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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굴욕 참으며 견디는 경단녀 보면무슨생각 들까요?

123 조회수 : 2,280
작성일 : 2024-09-25 16:03:14

오래다닌 사람들 입장에서요..

저는 경단녀 입장이구요.

텃세 심한 회사 다녀요. 괴롭힘 언어폭력 있는데

저도 한성격 하는데 돈이 아쉬워 다녀요..ㅠㅠ여기가 100이상 더줘요..근무시작도 10시고

노후와 자식을 위해 참고...

어제 외부 사람과 언성이 높아졌는데 처절하게 제가 당했거든요.

그걸 보고 아무도 안도와줘요..이회사는...그외부인이 자기들과 더친하기에..

IP : 219.240.xxx.23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쉬었다
    '24.9.25 4:04 PM (118.235.xxx.113)

    나오면 아직 모르는게 많지
    한참 배워가며 일할때지
    연차 쌓이면 능숙해지겠지
    이런 생각합니다

  • 2. 누가
    '24.9.25 4:04 PM (1.227.xxx.55)

    뭐라고 생각하든 궁금하지도 마세요.
    내 목적에 충실한 게 최고죠.
    남이 내 인생 살 것도 아니구요.

  • 3. ㅇㅇㅇ
    '24.9.25 4:05 PM (39.7.xxx.133)

    아무 생각 안합니다
    다들 자기 살기 바빠서
    요즘 같은 때 어디든 직장 다니며 월급 따박따박 받는 님이 위너

  • 4. 나도
    '24.9.25 4:06 PM (222.117.xxx.170)

    나도너도 굴욕적인 상황은 오더라구요
    그냥 견뎌야죠

  • 5. ..
    '24.9.25 4:06 PM (211.243.xxx.94)

    굴욕을 주는 사람이 문제죠.내가 내일 하겠다는데 무슨 상관이냐하는 맘으로 다니세요.

  • 6. ....
    '24.9.25 4:06 PM (211.218.xxx.194)

    꼭 벌어야해서
    결혼하고, 애낳고, 키우면서 남들은 전업할동안
    악착같이 경력을 유지해서 50까지 일하는 여자보면
    어떤 생각 드세요?

    그냥 각자의 선택으로 사는거에요.

  • 7. ...
    '24.9.25 4:06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꼬인 사람들중 원글님을 경쟁자라고 인식하는 순간 밥그릇 싸움 시작됩니다.

  • 8. 11
    '24.9.25 4:07 PM (219.240.xxx.235)

    조금전 20년된 직원이 경단녀 욕을 하려다 말을 멋칫하더라구요. 그래서요. 제가 사회생활 만난중 탑 쓰리 안에드는 기존쎼에요

  • 9. 그런
    '24.9.25 4:09 PM (118.235.xxx.113)

    인간이 덜되고 진정 불쌍한거지요
    그 정도를 굴욕이라 느끼지 마세요~~~
    그냥 덜던 인간이 씨부리는 말같지도 않은 소리인걸요
    원글님 화이팅이에요!!!

  • 10.
    '24.9.25 4:10 PM (119.192.xxx.50)

    그만뒀어요
    이거 못버티면 세상 못 산다싶어
    악착같이 버티려고했는데

    나중엔 멘탈이 너덜너덜
    돈보다 내가 죽겠더라구요 ㅠ

    정말 겪어보지못했던 악한 사람들이
    존재하더군요

  • 11. 흠..
    '24.9.25 4:10 PM (218.148.xxx.168)

    회사서 뽑은 경단녀면 동료지 뭔 생각이 있어요.
    본인할일만 제대로 하면 별 생각 없어요.

    근데 너무 일이 느리거나 기본적인 능력이 떨어지면
    왜 뽑았을까 생각 할수도 있겠네요.

  • 12. ,,,
    '24.9.25 4:11 PM (121.128.xxx.101) - 삭제된댓글

    세상에 못된 인간들 참 많아요. 원글님 힘내시고 화이팅!

  • 13. 다 그런거죠..
    '24.9.25 4:11 PM (220.94.xxx.193)

    다 그런거 아니겠어요? ..
    다들 굴욕적인 상황들이든 뭐든 목적을 위해 참고 다니는거죠...
    화이팅.

  • 14.
    '24.9.25 4:11 PM (118.235.xxx.113)

    한편으로는
    내가 경단녀이니 아무래도 업무나 기타 회사 생활 내에서 미숙함이 있다고 스스로 인정하는 마음을 내보세요
    그 사람이 뒷담화 할 수도 있지뭐
    인정!!! 이렇게 가벼운 마음 내보기

  • 15.
    '24.9.25 4:17 PM (39.7.xxx.196)

    내코가석자라 아무생각없음

  • 16. 직장이
    '24.9.25 4:17 PM (211.246.xxx.35)

    다 돈때문에
    무언가는 참는 공간 아닌가요..
    그래도 너무 심하면 갑질 신고해야지요

  • 17. 참는 게
    '24.9.25 4:18 PM (125.188.xxx.2)

    아니라 원글님이 먼저 개무시하는 거예요.
    가치도 없는 자들은 개무시가 답

  • 18. ㅡㅡㅡㅡ
    '24.9.25 4:19 PM (61.98.xxx.233)

    무슨 생각이 있겠어요.
    다같이 돈때문에 다니는거죠.

  • 19. ...
    '24.9.25 4:22 PM (119.193.xxx.99)

    예전에 다녔던 곳이 좀 그런 분위기였어요.
    참고 견디면 나아질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안 좋은 일에 휘말려서 그만뒀어요.
    지금은 훨씬 좋은 곳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지금 생각하면 다른 길도 있는데 왜 그곳을
    그렇게 고집했나? 싶어요.
    고생이 너무 심하다면 이직도 고려해보세요.

  • 20. 세상에
    '24.9.25 4:22 PM (121.148.xxx.32)

    싸가지없는 것들이죠. 지가 뭔데
    내세울게 그거밖에 없는 모지리인거죠

  • 21. ...
    '24.9.25 4:26 PM (211.234.xxx.192)

    경력이 단절된게 뭔 죄라도 되나요?
    능력이 없으면 문제지만.
    입사한지 얼마안되었으면 능숙하지 못할 수 있고요. 차차나아지고 적응하면 되죠.

  • 22. 시간
    '24.9.25 4:27 PM (220.69.xxx.7)

    어차피 고생하고 있으니 경단녀지만 나름 경력쌓으시고 (최소1년은 다녀야 경력)
    다니면서 다른 직장 찾아보세요
    경력가지고 찾으면 조금은 더 나은곳 찾으실수 있을거예요 (물론 능력향상은 기본)

  • 23. ...
    '24.9.25 4:55 PM (116.89.xxx.136)

    오래일하는 능력자로 인정받는 사람들 특징이
    원만한 관계더라구요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세요
    스트레스는 혼자서 무슨방법으로든 푸시구요
    맘에 담아두다간 병나요.
    꼭 이겨내시길

  • 24. ..
    '24.9.25 5:20 PM (223.62.xxx.168)

    오래일하는 능력자로 인정받는 사람들 특징이
    원만한 관계더라구요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세요
    스트레스는 혼자서 무슨방법으로든 푸시구요
    맘에 담아두다간 병나요.
    꼭 이겨내시길 22222
    혼자 코인노래방이라도 가서 노래하면서 욕해버리세요
    정 힘드시면 그만 두셔도 되구요
    힘내세요!

  • 25. 토닥토닥
    '24.9.25 5:21 PM (106.101.xxx.21)

    원글님 애쓰셨어요.
    누가 뭐라하든 남의 알이다하고 생각하세요.
    난 돈만 벌면 된다. 욕해라.
    그치만 중간중간 녹음은 하세요.
    유튜브에 보면 갤럭시 측면 전원버툰만
    꾹 누르면 바로 녹음시작되는 설정방법
    나오더라구요.
    저는 언제 필요할 수도 있겠다싶어
    그렇게 해 놓았어요.
    녹음할 땐 반드시
    내 목소리도 넣어야 해요.
    갤럭시 측면 버튼으로 전원종료대신 녹음시작. 아이폰도 방법이 있겠죠?

  • 26. 모욕죄
    '24.9.25 5:57 PM (219.240.xxx.235)

    성립에 꼭 녹음증거가 있어야하나요? 증인들이 2명있는데요..당장 고소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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