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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핸드폰을 경찰서에

.... 조회수 : 719
작성일 : 2024-10-10 09:04:49

갔더줬는데 경찰이 개인정보 포기하라고 했다는 글

 찾으니 삭제해 없어졌네요.

어제 집과 먼 다른 지역에서 저도 핸드폰 잃어버려 밤새 

찾다 출근으로 그냥 왔지만

찝찝한 글이어서 유심히 읽었어요.

경찰이 주인 찾아줘야지 남핸드폰을 6개월씩이나 두고 포기하란 말이 뭔소린지?

일부러 주인 찾아주라고 갖다주면

충전만해도 전화오면 찾는데 일부러 꺼놓고 안주는 건가요?

제핸드폰 밧데리 충분한데 전원 껐더라고요.

알뜰폰이라 위치 추적 안되고 밤 11시까지 두군데 머문데 찾느라 얼마나 힘들다 왔는데

핸드폰 가져다 주면 남의 정보지워 뭐에 쓰나요?

그렇잖아도 중고폰 보려고 네이버 여니

새거같은 중고폰 비싸게 팔더라고요.

자기폰 마꾸려고 중고로 팔수 있지만

어제 잃어버린 핸드폰은 1년된 폰이고 커버형 지갑이라 깨끗해요.

제핸드폰 가져가서 꺼놓고 연락도 안받는 인간 참 황당해요. 

 

 

 

 

IP : 118.235.xxx.1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10 9:08 AM (220.125.xxx.37)

    예전부터 핸드폰은 훔쳐서 팔아먹기도 하더라구요.
    적어도 3만원...
    수출해버린다고 하던데...
    토닥토닥......

  • 2. 아이폰
    '24.10.10 9:14 AM (118.235.xxx.193)

    새거 잃어버린거 몽골에 있더구만요 .

  • 3. 그 핸드폰이
    '24.10.10 9:20 AM (222.232.xxx.109)

    좋은거였는지.
    경찰이 욕심나나

  • 4. 범죄인데
    '24.10.10 9:25 AM (211.246.xxx.246)

    주운사람도 핸드폰 꺼놓고 인받는거
    가져간 사럼도 둘다 모두 범죄인데
    개인덩보 가득들은 남꺼 핸드폰 들고가 팔아먹고 먹고 사는 인간들
    좋지 못할거에요.

  • 5. 000
    '24.10.10 9:26 AM (218.149.xxx.230)

    경찰에 유실물신고하면 법에 따라 절차가
    진행됩니다 6개월보관도 법에 따라서이구요
    파출소에 신고하면 바로 로스트112에 올리고
    당일이나 담날 소관부서로 넘깁니다
    충전해놓고 하루종일 기다려도 전화도 안오는거
    태반이구요
    지갑에 개인정보 있어서
    빨리 찾아주려고 연락하면
    와서 딴소리하기 일쑤라 요즘 젊은 경찰관들은
    딱 절차대로만 할겁니다
    경찰이 그일만 하고 있는것도 아니고...
    몽골에 있고 팔아먹고 이런일은 경찰에 신고되지
    않은 경우겠죠

  • 6.
    '24.10.10 9:36 AM (211.246.xxx.246)

    말씀 감사한데요.
    제핸드폰은 어제 잔화밸 길게 울려도 안받더니 껐더라고요.
    어제 제가 간 삽교천이나 솔뫼성지는 젊은 사람도 많았는데
    주로 중,노년층이었고 호박엿 파는 분이 혹시 주웠나 모르겠네요.
    각설이 모자쓰고 나이도 많으시던데..이건 추측이긴 하지만요.
    호주머니에서 나도 모르게 어딘가 떨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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