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우승결과에 불만있는사람 많은가봐요

[여기저가서 난리]

물론 저것도 우승자 정해놓은 각본데로 겠지만,

저도 에드워드리가 우승자 같았는데 웬 맛피아가 

요리부뷴도 양고기대 떡볶이 디저트..창의적인것으로나 맛 재료등 

모든게 에드워드리가 더 참신했던것 같은데 특히 맛피아의 태도는 

잔하고 정말 재수 없어보여서요.

다들 어떠셨나요?

[흠]

거만하긴 하네요
트리플스타 처럼
좀 진중한면 부족

[ㅇㅇ]

에드워드리가 영문과 출신답게 썰을 잘풀어내긴 하더라구요
충분히 영리한데 미움받지 않게 잘 포장한달까
맛피아의 디쉬들 다 너무 아름답고... 전 인생요리때도
감동받아서.. 사실 둘 중 누가 돼도 좋았어요

[.......]

진짜 결승전은
에드워드리 vs 트리플스타 라고 봐요

딱 한번 1등 했다고 부전승으로 올라갔어요.
아마 두부대결이었으면 맛피아가 탈락했을 가능성이 높으니 사람들이 인정하지 않죠.
마피아는 늘 이탈리아만두(파스타) 말고는 아이디어가 없잖아요.

[ㅇ]

그냥 우승자 정해놓고 시작한 프로같아요
진행 과정도 다 각본 짜놓고 그 흐름대로 가는거같아서
뒤로 갈수록 흥미가 떨어지더라구요
저는 시즌2는 안볼듯..

[ㅇ]

에드워드리님이
여러면에서 뛰어나신 분 같아서
그분 알게된 거
그거 하나는 좋았네요

[...]

승자를 축하하지 못하고 궁시렁대는 이들은 언제나 있어요.
맛피아가 우승했고 에드워드 리는 레스토랑미션에서 맛피아
아니었으면 탈락이었어요.
에드워드 리는 요리로 글을 쓰는 사람 같아요.
매력적이고 깊이있는 사람이지만
한국적인 걸 하자라는 의욕 내지 강박이 가끔은
오히려 그의 요리의 질을 떨어지게 하는구나싶었어요.
오니기리인지 아란치니인지 헷갈리는 비빔밥에
97점 준 심사가 맘에 안들었던 시청자도 있거든요.

[...]

안그래도 어제인가? 맛피아가 본인 인스타그램에 본인 태도 관련해서 반성한다고 글 올렸더라고요. 상대들이 다 너무 대단해서 쎄보일려고 건들거렸다는데 방송 볼 때도 그래보였고 그래서 저는 싫었어요ㅋㅋㅋ 그래도 요리는 다른 출연자들보다 떨어진다고 생각은 안해요.

[윗님들]

말씀대로
에드워드리. 한손 접고 했고
맛피아는 그냥 평범한 요리. Vs 에드워드 는 창의적인 요리
인거죠
저도 에드워드 리 와 트리플 스타의 대결 이었다고 봐요
솔직히 맛피아 보다 트리플스타가 더 자격이 있는건데
인생요리에서 맛피아 음식이 평이 더 좋았죠
그게 컸던 것 같구요
마지막에 백종원은 자신이 에드워드 리 선택하면
재대결할꺼고 또 에드워드 리가 비슷하게
창의적인 독특한요리 또 내놓을 거고 또 표가 갈릴거라
예상 했을거에요 .
그래서 맛피아 선택해서 끝을 낸거죠 .
안성재는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이 확실해서
심사위원이 3 명이면 차라리 납득이 가지 않을까
싶긴 하더군요. 백종원 + 안성재 섞인 심사위원 있음
어땠을까 ..
요리를 잘한다는 건 음식이 맛있는 거지만
에드워드리 입장에서 일단그 수준은 세계적으로
아이언셰프나 여타 대회에서 이미 인정받았고
본인이 한국음식을 요러가지로 응용해 자신의 식당에서
이미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목표가 확실해 보였음
저는 에드워드 리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직접 그의 레스토랑가서 음식도 먹어보고 싶어요
귀여운 아저씨 인듯요

[ㅇㅇ]

저도 에드워드리 더 좋아하지만
위에님 댓글처럼 레스토랑 미션에서
맛피아 덕 으로 살아남은거 맞아요
마지막에 떡볶기 진짜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요리였지만
양고기는 백종원이랑 안성재 둘다 극찬했잖아요
에드워드리 정말 훌륭한 쉐프였고
맛피아는 자기실력을 충분히 과시했고
또 인정 받은거에요

[근데]

왜 서바이벌 경연에 나온 사람을
겸손 같은 코드로 점수를 내려 하죠?
29세 젊은이가 호기롭게 한 발언으로
인성 나쁘다 진단 내리고 미워하는 건 안 좋아요.
에드워드 리 우승 못해 아쉽다, 여기까진 괜찮은데
나폴리 거만하다, 두부대전 나가도 졌을 것이다, 이건
뇌피셜일 뿐입니다. 두부요리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ㅇ]

아무리 맛있어도 불친절한 식당에 안가고 싶은 느낌?
요리 대회라 요리만 평가하는거라면 뭐.. 그래... 너가
이겼어 라고 말하겠지만 둘의 요리와 요리사를
안다면 한군데 식당은 안가고싶네요

[근데님]

경연 룰이기는 하지만.다른 사람들은 두부요리 경연 휘몰아치게 하고 나폴리랑 대결해서 세스템 불공정에 불만인거예요.
요리야 들다 용호상박 우열 가리기 힘들게 훌륭하죠.

[...]

맛피아는
나 잘해 최고지 자신 있어 하는거지
남을 깎아내리진 않아요
그 솔직한 자신감이 전 보기 나쁘지 않던데요
트리플스타는 백종원이 자기가 하는 요리 이해 못할거라고
잘난척 했을때 별로였음
대결에서 밟아버리라고 하질 않나

[음]

맛피아는 세보이려고 일부러 그러는게 느껴져서 밉지않았어요. 입에 존나 존나달고살았던 요리하는 돌아이가 좀 거슬렸죠.

[근데]

시스템 불공정에 대한 불만이면
타겟은 제작진이어야죠.
서바이벌 룰에 따라 참여하는 한 개인에게
돌을 던지자고 집단으로 몰아가면
그는 애꿎게 돌맞는 개구리가 됩니다.
레스토랑 팀전 방출미션에서 맛피아 칭찬하면서 최현석 욕하기
결승전에서 에드워드 리 칭찬하면서 맛피아 욕하기
물론 수많은 자게 글쓴이들이 동일인은 아니겠지만
이런 패턴이 확연한 게 씁쓸하잖아요.
칭찬하면서 누군가 씹기 참 치사해요.
욕할 누군가가 굳이 필요하다면
그 시스템을 만든 자에게 하자! 이 말 하고 싶어요.

[...]

한번 1등 했다고 부전승으로 올라갔어요.
(안성재가 에드워드 리 점수를 지나치게 박하게 줬다고 봐요. )

금은동 가리듯이 최소한 최종 3인부터는 함께 했어야.... 7번 쉼 없이 계속 요리하는 동안 위에서 관전하다가 마지막 최종 2인 대결은 솔직히 과했어요. 어이가 없더라고요. 그러니 받아들일 수 없죠.
에드워드 리가 트리플 이기고 나서 하얀 수건 집어 던졌나요 그게 결승 우승 세레모니 같더라고요.

실패한 시스템이에요. 다음 시즌을 기약한다면 룰 바꿔야 합니다. 그래야 우승자도 면목이 있고요.


그러고 보면 인생은 운이에요. 마지막 한 끝은 진짜 운.

[,,,,,]

결승전 하기 전에 맛피아는 잘근잘근 밟아주겠다느니... 에드워드는 같이 갑시다~
결승전에서 맛피아는 또 어쩌고 하겠다고.. 에드워드는 그래~
에드워드가 인성도 너무 훌륭해보이고 요리만 잘하는게 아니라 엄청 창의적인 사람인거 같아요
2등해서 너무 아쉽

[맛피아인스타에]

에드워드리가 너는 상받을 자격있다.미안하고나 사과할 필요없다..고 멋지게 댓글 달았어요..
저는 맛피아 좋아요..센스있고 팀을 위해 희생할줄도 알고 괜찮은 젊은이로 보였어요..우리나라 사람들으 아무튼...어휴..지겹다 지겨워!!!!

[음]

최근에 비아 톨레도 다녀왔는데
음식 꽤 좋음
1년 전보다 훨씬 좋아졌음
트래쉬토크냐 밟는다가 문제냐 뭐 여러 의견이야 있겠지만
여기서 이렇게 대충 이야기 할 맛 아님

[ㅇ]

젊은 사람들이 좀 거친듯 해서 더 반감을 사는것 같아요.
젊은 사람이라도 트리플스타는 말이 별로 없고
시크한 느낌을 주면서
요리까지 척척 해내니 좋은 거구요.
저도 에드워드 리와 트리플스타의 대결어었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에드워드 리의 무한내공이 느껴졌어묘

[에휴]

그리불만이면 넷플릭스에 제작진으로 도전해보세요. 괜한 사람 잡지말고요. 각본 아니라고 모든 출연자들이 말하는데...무슨 각본이네 뭐네...그리고 가본 사람들이 맛피아요리 맛있다고합니다. 나이먹어가지고 찌질하게 뒤에서 이러지맙시다.

[에휴님]

인기있는 프로 마지막 방송 끝났으니 자게레 회자되는 거죠.

[ㅎㅎ]

맛피아 요리 실력은 좋겠지만 선배와 경쟁동료에 대한 매너가 너무 없었죠. 최근 인터뷰에서도 본인이 두부요리대결 했어도 1등 이었다고 하더만요. 상대적으로 에드워드리는 요리 실력, 경력 뿐만 아니라 인성까지 훌륭하니 맛피아 응원은 못 하겠더라구요.

[으]

결국 승자인 맛피아가 기어코 사과문 올렸군요.
왜 이렇게 포용력이라고는 없는 사람들이 많은지
왜 그냥 좀 보아넘기지를 못하고 선의부터 보지 않고
한 사람을 편집된 몇 장면만으로 의심하고 진단하는지
승리를 누릴 시기인데 기어이 사과하게 하다니...

[...]

에드워드 리 우승 못해 아쉽다,
여기까진 괜찮은데
나폴리 거만하다, 두부대전 나가도 졌을 것이다,
이건 뇌피셜일 뿐입니다. 22222

맛피아는 세보이려고 일부러 그러는게 느껴져서 밉지않았어요.22222

[아공]

아직 다 보지않았는데
봐버렸네요..ㅎ
전 그냥 예능,재밌자고 만든 프로그램이라 봐서
상위 몇프로는 다 똑같이 탑이라봐요..
누가되든 거기서 거기...
암튼 대단한 분들이라 생각듭니다.

[llIll]

맛피아 문신... ㄷㄷㄷ

[두부대결]

트리플스타와 에드워드리 요리들이 정말 창의적이고 멋있어서 감탄하면서 봤어요. 둘 중 한명이 우승이라면 납득됐을거같아요

[아이고]

제목부터 왜이리 선동적인지. 님이 불만있다고 남들도 다 불만있을거라 생각하세요?
다들 잘해서 누가 우승하든 중요하지않았어요. 맛피아가 두부대결했으면 우승하지못했을꺼라는건 진짜 뇌피셜이죠. .
맛피아는 문신이나 세보이는 말투치곤 인상이나 표정이 순해서 거부감없었어요.
팀대결할때보니 나이에 맞지않게 신중하고 시종일관 침착해서 대단해보이던데. .

[.....]

거만으로 따지자면 트리플 스타도 만만치 않던데요.
저는 맛피아보다 트리플 스타가 더 보기 힘들었어요.
백종원이 자기 요리 알아보지 못할 거라느니,
밟아버리라느니.. 2222

맛피아는 그냥 아직 젊어서 호기로운 것 같던데요.
나이 들어가면서 여기저기 부서지고 깨지고 하겠죠.
그 마지막 요리에서 맛피아의 완성도가 더 높았던 것 같아요.
에드워드리의 창의성을 나이들어서까지 놓지 않으려는 게 정말 존경스럽지만
창의성때문에 무모한 도전을 한 결과가 그 마지막 요리 아니었나 싶어서요.
다만, 두부 대전은 정말 에드워드리 존경스러웠어요..
거기선 에드워드리가 승자..

[ㅋㅋ]

세보이려고 일부러 그랬다고요?
원래 센 사람인거고 일부러 그랬다면 더 별루죠.

차라리 돌아이가 더 담백해요
미친 것처럼 거친말로 도발하지만
곧바로 덜덜떨며 맛있다는 소리 듣고 싶다고 애처럼
속내 말하는 단순함이라도 있죠

[거기나온]

모든 쉐프들 다 훌륭했어요
뒤에서 사람 하나 까면서 바보만드는거 환멸나요 고만들 좀 해요
제작진의 방향이 이랬다 저랬다
공평성이 결여되 있어서 보기 불편했을 뿐이죠
맛만 본다더니 갑자기 식당운영능력 매출 창의성 왔다리갔다리
팀에서 방출한거 재료 선점하게 만든 상황 등등 재미를 고려해 무리수 둔거 같고 별로더라구요
한사람 부전승으로 올라갔으면
한번정도만 쉬게해도 되는데 다른사람들 탈진할때까지 어드밴티지를 너무 많이 줬죠
그와중에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찾고자 일관된 창의성과 자신만의 철학으로 요리한 에드워드리와
깔끔하고 완성도로 최고의 경지를 보여준 트리틀스타 대단해 보였어요

[...]

맛피아는 어제 우승후 피드백으로 사람들 대하는 법 고치겠지요. 다른 커뮤에서 올해 봄인가 여하튼 경연 끝나고 식당갔는데 너무 불쾌했다 뭐 그런 글 올라온거 보면 이래저래 말이 있을수는 있겠다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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