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딸 기다리고 있어요..

[777]

집에오니 대딩 아들은 3박4일동안 친구들이랑  부산영화제 다녀와서 바로 알바갔네요..

 

딸은 학원..ㅋㅋ재시험 

보면 맨날 싸우면서 지금 이순간~~~~ 울아들딸 기둘리고 있어요~~~

같이 라자냐 먹이면서~~~~ 비숲 스핀오프 봐야겠어요~~~~

 

내년 군대가는데 무신 재미로 살지...ㅠ

집을 jyp라고 하는 아들.ㅋ

[ㅇㅇ]

라자냐~~맛있겠어요 @@
오손도손 맛있는거 먹고 티비보고
이게 행복이지 싶네요
고3.고1 언제 키우나...

[윗님]

다 키우신거 아닌가요 ㅜㅜ

[ㄴㅇㅅ]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지내는거 참 이쁘네요^^ 그런 자녀들 보고싶어하시고 같이 맛난거 먹어야지 하시는 님도 마음 이쁘시고^^
라자냐 넘 먹고싶네용 ㅎㅎ 맛나게 드세요

[ㅇㅁ]

내가 할 수 있는건 없어도, 대학 다 보내고 자리잡는거 봐야 마음 놓일거 같아서...
이제 시작같은데요 ..ㅜㅜ

[ㄴㄴ예전에]

애들 다니던 학원가 지나갈때보면....그때가 그립기도 해요..인생을위한 단계 단계를 목표로 두고 살때도 그나름의 매력이 있어요..자식을 위한 설계? 프로젝트? 그런게 싫지 않답니다. 물론 좌절할때도 있지만 그때의 그 너낌을 알지요...고1고3 이제 거의 왔어요..마음 단단히 먹고...그냥 하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