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ㅁㅊ
'24.10.4 12:00 AM
(115.92.xxx.54)
헐.ㅜ
싫은티 팍팍 내보세요.
질리네요.시엄마도 아니고
2. 허걱
'24.10.4 12:00 AM
(210.96.xxx.10)
글만 읽어도 숨이 막혀요
어떻게 같이 사세요ㅠㅠㅠ
3. ㅎㅎ
'24.10.4 12:01 AM
(14.53.xxx.152)
남편 맞아요?
시모랑 영혼 버뀐 거 아닐지
4. 울 남편
'24.10.4 12:02 AM
(49.170.xxx.84)
도 그래요 그래서 말안하고 피해다님
5. 헐
'24.10.4 12:03 AM
(58.29.xxx.196)
남편보고 큰일 신경쓰라고 하세요.
남자는 통일 문제 같은거 이런거나 신경쓰는거죠. ㅉㅉ
6. 의견을
'24.10.4 12:04 AM
(222.119.xxx.18)
이야기하는것으로 생각해버려요.
저도 그런 남편과 사는데,
그렇게 하는것도 괜찮겠네 해버려요.
그래서..많은 부분을 남편이 하도록 해요.
7. 간섭하고 싶어서
'24.10.4 12:07 AM
(211.186.xxx.7)
간섭하고 싶어서 병난 사람 인듯...
예전에 제가 직장 다닐 때는 그렇게 직장일에 관심이 많았어요..그때는 살림 잔소리 전혀 안하더니..
제가 휴직하고 집에 있으니까 갑자기 살림 잔소리를 폭풍같이 해대네요.
언제 관심있었다고? 왜 저럴까요?
8. 헐...
'24.10.4 12:10 AM
(119.202.xxx.149)
남편이 몇살이에요? 갱년기인가?
남자 갱년기 지랄맞더라구요.
9. ..
'24.10.4 12:12 AM
(210.179.xxx.245)
와 너무 숨막히겠어요 ㅠ
10. 음
'24.10.4 12:22 AM
(220.117.xxx.26)
백종원이랑 사는 소유진이 그랬대요
라스에서 오은영박사가 솔루션 해준게 컸다는데
한번 찾아보세요
11. ㅎㅎ
'24.10.4 12:22 AM
(114.206.xxx.112)
구럼 너가 해 하세요
12. .......
'24.10.4 12:42 AM
(180.224.xxx.208)
그렇게 잘하는 네가 하시라고 해요
13. 좋은 기회
'24.10.4 12:48 AM
(211.241.xxx.107)
그게 좋겠네
자기가 글라스락에 좀 넣어줘
하고 출근하세요
근데
재수 없네요
본인이 안 할거면 아무말마라 하던지
그거 좋겠네 당신이 좀 해~
이게 좋겠네요
14. 으
'24.10.4 12:58 AM
(211.243.xxx.169)
ㅜㅜ
저는 내용이 다 너무 공감하고 있어서.
그래도 매번 이야기하면 듣는 사람 힘들겠죠?;;
반성해야겠네요
15. 지나다가
'24.10.4 1:33 AM
(172.56.xxx.133)
관심이 아닌 잔소리를 한다치면 바로 하던일을 중단하고...직접해보라고 시키고 제가 지켜봅니다. 그리고 가만히 아무소리 안하다가 이리저리 코치를 하죠. 보통 본인들이 금방 후회하더라구요.
16. ...
'24.10.4 1:35 AM
(99.228.xxx.210)
원글님이 쓴 댓글보니
어떤 상황인지
이해가 딱 됩니다.
살림이면 살림
직장생활이면 직장에 대해
저런다는 거 잖아요.
그냥 습관이네요.
그런데
옆에서 당하는 사람은
귀에서 피가 날듯요..
17. ..
'24.10.4 1:47 AM
(118.235.xxx.28)
니가 해
한마디 하세요
18. 주둥이를
'24.10.4 2:26 AM
(211.206.xxx.180)
쳤어야.
제 손으로 안 하는 일에 어디서 훈수질인지..
영역 나눠서 하시든가 미리 협의 후 하세요.
19. 하....
'24.10.4 2:43 AM
(86.181.xxx.89)
하....깊은 빡침...
원글님 남편이 내남편..
홧병 생겼구요...
선천적이라 하지만...심장에 구멍있어요
가끔 막 가슴이 답답해서 소리 지르고 싶구요
혈압이 있어요..
그래도 저는 가끔...너는 참 맞는 밀을 잘해...처맞는말...그러면서 넘기는데....
점보던 아저씨가 저에게 부처님 가운데 토막이라고...ㅠㅠ
걍 속세에서 도 닦기로 했어요
어쩌겠어요 제가 선택했는데...책임져야지..시어머니랑 똑같아요
20. 저는
'24.10.4 2:46 AM
(61.254.xxx.115)
거슬리는 사람이 해.나는 안거슬려 ~이랬더니 지적질 안하더라구요 지도 바꾸기 귀찮은거죠 입만 살아서리...
21. ㅇㅇ
'24.10.4 3:14 AM
(125.130.xxx.146)
-
삭제된댓글
맞벌이이고 남편도 살림을 같이 하는 편인데
제가 남편이 하는 말들을 하고 있어요.
과당 음료, 과자들 끊이지 않게 사놓아서
애들 먹이고 있고
냉장고에 먹던 반찬을 뚜껑 덮지도 않고
그릇째 넣어두고
수세미가 용도별로 구분돼 있는데 섞어서 쓰고
기름 남아있는 프라이팬에 기름을 휴지로 닦아내지 않고
후라이팬 수세미가 아닌 다른 수세미로 닦고 있고
그런 식으로 할 거면 안하는 게 낫다고 얘기를 해도
본인 방식대로 (결국 제 손이 가야 되는)
하고 있어요
22. ㅇㅇ
'24.10.4 3:16 AM
(125.130.xxx.146)
맞벌이이고 남편도 살림을 같이 하는 편인데
저희는 제가 원글님 남편이 하는 말들을 하고 있어요.
과당 음료, 과자들 끊이지 않게 사놓아서
애들 먹이고 있고(없으면 안먹어요)
냉장고에 먹던 반찬을 뚜껑 덮지도 않고
그릇째 넣어두고
수세미가 용도별로 구분돼 있는데 섞어서 쓰고
기름 남아있는 프라이팬에 기름을 휴지로 닦아내지 않고
후라이팬 수세미가 아닌 일반 수세미로 닦고 있고
그런 식으로 할 거면 안하는 게 낫다고 얘기를 해도
본인 방식대로 (결국 제 손이 가야 되는)
하고 있어요
23. ,,,
'24.10.4 4:01 AM
(24.23.xxx.100)
반사를 해버리세요
당신이 좀 해줘
내가 너무 힘들게 살아서 그런지 이젠 모든 게 힘드네
꼭 해 놓아
24. 근데
'24.10.4 8:21 AM
(180.71.xxx.214)
지적들이 일리는 있네요 하나같이
25. 그러게요
'24.10.4 9:00 AM
(220.117.xxx.100)
잔소리하는건 나쁘지만 묘하게 지적들이 다 설득력이 있어서 남편분이 100프로 잘못이라는 생각이 안 드네요
죄송해요
26. ㅎㅎ
'24.10.4 9:21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본인은 움직이면서 그런말 하는거죠?
설득력이 있어도 매사 저런식이면 짜증나죠.
27. ㅇㅇ
'24.10.4 11:14 AM
(118.235.xxx.238)
잔소리하는건 나쁘지만 묘하게 지적들이 다 설득력이 있어서 남편분이 100프로 잘못이라는 생각이 안 드네요
죄송해요..222
28. ㅇㅇ
'24.10.4 4:54 PM
(133.32.xxx.11)
남편 지적들이 하나같이 구구절절 옳은말들입니다
29. ㄴㅇㅅ
'24.10.4 6:24 PM
(124.80.xxx.38)
그럼 니가하라고...그러세요 ㅎㅎ
입으로 다 하네요 ㅋㅋㅋ
30. 음
'24.10.4 7:35 PM
(121.162.xxx.252)
원글님이 무던하고 일처리 대충하는 편이고
남편분 꼼꼼하고 야무지고 건강 신경쓰는 타입인듯요
초컬릿 포화지방 걱정하는거보니
보통분 아니심
31. 근데
'24.10.4 7:37 PM
(121.162.xxx.252)
돈 많이 벌고 불렸다니 공로가 크신데
잔소리 듣긴 억울하실듯요
32. ......
'24.10.4 10:57 PM
(110.13.xxx.200)
되돌려 주세요.
남편이라고 완벽하진 않을거잖아요.
똑같이 지적해주시고 그래도 안먹히면 너무 지적하면 반감이 든다.
맞는 말이 중요한게 아니라 상대가 들을때 어떤 생각이 들지가 먼저다.
너무 여러가지로 지적하니 숨막힌다.. 걍 담담히 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