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우 왜케 맛나요???

한우 조회수 : 2,582
작성일 : 2024-10-03 17:44:10

한우로 유명한 동네에 왔다갔다 할일이 생겨서 

요즘 많이 먹어요 

 

원래 소고기 잘 안 먹고

아니면 

호주산만 어쩌다 먹고 살았거든요.

 

건강때매 3년간

채식한적 있었는데

 

한우를 알았다면 

ㅜㅜ 실패했을지도요 

 

 

IP : 39.118.xxx.1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름
    '24.10.3 5:45 PM (14.55.xxx.141)

    한우로 유명한 동네
    어딘가요?

  • 2. 인생한우
    '24.10.3 5:48 PM (59.6.xxx.211)

    유명라다는 한우 다 먹아봤지만
    제일 맛있는 한우는 경주 봉계 한우 마을 한우였어요.
    가격도 비싸지 않고 그냥 살살 녹아요.
    봉계 한우 먹으러 일 년에 두번 경주나 부산 가요.
    부산은 갔다가 상경할 때 봉계 한우마을 단골집에 꼭 들립니다

  • 3. ㅇㅇ
    '24.10.3 6:02 PM (121.152.xxx.48)

    윗님 저도 경주에서 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원글님이 가신 지역은 어딘지
    궁금하네요

  • 4. ..
    '24.10.3 6:02 PM (223.39.xxx.193)

    한우가 맛있어요.
    수입육 특유의 느끼함이 없어요. 마치 양식먹는 느낌

  • 5. ....
    '24.10.3 6:07 PM (125.177.xxx.20)

    엄마께서 한우등심으로 슴슴하게 불고기해주셨는데 참 맛있어요. 애들도 남편도 코박고 먹네요.

  • 6. 횡성
    '24.10.3 6:23 PM (118.235.xxx.46)

    한우 축제 한다고해서 낼 가려고 했는데...

  • 7. 횡성한우도
    '24.10.3 6:37 PM (125.184.xxx.70)

    맛있더라고요.

  • 8. 한우는
    '24.10.3 9:45 PM (61.81.xxx.191)

    집에서 휘릭 구워도 참 맛있는거같아요..

    아이 생일이라, 농협 하나로마트가서 안심 두툼하게 썰어달라구 한근 사와서
    후라이팬에 구워서 아이들과 먹는데 살살 녹았어요..

  • 9. 태백이
    '24.10.3 10:25 PM (218.50.xxx.164)

    가격 적당하고 맛있더라고요

  • 10. 암소 한우
    '24.10.3 10:47 PM (180.70.xxx.227) - 삭제된댓글

    동작구 삽니다.
    집부근 슈퍼에 작은 정육점 있는데
    한냉 30년 이상 근무했답니다...삼겹살
    이나 소 등심 거의 거기서 사먹습니다.
    모두 암퇘지. 암소만 팝니다. 거의 시중
    정육점이나 대형 마트들은 박스고기
    팝니다.(도살장에서 모두 정형해서 부위
    별로 나뉘어서 박스에 넣어서 배송합니다)
    마블링 좋은 2++ 소고기는 거세하고 곡물
    먹인 소입니다...소는 잡초등 풀을 먹는 동물
    입니다...곡물 먹이면 근육에 지장이 엄청
    쌓이지요...구어먹으면 지방 때문에 녹는맛이
    듭니다...전 2++ 안심 한번 먹은후 이후 절대
    안먹습니다...

    아들이 몇달전 군대 갔는데 공주에서 군 생활
    합니다...동네 정육점에서 암소 등심 1등급짜리
    2근하고 삼겹도 같이 사가서 전통 한옥마을에서
    숙박하면서 밤껍질로 만든 숯이라던가 3만원에
    2시간 바베큐장 빌려서 저녁 먹는데 맛이 끝네
    줍니다...같은 소고기라도 프라이팬과 숯으로 구운
    고기는 맛차이가 상당히 납니다...출산한 암소와 비
    출산 암소도 차이가 많이 난다네요... 동네 정육점은
    낙찰 받은 소와 돼지를 냉장차로 받아서 직접 정형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831 집 내놓고 이사 예정인데 에어컨이 고장났어요.. ㅠㅠ 1 나름 17:54:00 73
1741830 아까 아가냥 입양관련 글올렸던 사람인데요 이번엔 17:53:39 31
1741829 매미와 잠자리 여름은 간다.. 17:52:33 37
1741828 만약 50억이 생겨 학군 필요없는 서울에 집을 산다면 1 상상 17:51:05 220
1741827 50초반 알약 먹기가 힘드네요 1 ... 17:50:12 79
1741826 내이럴줄(주식) 4 ... 17:47:34 397
1741825 요즘 SKY공대생도 휴학 많이하나요? ..... 17:46:30 123
1741824 한미 관세 협상에 日누리꾼 반응 4 에어콘 17:43:30 577
1741823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고 싶어서 미치겠어요. 6 음.. 17:41:49 507
1741822 학원과 과외병행해도 효과없는 경우 있겠죠? 땅지 17:41:22 74
1741821 아들 사진 자꾸 보내는 동생.. 14 . . 17:39:21 838
1741820 늙는다는 건 자기가 늙는 걸 바라보는 일이라는데 맞나요 4 17:38:02 536
1741819 드라마 불꽃 보다 보니까 ... 17:37:53 174
1741818 강북쪽 디스크 진료 잘 보는 병원... ... 17:36:48 46
1741817 옹녀 지인에 관한 이야기 7 덥네요 17:36:33 749
1741816 지금 대천해수욕장 3 .. 17:31:39 652
1741815 혹시 이거 써보신분 계신가요? 걸레세탁기 17:31:00 180
1741814 BBC에서 평가하는 한미협상.jpg 19 와우 17:24:01 1,753
1741813 이사람이 일본총리에요?? 6 ㄱㄴ 17:17:19 921
1741812 걸을때 발에 힘을 엄청 주네요. 3 ㅇㅇㅇ 17:14:44 606
1741811 당근 채썰어 놓으니 좋네요 4 요리 17:09:58 1,162
1741810 컴활 어떤 유투브로 공부하시나요? 1 감사합니다 17:08:41 192
1741809 尹 측 "실명 위험·경동맥 협착·체온조절 장애 우려…수.. 40 질질 끌고 .. 17:07:26 2,106
1741808 더워서 새벽에 잠이 깨요 1 17:07:16 497
1741807 약관대출을 못갚으면 어떻게 되나요? 3 ㅇㅇ 17:05:56 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