아세요?
    아버지가 월북했다고 임신 중이던 엄마가 감옥에서 고문당하다 출생했어요.

    평생 온 가족이 경찰 감시하에 살았고
    이유없이 잡혀가서 맞고 취조당했어요.
    직업도 못 갖게 하고
    그렇게 공부 잘해서 서울대 가도
    생활고로 공부를 못 끝냈어요.

    정치적 견해가 그렇다지만
    님들 같으면 자살안하고 살아남았겠어요?

    이문열도 우리 시대 정치적 희생양인걸 잊지 마세요.
    혼자 잘 먹고 잘 살자고 변절한 사람은 아니죠.

  • 25. ㅇㅇ
    '24.10.10 11:23 PM (106.101.xxx.63)

    아우를 위하여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나 모두 같은 일본 소설을 표절 했다는 논란이 있는데 시간순으로 보면 황석영이 먼저 표절한거네요.
    표절의 잣대를 대려면 진보든 보수든 공평하게 재단해야죠.
    이문열은 싫고 황석영은 괜찮은건 아니죠?

  • 26.
    '24.10.10 11:27 PM (118.32.xxx.104)

    헐.. 사람의 아들은 감동적으로 봤는데 표절이었어요??

  • 27. 217님
    '24.10.10 11:31 PM (220.83.xxx.7)

    사실 그래서 더 팬이 되었어요. 하지만 스스로 자기 검열에 의해 절대 제대로 된

    의견 내지 않는 성향에 더해 친정부적으로 변한 모습에 팬들이 환멸을 느낀 거죠.

    그래서 사람의 아들 내고 난 뒤에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라든지

    그냥 연애소설 낼 때도 다들 이해하지 않았나요?

    서울 오딧세이아 읽고 이문열에게 의구심 느끼고

    선택 읽고 이 사람은 그냥 희생양을 자처하는 보수우파구나 라고 느꼈죠.

    혼자 잘먹고 잘 살자 맞죠... 그 사람이 시대를 위해 뭘 대변했나요?

  • 28. 106님
    '24.10.10 11:32 PM (220.83.xxx.7)

    일본 소설 표절했다면 그 표절한 소설 가져와 보세요.

    지금 전 이문열이 처음 표절한 것 알았던 터라서요.

    황석영이 표절했으면 황석영도 넘어갈 수 없지만

    이문열은 지금 명명백백하게 황석영 표절한게 보이니까 하는 소리예요.

  • 29. 원글님
    '24.10.10 11:37 PM (217.149.xxx.127)

    첫댓글님이 삶이 호화호식(?)이래서 한 말이에요.

    시대의 보수우파를 대변하는거죠.

    북한이 이문열 아버지 만나게 해준다고
    이리저리 속이고 했다 안했다
    얼마나 사람을 갖고 놀았는지 모르세요?
    당한 사람은 이가 갈리는거죠.
    그러니 북한이며 전부 다 극혐하는거고.

    남한은 월북했다고 남은 가족 고문에 평생 고통주고
    북한은 아버지 핑계로 사람 갖고 놀고

    어차피 가족이 살아남아야 한다면
    보수 우파로 살기로 결정한거죠.

    사실은 다 지긋지긋하고 끔찍할거에요.

  • 30. ㅎㅎ
    '24.10.10 11:37 PM (161.142.xxx.1)

    카시와바라 효조의 '먼 길'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31. 왜내가
    '24.10.10 11:47 PM (106.101.xxx.63)

    도옙스키 소설은 스토리 플롯도 메세지도 전혀 다른데 당당히 이문열이 표절한거라며 쓰신분이
    황석영도 같은 표절 논란있다고 하니 그 소설 가져와 보라고 하네ㅋㅋ 님이 직접 찾아보시죠. 황석영이 해명한 인터뷰도 있으니
    님처럼 막던지는 얘기는 아닙니다

  • 32. 217님
    '24.10.10 11:52 PM (220.83.xxx.7)

    그런 정부에 아부하고 놀아나서 쓴게 서울오딧세이아 라서요.

    이리 저리 속이고 했다 안했다하면 정부를 원망하고 정부에 대해 제대로 봐야죠.

    그거때문에 제대로 된 글 쓸거라 기대했던 작가가 연애 소설 쓸때도 그럴 수 있다

    언젠가는 나름대로 글 낼 수 있겠지 기대했지만 오히려 보수우파로 스스로를

    현실과 타협하며 잘 먹고 잘 살더군요.

    그럼 노벨 문학상 받을 정도의 글은 안나오는 게 당연하다고요.

    우리가 세계적인 대 문호로 추앙하는 이유는 뭔가요?

    지식인으로서 제대로 된 글을 현실을 투명하고 여과없이 잘 나타내는 작가를 추앙하는 거

    아닌가요?

    이문열은 그냥 글만 잘쓰는 글쟁이로 전락한거예요. 현실과 타협한 거죠.

    비난할 생각은 없지만 역시 팬일 필요는 없고 표절한 것 자체에 대해서는 비난하고요.

  • 33. 161님
    '24.10.10 11:59 PM (220.83.xxx.7)

    만약 황석영 역시 표절했다면 나쁜 거 맞아요.

    이거 말고도 황석영 작가 강남몽도 표절시비 붙은 것들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하지만 황석영의 대표작이 표절시비 붙지는 않았잖아요.

    이문열을 대표하는 것 자체가 표절시비 붙으니 별로라고요.

  • 34. ㅎㅎ
    '24.10.11 12:02 AM (161.142.xxx.1)

    글쎄요 ㅎㅎ표절시비가 붙은 작품이 대표작인지 아닌지가 크게 중요한가는 잘 모르겠습니다.

  • 35. ㅎㅎ
    '24.10.11 12:04 AM (161.142.xxx.1)

    까라마조프 형제들과 사람의 아들은 어떤 점이 유사한지요.
    제가 두 작품을 다 읽었지만 사람의 아들을 읽으며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연상하진 못했습니다.
    이건 순수한 궁금증입니다.

  • 36. 161님
    '24.10.11 12:10 AM (220.83.xxx.7)

    표절한 글 가져오라고 한 것은 순수한 궁금증이었어요.

    황석영 옹호할 생각 1도 없고요.

    당연히 표절시비 붙은 것이 대표작인지 아닌지가 중요하죠.

    물론 표절하지 말아야 하는 게 당연하지만 표절시비 붙은 것 자체가 그를 나타내는 대표작

    일 경우에는 그 작가의 능력이 의심가는 것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게다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이상문학상까지 탄 작품인데 크게 중요한가 모르다니요.

    ㅠㅠ 심사위원들은 어떻게 상을 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님말대로라면 더구나 황석영 작가와 일본작가 글을 표절한게 되잖아요 ㅠㅠ

    사람의 아들은 저도 이야기를 들어서 위에 글에 적었듯이 한번 비교하며 읽어보려고요.

    그런 썰이 있다고 적었잖아요.

  • 37. ㅎㅎ
    '24.10.11 12:23 AM (161.142.xxx.1) - 삭제된댓글

    저는 표절한 글 가져오라고 하진 않았습니다.

    만약 창작을 해야하는 작가들이 남의 것을 표절했다면, 그건 대표작이고 아니고를 떠나 도덕적으로 먼저 비판받아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그 부분에 대한 이견은 인정하겠습니다.
    저는 표절자졔가 작가의 능력부족을 의미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님과 생각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님은 대표작이 표절인 것은 작가의 능력부족이라고 생각하신다니 이건 타협이 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다만 적어도 작품에 대한 표절시비를 이야기할 때는, 남의 이야기를 듣고 할 것이 아니라 적어도 의혹을 제기하는 글에는 작품을 읽어보고 어떤 점에서 유사점을 찾았는지 밝힐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그래야 표절인지 아닌지에 대한 토론이라도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 38. ㅇㅇ
    '24.10.11 12:24 AM (223.39.xxx.209)

    아무리 보수작가라 싫다지만
    근거도 없이 공격하는 글이라니 황당하네요
    이문열은 탄생부터 너무 고생스러워 어떤 선택을 해도 이해합니다
    정치에 빠지면 이렇게 싫어할 수 있군요

  • 39. ㅎㅎ
    '24.10.11 12:24 AM (161.142.xxx.1) - 삭제된댓글

    저는 표절한 글 가져오라고 하진 않았습니다.

    만약 창작을 해야하는 작가들이 남의 것을 표절했다면, 그건 대표작이고 아니고를 떠나 도덕적으로 먼저 비판받아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그 부분에 대한 이견은 인정하겠습니다.
    저는 표절자졔가 작가의 능력부족을 의미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님과 생각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님은 대표작이 표절인 것은 작가의 능력부족이라고 생각하신다니 이건 타협이 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다만 적어도 작품에 대한 표절시비를 이야기할 때는, 남의 이야기를 듣고 할 것이 아니라 적어도 의혹을 제기하는 글에는 과연 어떤 점에서 유사점을 찾았는지 밝힐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그래야 표절인지 아닌지에 대한 토론이라도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 40. ㅎㅎ
    '24.10.11 12:26 AM (161.142.xxx.1) - 삭제된댓글

    저는 표절한 글 가져오라는 대목에 딴지걸고 싶진 않습니다.
    궁금하셨을 수 있죠.

    만약 창작을 해야하는 작가들이 남의 것을 표절했다면, 그건 대표작이고 아니고를 떠나 도덕적으로 먼저 비판받아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그 부분에 대한 이견은 인정하겠습니다.
    저는 표절자졔가 작가의 능력부족을 의미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님과 생각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님은 대표작이 표절인 것은 작가의 능력부족이라고 생각하신다니 이건 타협이 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다만 적어도 작품에 대한 표절시비를 이야기할 때는, 남의 이야기를 듣고 할 것이 아니라 적어도 의혹을 제기하는 글에는 과연 어떤 점에서 유사점을 찾았는지 밝힐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그래야 표절인지 아닌지에 대한 토론이라도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 41. ㅎㅎ
    '24.10.11 12:27 AM (161.142.xxx.1)

    저는 표절한 글 가져오라는 대목에 딴지걸고 싶진 않습니다.
    궁금하셨을 수 있죠.

    만약 창작을 해야하는 작가들이 남의 것을 표절했다면, 그건 대표작이고 아니고를 떠나 도덕적으로 먼저 비판받아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그 부분에 대한 이견은 인정하겠습니다.
    저는 표절자졔가 작가의 능력부족을 의미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님과 생각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님은 대표작이 표절인 것은 작가의 능력부족이라고 생각하신다니 이건 타협이 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다만 적어도 작품에 대한 표절시비를 이야기할 때는, 남의 이야기를 듣고 할 것이 아니라 과연 어떤 점에서 유사점을 찾았는지 밝힐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그래야 표절인지 아닌지에 대한 토론이라도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 42. 161님
    '24.10.11 12:30 AM (220.83.xxx.7)

    위에 적었듯이 황석영 옹호할 생각 1도 없고 황석영 역시 강남몽에서 표절의혹 있는 작가라

    별로에요. 하지만 위에 적었듯이 대표작까지는 표절의혹 있는 것이 아니라 전 작가적 역량적

    측면에서 언급한 겁니다.

    아우를 위하여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표절시비 붙을 정도 맞지 않나요?

    그것이 황석영의 글을 표절했던 일본작가를 표절했던 표절이 맞으면 이상문학상 받아서는

    안되는 것 맞죠.

    양심이 있으면 거부 했어도 되겠지만 이문열 성향상 절대 거부할 사람으 아니죠.

    사람의 아들에 대해서는 위에 댓글에 적었듯이 더 개관적으로 비교해야 하는 제가 성급한 것

    맞아요.

  • 43. 223님
    '24.10.11 12:35 AM (220.83.xxx.7)

    탄생부터 고통스러웠다는 것 끊임없이 공산당으로 오인받아 힘들었다는 것 다 이해해요.

    그래서 그 사람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으로 이상문학상 받을때 누구보다 기뻐한 1인 중 한

    입니다. 또한 사람의 아들 초판 가지고 있을 정도로 팬이고 그의 대담집까지 구비할 정도로

    좋아했던 사람입니다.

    그 이후의 그 사람의 행보에 관해서 말하는 겁니다.

    그가 차라리 그가 계속 연애소설 쓰고 영화 각본을 썼다면 이정도로 비난하지는 않았을겁니다

    차라리 삼국지 썼을때가 나았어요.

    하지만 그 이후에 그 사람의 행보에 대해서는 작가가 아니라 글쟁이가 되었다는 것에

    인정하지 않나요?

    그렇게 정부의 행태와 고통을 잘 아는 사람이 서울 오딧세이아를 쓰나요?

    거기서 그 사람은 현실과 타협했어요. 이것이 근거없이 공격하는 겁니까?

    많은 사람이 현실과 타협해요. 그래서 돈을 많이 벌기도 하죠.

    하지만 그 현실과 타협했으면 명성은 얻을 수는 없어요. 그냥 글쟁이지 작가는 아니죠.

    전 그말을 할 뿐입니다. 누가 한강 작가가 노벨상 받은 것과 더불어 이문열이 운이 안좋아서

    노벨상 못받은 것처럼 이야기해서 더 한자 적어요.

  • 44. 223님
    '24.10.11 12:37 AM (220.83.xxx.7)

    이게 근거없는 비난인가요? 팩트체크 아닌가요?

    제가 어디 없는 말 지어낸 건지 오히려 묻고 싶네요.

  • 45. ㅎㅎ
    '24.10.11 12:42 AM (161.142.xxx.1)

    작가가 작품을 쓸 때 대표작이 될 것을 예상하며 쓰진 않죠.
    표절한 작품이 결과적으로 대표작이 되지 않았으면 작가적 역량이 덜 폄하되는 것입니까?

  • 46. 161님
    '24.10.11 12:47 AM (220.83.xxx.7)

    표절한 작품이 대표작인데 그 작가보고 글 잘쓴다고 할 수 있나요?

    오히려 묻고 싶네요.

    거기다 그 표절한 작품으로 이상문학상 까지 받았는데 더 어이가 없어서요.

    (심사위원들은 다 알고 있으면서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느껴지네요. 와우~ 대단~)

    표절자체도 나빠요. 황석영 1도 옹호할 생각 없다고요.

    하지만 작가적 역량으로 황석영은 글 잘쓰는 작가는 된다고요.

    즉 제 생각으로는 (주관적임)

    황석영은 글은 잘 쓰지만 표절하는 나쁜 작가고요.

    이문열은 글 잘 쓰는 것까지 의심하게 되는 표절하는 글쟁이고요.

  • 47. 161님
    '24.10.11 12:49 AM (220.83.xxx.7)

    아주 나아아쁜 글쟁이로 고쳐주세요.

  • 48. ㅎㅎ
    '24.10.11 1:03 AM (161.142.xxx.1) - 삭제된댓글

    결과적으로 황석영은 두 작품에 표절의혹이 있는 것이고요.
    이문열도 두 작품에 의혹이 있네요.

    작가적 역량에 대한 판단은 은 주관적인 것이니 이것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저는 솔직히 사람의 아들과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의 유사점이 궁긍해서 쓴 글이었는데 성급했다 말씀하시니....
    비판하는 글에는 근거를 정확히 댈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접한 의혹이 근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사람의 아들이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과 어떤 유사점을 가지는지 말씀하실 수 있어야 한다는거죠. 윗 분이 언급한 근거도 그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구요. 모르시는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이견이 많으니 댓글은 그만 달겠습니다 .

    (댓글은 쓰신 분이 고치는게 맞지 않겠습니까.)

  • 49. ㅎㅎ
    '24.10.11 1:06 AM (161.142.xxx.1) - 삭제된댓글

    결과적으로 황석영은 두 작품에 표절의혹이 있는 것이고요.
    이문열도 두 작품에 의혹이 있네요.

    작가적 역량에 대한 판단은 주관적인 것이니 이것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저는 솔직히 사람의 아들과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의 유사점이 궁긍해서 쓴 글이었는데 성급했다 말씀하시니....
    비판하는 글에는 근거를 정확히 댈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접한 의혹이 근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사람의 아들이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과 어떤 유사점을 가지는지 말씀하실 수 있어야 한다는거죠. 윗 분이 언급한 근거도 그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구요. 모르시는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이견이 많으니 댓글은 그만 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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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ㅎㅎ
    '24.10.11 1:07 AM (161.142.xxx.1) - 삭제된댓글

    결과적으로 황석영은 두 작품에 표절의혹이 있는 것이고요.
    이문열도 두 작품에 의혹이 있네요.

    작가적 역량에 대한 판단은 주관적인 것이니 이것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저는 솔직히 사람의 아들과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의 유사점이 궁금해서 쓴 글이었는데 성급했다 말씀하시니....

    비판하는 글은 근거를 정확히 댈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접한 의혹이 근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사람의 아들이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과 어떤 유사점을 가지는지 말씀하실 수 있어야 한다는거죠. 윗 분이 언급한 근거도 그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구요. 모르시는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이견이 많으니 댓글은 그만 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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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 ㅇㅇ
    '24.10.11 1:14 AM (61.97.xxx.142)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35&num=612812

  • 52. ㅎㅎ
    '24.10.11 1:15 AM (161.142.xxx.1) - 삭제된댓글

    결과적으로 황석영은 두 작품에 표절의혹이 있는 것이고요.
    이문열도 두 작품에 의혹이 있네요.

    작가적 역량에 대한 판단은 주관적인 것이니 이것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저는 솔직히 사람의 아들과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의 유사점이 궁금해서 쓴 글이었는데 성급했다 말씀하시니....

    비판하는 글은 근거를 정확히 댈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접한 의혹이 근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사람의 아들이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과 어떤 유사점을 가지는지 말씀하실 수 있어야 한다는거죠. 윗 분이 언급한 근거도 그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구요. 팩트체크도 근거를 가져오셔서 팩트인지 아닌지 말씀하세야 하는거죠. 모르시는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이견이 많으니 댓글은 그만 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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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3. ㅎㅎ
    '24.10.11 1:16 AM (161.142.xxx.1) - 삭제된댓글

    결과적으로 황석영은 두 작품에 표절의혹이 있는 것이고요.
    이문열도 두 작품에 의혹이 있네요.

    작가적 역량에 대한 판단은 주관적인 것이니 이것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저는 솔직히 사람의 아들과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의 유사점이 궁금해서 쓴 글이었는데 성급했다 말씀하시니....

    비판하는 글은 근거를 정확히 댈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접한 의혹이 근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사람의 아들이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과 어떤 유사점을 가지는지 말씀하실 수 있어야 한다는거죠. 윗 분이 언급한 근거도 그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구요. 팩트체크도 근거를 가져오셔서 팩트인지 아닌지 말씀하셔야 하는거죠. 모르시는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이견이 많으니 댓글은 그만 달겠습니다 .

    (댓글은 쓰신 분이 고치는게 맞지 않겠습니까.

  • 54. ㅎㅎ
    '24.10.11 1:18 AM (161.142.xxx.1)

    결과적으로 황석영은 두 작품에 표절의혹이 있는 것이고요.
    이문열도 두 작품에 의혹이 있네요.

    작가적 역량에 대한 판단은 주관적인 것이니 이것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저는 솔직히 사람의 아들과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의 유사점이 궁금해서 쓴 글이었는데 성급했다 말씀하시니....

    비판하는 글은 근거를 정확히 댈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접한 의혹이 근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사람의 아들이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과 어떤 유사점을 가지는지 말씀하실 수 있어야 한다는거죠. 윗 분이 언급한 근거도 그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구요. 팩트체크도 근거를 가져오셔서 팩트인지 아닌지 말씀하셔야 하는거죠. 모르시는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이견이 많으니 댓글은 그만 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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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 원글
    '24.10.11 3:23 AM (220.83.xxx.7)

    161님

    솔직히 말하면 이문열의 가장 잘 쓴 글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죠.

    사람의 아들은 우리들의일그러진 영웅에 까지는 못 미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대표작은 이문열에게는 딱 저 두작품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사람들 역시 가장 잘 쓴 글이라 생각해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게 이상 문학상

    을 주었고 그것을 영화화하지 않았나요?

    사람의 아들 자체를 논외로 하더라도 표절 작가라는 명백한 사실을 피할수는 없잖아요.

    님은 가장 대표작인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자체는 아예 언급을 안하시고 계속

    사람의 아들만 언급하고 계시네요.

    사람의 아들이 표절이 아니면 표절 작가가 안되나요?

    너무 명백한 표절작가가 되었는데 무슨 발뺌인가요?

    제가 황석영 팬인가요? 전 아니예요. 황석영이 쓴 글 표절 했다기에 적었어요.

    황석영 역시 표절 시비 붙어 있는 거 알고 있고요.

    제가 좋아하는 작가 라면 박경리 선생님이나 조정래 선생님이예요.

    황석영은 그냥 글 잘쓰는 작가 중 한명이라 생각할 뿐이고요.

    글은 잘 쓰지만 제 취향이 아니라 읽다가 접는 작가고요. 표절 시비 붙어서 별로고요.

  • 56. ,,,
    '24.10.11 5:23 AM (24.23.xxx.100)

    우리나라에서 보수우파의 정의는 나라를 팔아 먹어서라도 나만 잘살면 된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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