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양보호사와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하려는데. 둘 중 어느거가 나을까요?

직업 조회수 : 3,642
작성일 : 2024-10-09 15:03:28

50대중반인 아짐 이구요.

 10년 다닌 회사에서. 권고사직 됐어요

경영악화로. 돈이 없어 체불임금과 퇴직금 은  현재 줄 수가 없대요.

앞으로도 줄 맘이 없는거  잘 알아요.

고용노동부 갈  계획이고. 간이대지급금 도 신청하려구요..

사무직으로만 일해서. 나이가 많아 생산직으로도  가기 힘들것 같아요..

집도 .가지고있는 돈도 없어 .돈은 벌어야 해요.

 

요양보호사 와 간호조무사 자격증 따려하는데. 둘 중 어느것이 재취업이 쉬울까요?

사회복지사도 생각 해봤는데. 학원 안 다니고도 가능한가 보더라구요.

고졸이라 수강과목이. 대졸보다는 10시간 더 들어야한다는데.

일단은 요양보호사와 간호조무사 중 하나  도전할 생각인데요.

간호조무사 가 속성반도 있긴 하던데..

그래도 간호조무사는 근 1년을 공부해야하니 장기전으로 가야되겠죠.

아주  오래전에 취득한 보육교사 2급도 장롱이 되서. 막상 취득한다 해도  장롱 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해요.

 

현직에 계신 분들이나. 두가지 자격증 다 취득하신 분 들 중 어느것이 재취업에 나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IP : 221.138.xxx.13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보사죠
    '24.10.9 3:07 PM (118.235.xxx.162)

    50대 중반 경력 30년차인 저도 갈병원 없어요
    여기서야 요양병원 간다지만 요양병원도 요즘 30대도 가요

  • 2. 50후반
    '24.10.9 3:08 PM (121.145.xxx.32)

    작년에 요양보호사 취득했어요
    학원에서
    40대면 간호조무사
    50대는 요양보호사 추천했어요

  • 3. 그냥
    '24.10.9 3:09 PM (211.51.xxx.227)

    요양보호사 뽑는 구인광고는 꽤 나오죠

  • 4. ㅇㅇ
    '24.10.9 3:19 PM (182.161.xxx.233)

    보육교사2급으로 재취업해보세요
    요양보호사도 힘들어요

  • 5. ㅇㅇ
    '24.10.9 3:21 PM (182.161.xxx.233)

    아침이른시간
    오후늦은시간
    하원시간 차량보조
    베이비시터
    학교돌봄교실
    구하는곳있어요

  • 6. ㅇㅇ
    '24.10.9 3:26 PM (182.161.xxx.233)

    어르신 돌봄
    어린이 돌봄
    적성에 좀 더 맞는걸로하셔요

  • 7. ...
    '24.10.9 3:31 PM (49.167.xxx.214)

    조무사따시면 과목이 겹쳐서 요양보호사는 몇시간 수업안듣고 자격증 딸수있어요 둘다 하심되요
    50대도 취업하시던데요

  • 8. 여기서
    '24.10.9 3:32 PM (118.235.xxx.230)

    취업 하시던데요 누가 취업했다던데요 다들 말하지만 본인은 아님. 그러니 아무리 현직이 말려도 누가 하더라 하며 권하죠

  • 9. ㅡㅡㅡ
    '24.10.9 3:35 PM (183.105.xxx.185)

    저 나이엔 간조는 취직 어렵고 요보사는 어디든 환영이에요.

  • 10. ...
    '24.10.9 3:44 PM (49.167.xxx.214)

    아는분 54세때 조무사 따서 요양병원 아직도 다니세요
    한 4년되었어요. 아 요양원도 조무사 채용해요

  • 11.
    '24.10.9 3:49 PM (121.167.xxx.120)

    조무사 먼저 따고 몇시간 추가해서 요양보호사 따고 두개다 따세요
    조무사가 덜 힘들고 요양보호사가 몸을 더 써요
    자격증 두개 있으면 골라서 갈수 있어요

  • 12. 현직 간호조무사
    '24.10.9 5:36 PM (223.39.xxx.129)

    여긴 지방 40만 넘어도 힘들어요
    우리 원장님 35만 넘어도 안뽑음

  • 13. 밝은빛
    '24.10.9 6:03 PM (182.213.xxx.123)

    제친구 둘다 따고 요양병원 간조로 취업했어요.56살입니다.개인병원은 자리 없어도 요양병원은 취업되네요. 요양보호사 땄는데 간호사딸이 차라리 간조를 하라고해서 시작했어요. 체력만 되면 가능합니다. 비위와 체력필수

  • 14. ..
    '24.10.9 6:15 PM (112.152.xxx.33)

    간호조무사를 먼저 취득하면 요양보호사는 교육및실습시간이 줄어서 편해요 이왕하는거 간호조무사 따세요

  • 15. 현직들은
    '24.10.9 6:20 PM (118.235.xxx.30)

    취업 안된다하고
    관련없는분들이 누가 취업했다하네요
    60대도 취업 한사람 있긴해요
    근데 자세히 보면 영세한 요양병원에
    간조겸 요보사겸하는곳 엄청 많아요
    그런곳 월급도 안나와요
    정상적인곳에 50중후반 신입을
    가르치며 안써요 몇십년 경력자들도
    많아요. 간호부장방에
    가면 이력서 산처럼 쌓여있어요 초보자를 왜?

  • 16. 현직
    '24.10.9 9:58 PM (211.248.xxx.34)

    전 50대 간조로 개인병원 취업한 신입이고 다니는병원에 3분이 50대 중반이고 다 이번에 신입으로 취업했어요. 업무자체가 난이도 높은일이 아니다보니 젊은원장들이 메뉴얼대로 시키는대로 할 경단 신입직원을 더 선호하는것같아요. 오래된 분들은 하던 경력으로 자기주장도 강하고 월급도 더 줘야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지원할때 오히려 경력10년이상 이신분들도 많았는데 그런분들 보다 신입을 뽑더군요ㅠㅠ같이 공부하던 60대언니들도 2차병원에 취업했어요. 여긴 수도권 신도시고 병원이 많은동네에요.

    간조 따면 요양보호사는 쉽게 딸수 있는데 요양보호사보다는 장애인활동지원사가 시급이나 여러가지 면이서 더 좋아보여요. 차라리 전 살림이 싫어서 간병인도 좋을것 같구요.

  • 17. 현직
    '24.10.9 10:04 PM (211.248.xxx.34)

    취업가능하신 지역의 널스잡을 보세요. 대충 구인풀과 급여 구인종류가 보일거에요. 따져보시고 결정하면 되죠. 좋은병원은 자리가 안나고 쭉 눌러앉아서 사람이 안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50대면 마트나 가페알바자리 밖에 없는데 그런일보다는 할만해요. 찾아보면 주4일이나 파트타임도 많이 뽑구여. 전 사복 요보 간조 장애인활동사 있는데, 예전엔 사복했고 지금은 간조합니다. 개인사업? 잘할 자신있으면 재가센터도 좋아보여요 요보하시던 분들이 오히려 60대 이상분들도 재가센터 차려서 지방에서 전국구로 일하시더라구요. 여러가지 따져보며 고민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568 예전에는 드라이 준다고 했나요? 12 ㅇㅇ 2024/10/13 1,990
1632567 회사에서 하루종일 마스크 끼고 있음 좀 그런가요? 4 ... 2024/10/13 1,444
1632566 뭔가를 써야 한다는 압박감 .. 8 꽃소금 2024/10/13 1,748
1632565 악취심한 원룸 3 인서울 2024/10/13 2,161
1632564 나와 다른상대를 맞춰주는게 싫은거 아닌가요? 20대들 연애 5 ㅎㅎㅎ 2024/10/13 1,174
1632563 저 지방은 10kg인데 6 ㅇㅇ 2024/10/13 1,569
1632562 민주당 대선은 조국인가요?이재명 인가요? 36 . . . 2024/10/13 2,318
1632561 애매한 남아 강남 일원동 초등학교 가면 5 ㅇㅇ.. 2024/10/13 1,433
1632560 연대 논술 재시험 가능할까요 27 2024/10/13 3,248
1632559 2030세대들이 데이트를 하지 않는 이유가 24 ........ 2024/10/13 6,127
1632558 오늘 저녁식사 뭐드실 거예요? 12 @@ 2024/10/13 2,359
1632557 2%가 다르긴 다르구나 싶네요. 6 2024/10/13 3,649
1632556 부모님 모시고 부산(혹은 남해) 여행 가려는데. 5인 가족 좋은.. 5 ㄴㅅ 2024/10/13 1,070
1632555 날씨가 선선해지고 햇살도 은은한데 1 가을 2024/10/13 844
1632554 3월에 방한하면 할 수 있는 일? 4 포도 2024/10/13 682
1632553 사춘기애가 저한테 23 오늘 2024/10/13 5,939
1632552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3 아람드리 2024/10/13 1,770
1632551 아들 휴가 1 미소야 2024/10/13 922
1632550 친밀한 배신자 추측. 스포있음 6 ㅇㅇ 2024/10/13 2,910
1632549 한강 작가 연세대 교수 추천예정 숟가락 얹는걸로 보여집니다 27 ........ 2024/10/13 6,264
1632548 멸치 볶음 잘하시는 분 비법 좀 풀어주세요 7 ... 2024/10/13 2,290
1632547 일요일인데 차가 엄청 막혀요 길막 2024/10/13 953
1632546 나는 괜찮습니다 ^^ 2 메롱사태 2024/10/13 1,201
1632545 남편과 냉전 2주 6 .. 2024/10/13 2,499
1632544 운영자에게 쪽지는 어떻게 보내나요? 7 달무리 2024/10/13 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