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4.10.10 1:59 PM
(106.101.xxx.150)
저런 시술들 그냥 생각만 해봐도
그 자극이 피부에 좋을 것 같지 않은데
사람 욕심이 판단력을 흐리게 하나 봐요
2. 이런저런
'24.10.10 2:01 PM
(83.85.xxx.42)
이런저런 부작용으로 피부과의 전성시기도 10년 봅니다.
지금 시술 잔뜩 받은 사람들은 유지해야 하므로 계속 하고 새로 유입되는 층은 점점 없어질 것 같아요.
3. 고민
'24.10.10 2:02 PM
(211.234.xxx.194)
왼쪽 광대 측면에 작은 강남콩 모양의 옅은 검버섯같은 게 있는데 그걸 피부과가서 걷어내야 하나, 걍 자연스럽게 늙어감으로 받아들여야 하나 계속 갈등 중이었는데... 이런 글 읽으면 그냥 자연스러운 늙어감으로 받아들여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4. 윗님
'24.10.10 2:05 PM
(83.85.xxx.42)
윗님은 가셔도 됩니다.
5. ..
'24.10.10 2:08 PM
(124.5.xxx.71)
피부과 사장이라고 쓴 거 보면 신뢰도가 떨어지는 글이죠.
피부과는 병원이라서 원장입니나.
학원 사장
학교 원장
회사 교장
이렇게 쓰면 가족이 아니지요.
6. 000
'24.10.10 2:12 PM
(116.45.xxx.180)
저 글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버지가 의사인데 나이가 많으셔서 원장으로 밑에 의사들 두고 오래 하신 것 같았어요. 댓글 읽어봐도 굉장히 잘 알고 있고요.
글의 신뢰도는 저도 구분할 줄 압니다.
7. ..
'24.10.10 2:22 PM
(223.33.xxx.42)
써마지의 원리에 대해 피부과의사가 해줬던 설명도 화상이에요. 피부속에 약한 화상을 입혀서 수축(쪼그라들게)시키면 겉으로 보기에 일시적으로 당겨져보이는 원리라고 설명해줬어요. 그래도 할 사람은 하고 안해야겠다 마음바꾸는 사람은 안하는 거고요.
8. ᆢ
'24.10.10 2:24 PM
(59.26.xxx.224)
함익병도 그런말 하더군요. 레이저 원리가 뜨건 열을 가하면 단백질이 순간 수축하는 걸 이용해 얼핏 주름도 펴지고 그런것 같지만 안좋은거라고.
피부는 만지지도 말고 뭘 많이 바르지도 않고 최소한만 관리하는게 젤 좋은거 같아요. 화장도 세안 꼼꼼히 하고 기초에 자차만 하고 색조도 안하는게 좋고.
9. 헉 윗님
'24.10.10 2:31 PM
(125.188.xxx.2)
저도 위에 비슷한 댓글 달고 내려왔어요.
맞습니다.
최대한 건들지않아야 한다는 걸 저는 이것 저것 다 해보고서야 알게 됐어요.
10. ㄴ
'24.10.10 2:32 PM
(223.33.xxx.42)
제가 다녔던 피부과의사는 자차도 비추해요. 세수할 때 가해지는 자극을 최소화해야 된다고.
11. ....
'24.10.10 2:35 PM
(211.218.xxx.194)
훗.
아버지 면허가지고, 사무장 피부과 신나게 벌고 나서 이젠 탈출해서 수기쓰나요?? ㅎㅎㅎ.
12. ....
'24.10.10 2:36 PM
(211.218.xxx.194)
옛날부터 그랬잖아요.
레이저는 남아있는 회복력, 젊음을 앞당겨서 써버리는 것 뿐이라고.
13. .....
'24.10.10 2:44 PM
(106.101.xxx.3)
피부과 사장이라니 더 신뢰가 가는데요.
피부과가 아니라 피부 관리실이죠.
14. ..
'24.10.10 2:53 PM
(223.33.xxx.42)
-
삭제된댓글
검버섯님은 가서 제거하세요. 간단하니까요.
15. 동의합니다
'24.10.10 3:03 PM
(112.145.xxx.70)
유행처럼 너도나도 가서
다 하는데....
진짜 제대로 알고
나중 걱정되지 않을까? 싶어요.
죙일 피부과에 시술에 다니던 할머니들 보세요..
인조피부같은 느낌
차라리 자연스럽게 늙고 싶네요
16. ㅎㅎ
'24.10.10 3:11 PM
(110.70.xxx.64)
리쥬란처럼 주사 맞으란 소린가요?
17. ..
'24.10.10 3:11 PM
(106.101.xxx.147)
-
삭제된댓글
맞는 말이에요
18. 보톡스매니아
'24.10.10 3:12 PM
(110.70.xxx.64)
보톡스가 근육이 오그라는데 피부 표피랑 뭔 상관이래요?
표피 늘어나는 거 노화예요. 아님 다이어트
19. ㄴ
'24.10.10 3:14 PM
(223.33.xxx.42)
표피라는 단어 없어요. 근막 찾아보세요.
20. ~~
'24.10.10 3:16 PM
(211.196.xxx.67)
저도 보톡스 얘긴 이해 안가네요.
보톡스는 근육 볼륨을 줄여주는거고, 한시적인 효과여서 다시 돌아옵니다.
그래서 6개월 간격으로 맞는거구요.
피부에 어떤 영향을 준다는건지?
21. 헛소리를 믿네요
'24.10.10 4:09 PM
(58.143.xxx.27)
피부탄력은 표피 진피 문제인데 참
22. 오래전에
'24.10.10 4:16 PM
(61.73.xxx.138)
함익병이 방송에 나와 여드름을피부과에서 관리받는거 이해안된다고했어요.
약처방받아먹고 세수열심히 하면된다고 , 그약이 몸에좋고나쁘고 따지면 몸에좋은약이 있냐고 하면서.
여드름치료에 몇백씩쓰는거 잘못된거라고.
23. 여드름
'24.10.10 4:53 PM
(110.70.xxx.122)
약도 먹고 좁쌀 있는 건 짜기도 해야 합니다.
화농성은 흉터 치료도 해야하고요.
저희 집이 여드름 대마왕 집안임.
24. 몬스터
'24.10.10 5:02 PM
(125.176.xxx.131)
맞는 말 같아요.
제가 늙는 것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커서
20대 후반부터 보톡스를 꾸준히 맞기 시작해서...
20년 넘게 맞았는데,
지금 잔주름 자글자글. 깊은주름은 그렇다쳐도...
보톡스 한번을 안맞아본 친구들보다 제가 더 탄력없고
늙었어요. 근육을 자꾸 마비시키니 퇴화되나봐요..
25. 내로남불
'24.10.10 6:07 PM
(180.66.xxx.110)
함익병 여드름 치료해서 돈 번 사람이 그런 말을?
26. 글쎄
'24.10.10 6:22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40대 후반이면 주름은 개인차 크죠.
이모카세도 생각보다 나이는 젊던데요.
27. 글쎄
'24.10.10 6:24 PM
(58.143.xxx.27)
40대 후반이면 주름은 개인차 크죠.
이모카세도 생각보다 나이는 젊던데요.
저 언니랑 연년생이고 전혀 관리 안했고
저희 언니 시간 간격지켜서 했는데 동생으로 봐요.
둘 다 50대구요. 어릴 땐 쌍둥이란 소리 들었어요.
28. ㅇㅇ
'24.10.10 10:03 PM
(180.230.xxx.96)
그래서 연예인들 나이들면 얼굴이 이상해 지나봐요
29. ㅇㅇ
'24.10.10 10:11 PM
(61.97.xxx.142)
그 600샷 700샷 그것도 안좋은거에요?
30. 12345
'24.10.10 10:51 PM
(211.176.xxx.141)
맞아요 고기구우면 쪼그라들면서 줄어들잖아요. 그래서 탄력이 있는것처럼 느껴지지만
그 줄어든 고기 계속 구워대면 어찌되겠어요....장기적으로는 근막이 다 너덜너덜해진다해요
전 피부과수술 그래서 안하고 좋은 화장품 씁니다....물론 피부과보단 효과는 덜하긴해요.
돈은 비슷하게 들어요 화장품에 쓰는돈이 많아서요
31. 프락셀은
'24.10.10 11:08 PM
(222.100.xxx.51)
어떨까요....우리도 여드름 집안이라 우리 애 프락셀 시켜줘야 하는데
32. 여드름
'24.10.10 11:09 PM
(39.7.xxx.184)
맞는말이예요 아들이 여드름으로 이백 썼는데변함없어서 포기하고 살다가 결국은 결혼하니 싹 없어지더군요
33. 음
'24.10.11 1:02 AM
(211.186.xxx.59)
보톡스도 병 생긴다는 신문기사 있었어요 몇달전에 보톡스 맞는거 좋아하는 아들에게 호들갑떨며 보여준 기억나네요 어디 이상한데가서 보톡스 혼자 맞구와서 얼굴 한쪽 찌그러져 못생겨졌던 아이가 이젠 더 안맞을거같아서 안심이예요 제몸은 끔직히 생각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