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가 습관이신분들 팁 좀 주세요
근래 책이 안읽히고 책 볼라치면 폰만지작 거리고 쓸데없는 숏츠만 보고있네요 그러면 시간은 또 금방가는데
제가 넘 한심한거예요
집중해서 독서하시는분들 어떤 요령이 있을까요?
독서가 습관이신분들 팁 좀 주세요
근래 책이 안읽히고 책 볼라치면 폰만지작 거리고 쓸데없는 숏츠만 보고있네요 그러면 시간은 또 금방가는데
제가 넘 한심한거예요
집중해서 독서하시는분들 어떤 요령이 있을까요?
이 글 지우시고 책을 펴세요
답글 본다고 또 핸드폰입니다
요령이 어딨어요.
읽는거죠....
저는 제가 만든 독서법인데… 20분 독서라고 ㅎㅎㅎ
타이머 켜놓고 딱 20분만 읽고 덮어요
하루 한 번이든 세 번이든 필요한 횟수만큼.
그 20분동안은 핸드폰은 저 멀리.
사실 폰 없어야 읽혀요
폰 없어도 독서에 집중하기엔 방해물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첫 댓글 말대로 요령이 어디있겠어요. 그냥 읽는 거지...
폰 때문에 못 읽겠다면 아무 전화도 중요한 톡도 안 올 시간 한 두어시간만 폰 끄고 그 시간을 독서시간으로 해보세요
그렇게 해도 제대로 독서에 몰입하는 습관이 몸에 배이려면 1년 이상 걸릴 겁니다
아님, 폰에다가 전자 도서관을 깔고 폰으로 책을 읽던가요
근데 그것도 소용 없을 겁니다. 책 덮고 다른 앱 열고 딴짓하기 십상이니까요
전 소설책 말고 인문사회학 책 읽어서 누워서는 절대 독서 못해요.
일단 책상에 앉아야 해요.
저도 제일 문제가 스마트폰입니다.
억지로라도 책상에 앉아서 책 펴면 조금이라도 보게 됩니다.
수시로 펼쳐보는 수밖에 없어요
저는 소리내서 읽었어요. 물론 혼자있다는 전제하에. 목소리로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내용에 몰입되면서 자연스레 눈으로 읽고 읽고있더라고요.
저는 소리내서 읽었어요. 물론 혼자있다는 전제하에. 목소리로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내용에 몰입되면서 자연스레 눈으로만 읽고 있더라고요
30분쯤 타이머해놓고 폰을 멀리 거실이나 다른 공간에 두는겁니다.
30분 타이머 벨 울리면 그만읽고 가지러 감.
아니면 아예 꺼버리고 다른 공간에 두기.
물리적인 방법이 최고에요.
저도 타이머 잘 이용해요
카페에 일부러 가서 읽거나 도서관 가서 읽기도 하고요
술술 읽히는 책부터 시작하시고
근처 도서관 있으시면 도서관 이용하세요.
시간 정해두고 시작하시면 좋아요
의무적으로 책을 봐야겠네요 타이머 팁 사용해봐야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9597 | 능력없는 상사와 일하는 고충 3 | ㅇㅇ | 2024/09/26 | 1,080 |
1629596 | 9월이 가기 전, 그리고 10월에 영화 2개 추천합니다 2 | 지나가다 | 2024/09/26 | 1,341 |
1629595 | 험담 한 사람 &말을 전한 사람 25 | 주변 | 2024/09/26 | 2,488 |
1629594 | 김태효 국가안보실1차장 즉각파면 결의안발의 기자회견 16 | ㄷㄷ | 2024/09/26 | 1,939 |
1629593 | 나이들어 얼굴 커진 분 있나요. 12 | . . | 2024/09/26 | 2,280 |
1629592 | 독서 습관 7 | .m | 2024/09/26 | 1,237 |
1629591 | 제주도 최애 맛집 있으신가요? 18 | 제주도 | 2024/09/26 | 2,600 |
1629590 | 반포레미안퍼스티지 찬양시래요 11 | …………… | 2024/09/26 | 2,632 |
1629589 | 운동화 언제 버려요? 9 | .. | 2024/09/26 | 1,998 |
1629588 | 초등 고학년 지갑 추천해주세요 2 | ... | 2024/09/26 | 395 |
1629587 | 일일드라마 수준 8 | 막장 | 2024/09/26 | 1,635 |
1629586 | 매복 사랑니 쉽게 빼신 분들요 13 | 발치 | 2024/09/26 | 1,372 |
1629585 | 아침에 볼일이 있어서 | .. | 2024/09/26 | 437 |
1629584 | 결핍이 결핍되었대요 5 | ..... | 2024/09/26 | 1,802 |
1629583 | 아로니아를 어떻게 소진할까요? 20 | … | 2024/09/26 | 1,403 |
1629582 | 전기 탄소 매트 1 | ..... | 2024/09/26 | 502 |
1629581 | 샤넬의 소름돋는 고음 gravity 라이브 숏츠영상 6 | ㅇㅇㅇ | 2024/09/26 | 1,051 |
1629580 | 지긋지긋한 친정엄마 4 | .. | 2024/09/26 | 2,974 |
1629579 | 오메가3 5 | 작은거 | 2024/09/26 | 1,060 |
1629578 | 노인 조식 배달 서비스 추천 부탁드려요 13 | .. | 2024/09/26 | 2,562 |
1629577 | 스카이 공대생 엄마의 현실 79 | 실화냐 | 2024/09/26 | 23,200 |
1629576 | 82님들 덕분에 저를 돌아보게 되었어요 9 | 한계돌파 | 2024/09/26 | 1,681 |
1629575 | 김영선·명태균 측근 E씨 "국감 출석, 증언하겠다&qu.. 5 | ........ | 2024/09/26 | 1,155 |
1629574 | 하나되는 정치, 협력하는 여야 .... 축협 청문회 1 | 축구팬 | 2024/09/26 | 334 |
1629573 | 말투와 말할때 표정이 진짜중요하군요 3 | 나솔 | 2024/09/26 | 2,8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