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저녁식사 뭐드실 거예요?

@@ 조회수 : 2,359
작성일 : 2024-10-13 18:16:49

저는 아들아이가 엄마는 왜 메뉴가 항상 똑같냐고 하더라구요.ㅠ.ㅠ

사실 요리에 곰손이지만, 식구들 밥은 잘 챙기려고 노력은 하는데.

제가 봐도 항상 그 메뉴가 그 메뉴고, 비슷한 요리가 많네요.

오늘은 미역국 끓이고, 콩나물, 묵무침, 소세지양파볶음, 배추김치,

또 일요일이니까 특별히 소고기 육전해서 상차릴까해요. 

그럼 모두 저녁 맛있게 드셔요~

 

 

IP : 221.153.xxx.14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3 6:17 PM (116.127.xxx.175)

    와 잔치상이네요

  • 2. ..
    '24.10.13 6:19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찹스테이크, 샐러드에
    있는 반찬들과 도라지 오이무침 해서 먹어요

  • 3. 111
    '24.10.13 6:19 PM (39.125.xxx.145)

    며칠 우리집 와있으면 그런말 쏙들어갈텐데.
    저는 오늘 비빔국수로 끝했어요....

  • 4. ..
    '24.10.13 6:19 PM (182.220.xxx.5)

    육전 맛있겠네요.
    오늘 같은 날은 시원하고 얼큰한 탕이 땡기네요. 동태탕 같은거요.

  • 5.
    '24.10.13 6:20 PM (121.190.xxx.95)

    육전 !! 명절에나 하는 음식 아닙니꽈.
    대단쓰.
    저녁에 된장찌개랑 가자미 구워 먹었어요.

  • 6. ...
    '24.10.13 6:21 PM (61.75.xxx.185) - 삭제된댓글

    저도 남은 미역국이랑
    갈비찜하려고 재워놨어요
    저~번에 갈비찜 너무 맛있다면서
    식구들이 또 해달래서요
    실은 시판양념이랑 내가 만든 양념이랑
    섞은 건데 맛있다고 히트쳤네요 ㅋ
    낮에는 라면 먹어서 저녁에는 좀 성의있게 ㅋㅋ

  • 7. 돈 들이면
    '24.10.13 6:21 PM (58.29.xxx.96)

    음식이 매번 달라질 수 있죠.
    요새 식단이 빈한한 식단일 수밖에 없어요

  • 8. 콩나물밥
    '24.10.13 6:25 PM (114.206.xxx.91)


    낙지볶음 으로 김싸서
    막 먹었네요
    버섯같이 하고 싶었는데
    아이가 콩나물만
    뜸뿍으로 주문해서

    찜용 콩나물 로
    했어요
    아삭아삭 맛있었네요

    좋은 저녁되세요

  • 9. ...
    '24.10.13 6:26 PM (106.101.xxx.44)

    아들아, 이렇게 화려한 밥상에 반찬투정을 하다니. 방뎅이 한대 맞자
    나는 지금 들깨미역국 한사발에 멸치볶음, 깍두기만 놓고도 신나게 먹고 있는데...
    물론 ‘이처럼 친밀한 배신자’라는 특별한 반찬이 있긴 하다만...

  • 10.
    '24.10.13 6:34 PM (49.170.xxx.60)

    저녁은 밀푀유나베 하려고 준비했는데 아들이 치킨시켰다고해서 지금 셀러드만 준비하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 11. ...
    '24.10.13 6:37 PM (121.131.xxx.132)

    미역국에 오리고기랑 김치말이 국수해서 먹었어요~

  • 12. 꽃소금
    '24.10.13 6:47 PM (124.57.xxx.215)

    저런 밥상을 받는데 똑같다 하다니.
    그 아드님 참.
    저희집은 오늘 골뱅이 주문이 들어와서 그거 하려고요.
    요리사가 같으니 비슷하고 맛도 비슷한건 당연하잔아요.
    요리사를 아빠나 아들로 바꿔 보자고 하심이 어떨깡요

  • 13. 시판 모밀국수로
    '24.10.13 6:48 PM (59.6.xxx.211)

    간단히 떼우고 고구마 하나 먹었어요

  • 14. @@@
    '24.10.13 7:10 PM (116.37.xxx.160)

    울잡은 전복,새우,표고, 깐밤 으로 솥밥 했습니다.

  • 15. 아들
    '24.10.13 7:35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어들은 고기를 줘야해요
    제육볶음. 닭볶음탕. 삼겹살. 김치찌게. 계란말이
    불고기. 돈까스 둥등
    기본이 고기 . 고기. 고기
    우리집은 무조건 그래요
    그래서 반찬에 불만이 없어요
    매일 고기는 기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490 미국 주식 25% 수익 났는데 세금이.. 7 2024/10/16 5,175
1633489 양복바지 물세탁.. 3 세탁 2024/10/16 860
1633488 요즘 스타일 nora 2024/10/16 1,049
1633487 박위부모도 특이한게요 48 . 2024/10/16 22,807
1633486 할아버지 살해한 손자, 할머니 증언에 오열 15 ㅇㅇ 2024/10/16 6,897
1633485 바이타믹스 있는데 두유기 살까요? 11 시골꿈꾸기 2024/10/16 1,401
1633484 김건희가 말하는 오빠는 8 명신 2024/10/16 2,186
1633483 홍준표 진짜 웃기네요, 민주당보고 정비해달래요.ㅋㅋㅋ 11 뻔뻔!!! 2024/10/16 3,196
1633482 발뒤꿈치 들기가 전신운동인가요? 9 ... 2024/10/16 3,375
1633481 '6·25 전쟁 때와 비슷'…전 세계 '초긴장', '아시아판 나.. 13 …………… 2024/10/16 2,582
1633480 독립운동가 후손이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 9 ^-^ 2024/10/16 1,340
1633479 ] '과태료 체납' 문 전 대통령 쏘렌토 압류 해제…캐스퍼는 아.. 9 ... 2024/10/16 2,409
1633478 양양 갑니다 4 양양 2024/10/16 1,193
1633477 유명해지는거 싫으신분 있나요 17 ㄴㅅ 2024/10/16 3,808
1633476 on 런닝화 8 .. 2024/10/16 1,283
1633475 민주당이나 국힘이나 국민은 관심밖 31 ... 2024/10/16 1,140
1633474 요즘 젊은이 들은 지원만 받고 간섭은 받기 싫으니 ᆢ 12 2024/10/16 2,507
1633473 저희 부부 혹시 불임일까요? 32 ... 2024/10/16 4,196
1633472 청주에 경주집 버섯찌개 아시나요? 요리 잘하시는 분들 3 Cantab.. 2024/10/16 1,254
1633471 집 앞에 백화점이 있으니 너무나 편리하네요. 23 백세권 2024/10/16 6,504
1633470 아니 자기들 결혼식 자기맘대로하는거지 왜... 16 .... 2024/10/16 3,381
1633469 디마시라는 가수가 부르는 곡인데 7 ddangg.. 2024/10/16 629
1633468 전남편부고소식이네요 28 내 생이여 2024/10/16 27,061
1633467 냄비를 태워서 집안에 탄내가 엄청 나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11 탄 내 빼기.. 2024/10/16 1,684
1633466 41인데 제 착각인지 봐주세요 36 ㅇㅇ 2024/10/16 5,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