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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 스마트 폰 때문인 것 같아요

조회수 : 3,874
작성일 : 2024-09-22 00:04:41

결혼지옥을 봐도 금쪽이를 봐도

요즘 젊은 부부는 핸드폰이나 sns에 빠져서

가족을 돌보거나 

부모나 남편으로서나 아내로서

역할을 놓치고 사는 사람이 전보다 많아 보여요.

폭력적이고 욕도 생각 보다 많이 하네요.

티비를 보니 생각보다 대부분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 먹네요.

 

옛날처럼 어른이 같이 있으면

못난 부모여도

자녀가

할머니나 할아버지의 좋은 모습을 볼 기회가

자주 있었는데 

그러지도 못한 경우가 많으니

또라이 같고 이상한 애들이

전보다 정말 많은 것 같네요.

 

충동적이어서 분노 조절도 못하고

본능에만 충실하게 사는 사람이

많아 진 것 같아 속상하네요.

 

 

 

IP : 59.30.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22 12:07 AM (116.38.xxx.203)

    부모도 그렇고 문제애들도 스마트폰에 중독된애들 이구요.
    근데 나라에선 학교에서부터 스마트폰권장하는 추세니
    돌아버립니다.

  • 2. ..
    '24.9.22 12:14 AM (211.234.xxx.37)

    실제로 전두엽에 미치는 악영향이 어마어마하다고 해요.. 엄청 산만한 뇌가 된다고 하죠..
    스마트폰 SNS가 없던 시절에 자라고 성인이 돼서 인터넷이 생긴 저도 그 악영향을 스스로 너무 느끼는데 뇌가 제대로 자라기도 전부터 온갖 매체에 노출돼서 자란 요즘 세대 아이들의 뇌가 제대로 자라날 수가 있을까 싶어요..
    요즘 애들 사고력 문해력 자제력 떨어지는게 괜히 그런게 아니에요

  • 3. 집에서부터
    '24.9.22 12:23 AM (121.162.xxx.14)

    sns 줄이는 습관을 키워줘야지 ㅜ
    학교탓은
    ㅡㅠㅠ

  • 4. 그렇죠
    '24.9.22 12:25 AM (125.240.xxx.204)

    편하게 더 편하게...

    스마트폰이 제일 편한 오락거리니..

  • 5. 폰보게 해달라고
    '24.9.22 12:35 AM (116.41.xxx.141)

    하루종일 징징징
    요새 아이들과의 제일 전쟁
    협상도구가 유튜브
    근데 요새 부모들도 다 컴게임가지고 전쟁하며 컸던 세대고..
    그래서 그맴을 아니 더 훈육하기어렵다고 ..

    저래 쌈박질하며 키워 18살때부터 걍 백수길에 들어간다 생각하면 노키즈가 맞다고 하더라두요 ㅜ

  • 6. 사과
    '24.9.22 12:40 AM (58.231.xxx.77)

    대공감이요
    아이 키우기 힘든것도 초딩만 되도 게임 유튜와의 전쟁이에요.
    전 공부시키는것보다 미디어 단속이
    제일 힘들어요

  • 7. ㅇㅇ
    '24.9.22 1:07 AM (106.101.xxx.108)

    맞아요
    어른에게도 안 좋은게 느껴지는데
    덜 자란 아이들에겐 오죽하겠어요
    폰사용 연령을 법적으로 제한하던가 해야겠는데..

  • 8. 공감요
    '24.9.22 2:16 AM (59.17.xxx.179)

    규제하기도 어렵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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