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가 결혼한다고 인사온다는데

ㅇㅇ 조회수 : 6,295
작성일 : 2024-09-21 08:17:08

축의금은 결혼식날 따로 할건데 인사왔을때 뭐라도 선물해줘야 하나요?  축의금 따로 하니 너무 비싼거 하기도 그렇고 또 저렴한걸로 하자니 안하느니만.못한거 같아서요 

IP : 175.223.xxx.23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21 8:18 AM (175.199.xxx.97)

    식사시간때 오면 식사차리거나 밖에서 사주고
    집에서 차마시고
    식사시간 지나서오면 집에서 다과
    돈안줘도 됍니다

  • 2.
    '24.9.21 8:22 AM (211.245.xxx.21)

    요즘은 결혼할 조카까지 집으로 초대해서 인사해야하나요?

  • 3. ㅡㅡ
    '24.9.21 8:22 AM (116.37.xxx.94)

    돈안줘도 됩니다
    식사나 다과나 시간에 맞게 하면 될것같아요

  • 4. ㅇㅇ
    '24.9.21 8:25 AM (59.6.xxx.200)

    그냥 다과 차려주면 됩니다
    선물은 조카가 들고올거고 원글은 결혼식때 축의금 하시면 되죠 조카부모랑 상의해 며칠 미리하셔도 되고

    211님, 요즘은 이 아니라 저게 우리 옛 예법이고 이젠 사라져가는거죠

  • 5. ㅇㅇ
    '24.9.21 8:26 AM (125.130.xxx.146)

    식사시간때 오면 식사 차리거나 밖에서 사주고
    집에서 차마시고
    식사시간 지나서 오면 집에서 다과
    돈 안줘도 됩니다

  • 6. 경험자
    '24.9.21 8:30 AM (175.120.xxx.173)

    다과면 충분합니다^^

  • 7.
    '24.9.21 8:31 AM (115.164.xxx.100)

    조카랑 얼마나 애틋한 사이인지 모르겠지만 결혼하기전 집으로 인사까지..

  • 8. 친정조카겠져
    '24.9.21 8:43 AM (118.235.xxx.58)

    시조카면 남편욕 사가욕 형님욕 난리 날텐데 없는거 보면

  • 9. 바람소리2
    '24.9.21 8:49 AM (114.204.xxx.203)

    밥이나 사주세요

  • 10. ,,,,,
    '24.9.21 8:49 AM (119.194.xxx.143)

    아무리 좋은 사이라도 그 배우자 입장에선 정말 싫겠어요
    요즘에 그런데 조카인사까지 받나요?

  • 11. ...
    '24.9.21 8:52 AM (211.198.xxx.212)

    저도 싫은데 자기 자식 최고인 언니가 애 여친만 생겨도 이모집에 같이 인사(?)가라고 보냄. 어이가 없더라구요.

  • 12.
    '24.9.21 8:54 AM (223.38.xxx.42)

    50년전 담양 시골에서 농사지은 부모밑에 자랐을때도 사촌오빠들 결혼 인사하러 오면 차한잔씩 내줬어요
    결혼직후 신행다녀오면 작은집 들러 밥한끼씩 다 해줬어요
    소박한 반찬이어도 다 돌아가면서 신랑신부 얼굴보고 덕담하고 ᆢ 좋은 시절이었죠?
    그때는 아버지 형제들이 우애가 좋아서옜겠죠!
    제가 32년전 경기도로 시집와서 당연히 인사갈줄알았는데 폐백 후 완전 끝이어서 사실 놀랬어요
    심지어 5분거리 고모 두분 사셨어도 집에도 안가봤어요

  • 13. 아뇨
    '24.9.21 9:00 AM (125.132.xxx.178)

    아뇨 그냥 차 한잔 대접하고 보내면 됩니다. 젊은 사람들은 밥 먹고 가라 권유하는 것도 불편해해요.

    요즘은이 아니라 예전에도 다 인사갔어요. 그리고 결혼식에 올 가까운 친척한테는 인사가는게 예의는 맞죠. 하다못해 친구들한테 주는 청첩장도 밥사줘가면서 돌리는데 삼촌관계에 있는 부모의 형제한테는 결혼 당사자가 인사가서 청첩주는 예의정도는 차려도 된다고 봅니다.

  • 14. ㄴㄴ
    '24.9.21 9:15 AM (211.234.xxx.208)

    24.9.21 8:43 AM (118.235.xxx.58)
    시조카면 남편욕 사가욕 형님욕 난리 날텐데

    한참 웃었네요 ㅋㅋ

  • 15. ...
    '24.9.21 9:15 AM (118.235.xxx.140)

    저는 인사받기 좋아하는 작은아버지 한 분한테만 남편 될 사람 먼저 인사시킨다고 데려가니 혼자만 절받고 너무 좋아하셨구요. ㅋㅋ
    저희집이 제사지내는 큰 집이라 사람 오면 번거롭다는 걸 알기에 애매한 시간에 간단히 차 한잔 마시고 나올 생각으로 간건데 가보니 작은엄마와 저보다 일찍 결혼한 사촌동생 부인까지 와서 음식하는걸 돕고 있길래 제가 사촌동생 부인한테는 이럴 줄 몰랐다고너무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선물보냈어요;;,
    밥이나 차 사주시면 어차피 축의금하는데 따로 돈은 안주셔도 될거같아요

  • 16. 인사하러
    '24.9.21 9:21 AM (61.105.xxx.11)

    저는 집 오는거 부담스러운데
    밖에서 만나도 되려나요

  • 17. 저도
    '24.9.21 9:33 AM (122.254.xxx.10)

    제 첫조카 결혼할때 신랑신부랑 울식구랑 언니네식구
    울엄마 밖에서 식사하고 울집에서 다과 했어요
    친한 조카관계면 이모가 조카사위얼굴도 볼꼄 밥한끼는
    할수있죠

  • 18. ..
    '24.9.21 9:34 AM (58.79.xxx.33)

    바쁜데 굳이 결혼전에 인사 안와도 된다고 해주시면 더 좋아할거에요.

  • 19. 결혼식에
    '24.9.21 10:04 AM (211.114.xxx.107)

    참석해 주시고 축의금 주신 답례로 오는 것이니 답례에 답례는 안하셔도 됩니다. 밥 사주시거나 과일이나 차 대접정도 하면 됩니다.

  • 20. 온다면
    '24.9.21 11:21 AM (123.108.xxx.231)

    그쪽에서 온다고 하면 식사나 차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멀리 사는 것 아니면 조카도 크게 부담 없으니 온다고 했겠죠.

  • 21. ㅎㅎㅎ
    '24.9.21 1:16 PM (223.38.xxx.86)

    유명 아이피 등장 어떤 글이든 여자욕,친정욕하면서 시가 쉴드치는....
    사실 군대간다,유학간다,결혼한다 등등 인사 오는거 좀 부담스럽죠 요즘 뭐든지 봉투주는 문화가 만연해서 얼마나줘야 욕 안먹나 고민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435 지금 공원 산책 너무 좋아요 10 .. 10:59:52 1,406
1632434 스타벅스 생크림 카스테라 엄청 잘 팔리네요 21 ㅇㅇ 10:55:41 3,639
1632433 집매매시 특약사항 누수는 한달조건으로 써놨다면요 10 10:55:07 1,054
1632432 좀 난감하네요 9 cb 10:43:52 1,357
1632431 집값이 높으니 고소득이라도 소비를 못하겠어요 34 ... 10:42:00 3,567
1632430 아침에 일어나면 손발이 뻣뻣한 증상 10 라라 10:41:48 1,517
1632429 50대분들 어디아프세요? 31 에효 10:39:17 3,155
1632428 노견이 기침을 많이 해서 속상해요 10 속상속상 10:38:14 462
1632427 서울 상암동 날씨 어때요? 1 상암날씨 10:36:23 335
1632426 서울 아파트도 청약만 되면 얼마든지 살 수 있는 건 줄 알았어요.. 5 foxtro.. 10:35:41 1,313
1632425 자동차 운전석 의자 방석 5 고민 10:32:24 471
1632424 메디 스태프 글 읽고 31 충격 10:29:53 1,338
1632423 요즘 50대 가방 뭐 드나요? 7 ㄱㄴㄷ 10:26:16 2,172
1632422 하룻밤만에 폭염이 12 폭염후유증 10:20:13 2,619
1632421 고현정, 어린 아들X딸 껴안고 행복 미소…액자 속 다정한 한때 .. 34 .... 10:18:10 7,372
1632420 티켓ㅂㅇ 는 사기 없겠죠? ㅇㅇ 10:17:28 282
1632419 민소매와 끈나시 4 가을 10:16:31 658
1632418 병이나 유리그릇 깨뜨린적 있으세요? 8 질문 10:14:17 698
1632417 '중일마'김태효 체코서 혼자 경례거부 15 ㅇㅇ 10:13:44 2,284
1632416 갑자시 추워지니 잠이 안오대요 3 ㅇㅇ 10:12:17 1,065
1632415 직장동료가 부탁하기전에 눈치껏 해줘야 할까요? 22 씨리날오 10:03:40 2,519
1632414 생리컵 포기 8 ㅇㅇ 10:03:23 1,550
1632413 중국어1도 못하는 여자가 혼자서 중국 여행 9 푸바오 10:03:22 1,046
1632412 외출하려고 나와보니 긴팔 걸치러 집에 되돌아가야해요? 1 이게 뭐냐 10:00:51 1,253
1632411 회사에 복잡한 문제가 있어요 1 10:00:10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