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4.10.10 8:49 AM
(117.111.xxx.194)
그것도 그렇고 또 밑에 댓글 달고 왔는데
"견해가 다른 시사정치주제글은 댓글 달지 말고 건너뛰세요."
이 공지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그냥 정치글을 금지하든지 정치게시판을 분리하면 되는데 댓글을 달지 말라니, 이게 될 것 같은가 싶어요.
2. ...
'24.10.10 8:53 AM
(117.111.xxx.89)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됩니다.
새글 감소하는 게 커뮤는 망하는 길인데 관리자도 더이상 두고 볼 수 없었을 거예요.
날선 댓글, 조롱하는 댓글
아무한테나 알바몰이하는 댓글
아이피 저격하는 댓글들 때문에 글 쓰는 게 주저되는 건 사실이니까요.
악플 쓰고 커뮤 망치는 사람들은 차라리 떠나는 게 나아요.
3. …
'24.10.10 8:54 AM
(125.128.xxx.181)
네 이제 눈팅만 하고 새 글은 안쓸 것 같아요
전 악플러도 아니지만 관리자가 원하는 고분고분한 회원도 아닌가봐요
4. ...
'24.10.10 8:56 AM
(221.139.xxx.130)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다른 게시판 찾아가라는 공지가 더 웃겨요. 여기가 특정 정당 모임인가요?
공지가 깔끔담백하지못하고 구구절절 잔소리 퍼붓는 모드라 안그래도 참 올드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저 말안듣는 애들때문에 노여워하는 느낌. 이정도 규모있는 사이트 운영하려면 문제있는 유저는 시스템으로 해결해야죠.
5. ㅇㅂㅇ
'24.10.10 8:58 AM
(182.215.xxx.32)
그냥 날서지않게 댓글달면 문제없지 않을까 합니다..
6. ★
'24.10.10 9:11 AM
(220.125.xxx.37)
날선 댓글들때문에 회원들간 분쟁도 많고.. 그만큼 관리자님도 힘드셨겠죠.
전 오죽하면 저런 경고문이 붙을까 싶더라구요.
서로 배려하고 따뜻한 82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물론 민주주의 국가인만큼 반대 의견도 존중하지만
반대가 아니라 완전 몰아붙이는 댓글들이 있으니 그걸로 상처 받는 사람도 많잖아요.
7. …
'24.10.10 9:16 AM
(125.128.xxx.181)
평소 소통이나 관리의 존재감이 없었던 운영진의 찰나깉은 접점이 참 쎄~해서
한 발 떨어져 냉정하게 보게 되네요
익명게시판에서는 별별 글이 다 있는데 이런 식으로 관리…
그 마인드를 엿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8. 동감
'24.10.10 9:16 AM
(173.13.xxx.158)
-
삭제된댓글
무례한 댓글만큼이나 무례하고 고압적인 문구에요.
9. 그게요
'24.10.10 9:24 AM
(210.126.xxx.111)
글이 맘에 들지 않으면 비판 비난 댓글을 쓸 수도 있어요
근데 뭐가 문제냐 하면
아예 이런 류의 글을 왜 올리는냐 비난하면서
글을 아예 올리지 마라는 댓글들이 요즘들어 부쩍 심해진게 있어요
한마디로 여기 사이트를 황폐화시키려는 모종의 음모가 있지 않나 의심되는 댓글들이죠
전 원글님과는 반대로
그렇게 엄한 관리자 글을 올려준게 오히려 반갑네요
무엇보다 최우선은 여기 사이트가 존속되게 해야하거든요
이걸 방해하는 세력은 반드시 제거되어야 해요
10. ㅁㅁ
'24.10.10 9:38 AM
(211.203.xxx.74)
그럼 나가세요
글들이 심했쟎아요
수정도 됐는데 맴돌고 기분나쁘면 나가면돼죠.
11. ㄱㅈ
'24.10.10 9:53 AM
(125.132.xxx.77)
오죽하면.... 싶네요.
12. 좋아
'24.10.10 9:54 AM
(211.248.xxx.34)
솔직히 그냥 공격하기 위해 써놓은댓글들 많았거든요. 의견이 달라서 쓰는 반론이 아니라 원글 조롱하고 공격하고 상처주고 여기서 화풀이하나 싶은 댓글들이요. 그런글들 때문에 글쓰기에 거부감이 드는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를 말하는거겠죠. 반론도 예의있게하자는 말 전 좋고 동감인데요.
13. ~~
'24.10.10 9:56 AM
(211.196.xxx.67)
맘에 안드는 글엔 댓글을 달지 말라..
반론 자체를 하지 말라는건데
게시판를 자정시켜야지 기능 일부를 없애려는건가요?
팬카페 분위기를 만들겠다는건지.
14. 어느순간
'24.10.10 10:00 AM
(211.248.xxx.34)
저 82죽순이인데 어느순간 82 수준이 확 떨어지는 느낌있지읺았나요? 갑자기 공격적이고 원색적인 댓글들요. 다양한 의견들은 82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지만 그런글들은 유저를 떠나게하죠. 지금 글다는 분들의 의견개진정도를 말하는게 아닐거에요. 계속있던 사람들이면 느꼈을 진짜..모욕을 위한 글들 말하는거겠죠.
15. ㅇㅇ
'24.10.10 10:14 AM
(219.241.xxx.180)
솔직히 이런 글 왜 쓰냐라는식의 댓글 비난 조롱 등등
기분상할만한 댓글들 많은건 사실이였죠
아무리 익명성 커뮤라도 너무했다싶은 댓글들이 많았어요
16. 오죽하면
'24.10.10 10:40 AM
(112.172.xxx.211)
저는 오죽하면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오랫동안 82회원인데 지나치게 원색적이고 공격적이거나 현저히 수준이 떨어지는 원글이나 댓글들이 점점 더 많이 보여요. 정당한 반론이 아니라 상대를 모욕하는 수준의 글들이요. 관리자 측에서 의미하는 건 그런 글들이겠지요.
17. 저는
'24.10.10 11:12 AM
(59.6.xxx.225)
허용적이며 우유부단한 관리자보다
이리 단호하고 확실한 관리자가 좋습니다
18. 저도
'24.10.10 11:18 AM
(222.106.xxx.184)
정치글이나 날선 댓글이나 비아냥 댓글이나
이런 류의 댓글을 써본 적이 없는
오래된 회원인데
공지문구가 솔직히 좀 낯설긴 합니다.
그동안 문제되는 글이나 댓글이 늘어나고 많이 보인 것도 사실이긴 하나
공지 글 보고 이해 되는 반면
한편으론 종종 글 올리곤 했는데 좀 드물어 질 거 같은 ...
뭔가 감시되는 듯한 부담감이 좀 생기려고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