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네요

ㅎㅎ 조회수 : 3,453
작성일 : 2024-10-06 13:17:50

이사가는 집 인테리어 공사로 오피스텔에 잠시 머무르고 있어요.

 

좁은 공간에 중고생 두딸, 남편과 지내는데 평일에는 개인 일정 후 저녁에만 만나니깐 괜찮거든요.

 

근데 휴일에 아침부터 종일 있으려니 좁은 공간이라 계속 치워야되고 빈둥대는 애들을 눈 앞에서 봐야해서 짜증을 참을 수가 없네요. ㅜㅜ

 

아침 대충 챙겨주고 카페, 도서관에 머무르고 있는데 이제야 마음이 편안해요. 가족도 적당한 거리 지키면서 독립된 인격으로 자기 할일 하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IP : 211.234.xxx.1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용
    '24.10.6 1:31 PM (125.132.xxx.86)

    가족도 정신적&물리적으로 넘 가까우면
    서로 힘들어요. 떨어져있다가 가끔씩 봐야지
    애틋하고 좋더라구요. 특히 성인들이면 더 그렇죠.
    그래서 가족은 멀리서 보면 안스럽고
    가까이 있으면 짜증나는 존재라잖아요 ㅎ

  • 2.
    '24.10.6 1:36 PM (61.105.xxx.11)

    동감동감× 200

  • 3. ㅇㅇ
    '24.10.6 3:04 PM (222.233.xxx.216)

    맞아요 맞아요

  • 4. ㅇㅇ
    '24.10.6 3:43 PM (182.221.xxx.169)

    맞습니다 공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615 보라색가지 보관방법이에요 20 가지 2024/10/12 1,827
1631614 경동시장 가요 7 집순이 2024/10/12 877
1631613 방탄 진~ 5 슈퍼참치 2024/10/12 1,269
1631612 차단 기능만 있으면 정치글 거를 수 있지 않나요 3 ㅇㅇ 2024/10/12 550
1631611 고마운 나의 82쿡 4 ... 2024/10/12 621
1631610 이토록친밀한배신자 5 한석규 2024/10/12 2,288
1631609 정말 글올리지 않으면 아이디 잠금 맞나요? 10 아니 2024/10/12 1,700
1631608 챗gpt로 사주를 보면 성격을 정말 잘 보내요. 4 천천히 2024/10/12 2,266
1631607 정릉역 근처로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23 아리랑고개 2024/10/12 1,305
1631606 맞제, 아이다.이거 어디 사투리인가요. 9 ... 2024/10/12 1,119
1631605 파주 맛집 알 수 있을까요? 14 .. 2024/10/12 1,031
1631604 생존신고합니다. 5 저도 2024/10/12 575
1631603 술살 어떻게 빼나요 11 한강조아 2024/10/12 1,165
1631602 스페인 가요 11 선물 2024/10/12 1,226
1631601 한강 작가가 택시에서 듣고 울었다는 노래 2 luna 2024/10/12 4,100
1631600 나를 돌아 봤어요 5 여울 2024/10/12 1,106
1631599 커뮤니티 sns 보기만 갱이 2024/10/12 366
1631598 밤새 무슨 일이? 6 궁금해 2024/10/12 2,549
1631597 한강 작가의 36세 시절 방송 진행 영상 경축-노벨상.. 2024/10/12 1,381
1631596 주말 농장 고구마 2 고구마 2024/10/12 546
1631595 저는 금이 너무 좋아요~~ 2 belief.. 2024/10/12 1,657
1631594 친구가 미국에서 와서 5 2024/10/12 2,244
1631593 밤을 꼬박 샜네요. 6 가을 2024/10/12 1,554
1631592 생존신고에요 3 혀니 2024/10/12 587
1631591 공지보고 깜놀했다 안심하고 글써봐요 2 리아 2024/10/12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