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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현정, 어린 아들X딸 껴안고 행복 미소…액자 속 다정한 한때 '뭉클'

.... 조회수 : 8,463
작성일 : 2024-09-21 10:18:10

고현정은 지난 1995년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과 결혼해 슬하에 남매를 뒀다. 그러나 결혼 8년 만인 지난 2003년 이혼을 했고, 두 자녀의 양육권은 정용진 회장이 가져갔다.

 

이후 고현정은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현정'을 개설하며 "연락이 왔다. 내가 너무 놀랐다. 그래서 '뭐지…' 이러고 있는데 그거('요정재형') 잘 봤다고

 그런 콘텐츠에 자주 나오셨으면 좋겠다고. 그 두 가지면 명분은 충분하다 싶고 '해야 되겠다' 그냥 그렇게 마음을 먹은 것"이라고 자녀와의 근황을 전했다.

 

https://v.daum.net/v/20240920224128060

IP : 61.79.xxx.23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없어보여요
    '24.9.21 10:21 AM (119.64.xxx.179)

    아이고 미련있어 보이게 왜그럴까요
    솔직히 아이들은 어릴때 헤어져서
    본인들은 기억도 가물가물할텐데요

  • 2. 당연
    '24.9.21 10:31 AM (218.147.xxx.223)

    아이들에 대해서 미련 있는거 당연한것 같아요.
    아이들도 가물가물한 엄마니까 더 애틋할수도 있구요.

  • 3. ...
    '24.9.21 10:33 AM (115.138.xxx.39)

    아이들은 마치 입양보낸 생물학적 친모 이정도 느낌일거 같아요
    노현정처럼 성깔 자존심 다 내려놓고 아이들키우며 살지 사실 박차고 나와도 별 다를거 없는 삶이었잖아요

  • 4.
    '24.9.21 10:34 AM (223.38.xxx.136)

    아이들도 친엄마가 고현정인거 아는데 왜 애틋하지 않겠어요
    이승연도 나이들어 친엄마랑 몆년 살았다잖아요.
    자기 버린 엄마인데 안 보고 산 엄마인데

  • 5. 애뜻하긴요
    '24.9.21 10:36 AM (222.232.xxx.109)

    그분이라고 표현하던데.
    애뜻하면 성인이고 연락했어도 벌써했죠.
    엄마가 누군지 다 아는데.

  • 6. 없어 보이건
    '24.9.21 10:37 AM (211.206.xxx.191)

    있어 보이건 당연 서로에게 애틋한 마음이 있겠지요.
    아이들이 생물학적 엄마라도 일반인이 아니니 영상에 나오면
    한 번이라도 더 챙겨 보게 될테고.
    이제와서 참고 살지 이런 말 무슨 소용.
    그때는 그 선택이 옳았을 테고.
    고현정은 고현정 대로
    아이들은 아이들 대로 서로 각자의 삶을 살며 응원하는 관계인거죠.

  • 7. ...
    '24.9.21 10:38 AM (106.101.xxx.132)

    여긴 고현정한테 관심 되게 많네요

  • 8.
    '24.9.21 10:38 AM (223.38.xxx.136)

    연락은 또 아빠와 새엄마의 관계가 있으니 쉽지 않죠
    완전히 독립된게 아니잖아요
    일반집처럼

  • 9. ....
    '24.9.21 10:39 AM (123.111.xxx.222)

    천륜이란 말이 왜 있겠어요.
    없어보인다니요.
    어린 자식을 두고 나와야했던 사정이 있었겠지요.
    그 그리움을 없어보인다고 표현하다니..

  • 10.
    '24.9.21 10:40 AM (223.38.xxx.136)

    그쵸
    자식의 품안의 자식인데
    서로 애뜻해도 각자 삶을 사는거죠
    필요한 시기 엄마가 아니고 새엄마 고모들 챙겨주고 나누었는데

    그런면에서 서로 안쓰러워요
    내자식 내엄마가 살아있는데

  • 11. ...
    '24.9.21 10:42 AM (218.50.xxx.110)

    여기서 없어보인단 얘기가 어울린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 12. ...
    '24.9.21 10:44 AM (114.200.xxx.129)

    근데 그 이승연도 처음부터 엄마 만나고 한거 아니던데요... 그렇게 만나면새엄마한테 너무 미안해서 처음에는 거부했다고 하잖아요 근데 그집은 재벌인데 더 하겠죠 .. 정용진 눈치도 보일테구요..

  • 13. ..
    '24.9.21 10:44 AM (106.101.xxx.32)

    애뜻이 아니고 애틋이에요...

  • 14. 조용히
    '24.9.21 10:50 AM (118.235.xxx.184)

    자식입장에선 엄마 찾는 순간부터 또 경쟁하듯 언론시끄러울테니 논란의 중심에 서고싶지 않을꺼에요. 엄마손이 한창 필요한 시기에도 없던엄마. 미디어통해 언제든 볼수 있으니 직접 대면해야 얼굴볼수 있는 일반인들보다 접근성도 좋을테고.

  • 15. ……
    '24.9.21 10:51 AM (210.223.xxx.229)

    쎄보이는 고현정도 자식들앞에서 한없이 약한 엄마겠죠
    얼마나 보고싶었을까싶어요
    저런거보니 괜시리 측은하네요 ..

  • 16. ㄱㄱ
    '24.9.21 10:54 AM (218.39.xxx.26)

    ‘애틋‘ ...

  • 17. 아이들이
    '24.9.21 10:55 AM (125.134.xxx.134)

    너무 어릴때 헤어져서 기억도 거의 없고 할머니가 엄청난 노력과 사랑을 주셔서 사람들이 걱정할만큼은 아니다고 정마트가 그러더군요. 그 할머니 손주들 끔찍하게 이뻐하는거 재계에서도 소문이 후덜덜하다고. 일반가정에서 엄마없는집하고는 다르죠
    할머니가 한국최고부자고 아기때부터 도우미들 선생님들 많아엄마 혼자 육아를 전담하지는 않았고요

    이복동생이 둘이나 있고 정마트가 새우여사한테 완전히 빠졌다는 썰 많던데 할머니가 영원히 산다는 보장도 없고
    아이들 저럴수록 새엄마한테 붙을수밖에 없죠
    줄 잘 서야지 ㅜㅜ

  • 18.
    '24.9.21 10:56 AM (223.38.xxx.136)

    갑자기 고현정이 짠 하네요
    미모도 돈도 내자식 못 키우는 아픈은 도저히 상상이 안 되네요
    하루하루 살아가는 기쁨인데 자식은
    그래서 허해서 다시 돌아와서 안정이 안 된 느낌인건지

  • 19. 쎈 여자는
    '24.9.21 10:56 AM (223.39.xxx.163)

    애들 앞에서도 쎄던데요?

  • 20. ...
    '24.9.21 11:01 AM (115.22.xxx.93)

    아이는 기억에 없어도
    엄마는 몇년 꽤 오래 키우지않았나요
    갓난아이 입양보내도 그리움이 있는데
    어린자식들 젤 귀여울때 원치않게 이별한 그 그리움이 얼마나 클지..

  • 21. 저도짠하네요
    '24.9.21 11:01 AM (58.29.xxx.65)

    아들이 엄ㅁㅏ 얼굴 감싸는 모습이 흐릿하게 보이네요
    슬프다 ㅡㅜ

  • 22. 핏줄인데
    '24.9.21 11:02 AM (211.117.xxx.159)

    서로 애틋하죠.
    못 키웠으니 더 애틋하고 새엄마에 이복동생들 보면
    친엄마생각 당연 나겠죠.
    이제라도 다시 보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사이가
    됐으면 좋겠네요.

  • 23. ...
    '24.9.21 11:03 AM (223.38.xxx.223)

    애들한테서 연락이 왔다는 거예요? 그래서 채널개설을 햤다는 얘기죠?

  • 24. dma
    '24.9.21 11:04 AM (106.101.xxx.174) - 삭제된댓글

    아무리 자식도 못만나고 산 사람에게 없어보인다니 막말도 심하네요.

  • 25. ㅇㅇ
    '24.9.21 11:11 AM (133.32.xxx.11)

    방에서 본방 티비본다고 영하 18도 바다에 세워둠
    https://naver.me/Gudgj6Ku

    강화도 영하 18도 밤 10시 넘은 시각

    고현정이 방에서 리턴 본방 티비로 보고 나간다고 스텝들을 전원 강화도 바닷가에서 40분 대기시킴

    바닷바람 심해서 체감온도는 영하 28도 정도였다고 이날의 추위는 결코 잊지 못할 것이라는 스텝들의 폭로


    딱 자기 아들 나이뻘 알바하러 나온 20대 초반 스텝들도 섞여 있던데 애엄마라면 그런애들 보면 자기 자식 생각나서라도 저런짓은 못할텐데요

  • 26. ㅇㅇ
    '24.9.21 11:17 AM (161.35.xxx.195)

    애들은 지금 둘다 성인이니까 얼마든지 보고싶음 연락오죠

    막상 이혼 직후 애들 너무 어려서 진짜 못볼때는 조인성 천정명 염문뿌리며 티비에서 여왕벌 이미지 즐기고 깔깔거리고 얼굴도 인생 최고로 화색돌고 이뻐져서 살던 기억나는데요

  • 27. ...
    '24.9.21 11:19 AM (116.37.xxx.202)

    그리움을 없어보인다니...

  • 28. ㅇㅇ
    '24.9.21 11:22 AM (133.32.xxx.11)

    고현정 애들한텐 배울거 없다고 대놓고 애들혐오 하던데요

    https://youtu.be/d19aeox4CjQ?si=c9tVUOSEijDCQ1gG

  • 29. ..
    '24.9.21 11:45 AM (1.235.xxx.206)

    압구정 필립스쿨이던가..다닐 때, 학부모들하고도 잘 지내고 요리 빡세게 해서 애들 챙긴다고 들었어요. 좋은 엄마였다 들은 기억..

  • 30. ㅇㅇ
    '24.9.21 11:47 AM (161.35.xxx.195)

    애 세살인가 헤어졌는데 요리 빡세게 해봤자

  • 31. 짜짜로닝
    '24.9.21 11:49 AM (172.226.xxx.43)

    안 그리울리가요.. 오죽 저쪽집(정..)이 독했으면 이혼하고 애를 못만나게 했을까요..
    애들 보고 싶어도 자기 일에 해코지할까봐 찍소리 못하고 애 뺏기고
    먹고 살아야되니 씩씩한척 멘탈 붙들었겠죠.
    찌질하게 눈물 질질 짜면서 아침프로 나와서 사연팔이 했어야 하나요?

  • 32. ..
    '24.9.21 11:53 AM (1.235.xxx.206)

    세살은 아닐 듯 한데요. 둘째가 세살때고, 큰애는 더 나이 먹었을 때겠죠? 필립스쿨은 4살반은 없었을텐데요. 5살부터고. 다른 놀이학교는 아니었던 기억..저도 오래전 일이라 가물가물..저희애 다니는 영유에 그쪽 엄마들하고 모임하던 분 계셨는데, 명절때도 일 빡세게 하고 오곤 했다고 들었어요. 행사나 파티도 많이 챙겨야하고. 외진 곳에 있는 별장에서 진행하느라 고생했다고도 들은 듯...

  • 33. ㅇㅇ
    '24.9.21 11:53 AM (133.32.xxx.11)

    저쪽집이 독한건지 고현정이 독한건지 왜 윗님이 판단하죠?

    양쪽말 안들어 봤잖아요

    드라마 논란으로 욕먹자 피해자인척 자기 업무태만을 작가에게 뒤집어 씌우다 걸린적도 있는데요


    쪽대본 때문이라고 작가탓 허위사실 유포 https://www.radioseoul1650.com/news/%EA%B3%A0%ED%98%84%EC%A0%95-%EC%82%AC%ED%8...

    쪽대본 없었다”...

    온갖 추측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이번 사태가 쪽대본 때문에 불거졌다는 설까지 나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촬영 전 이미 6부까지 대본이 나와 있었고 8부 대본도 일찌감치 나왔다는 게 ‘리턴’ 관계자들 공통된 증언이다.

    한 관계자는 “고현정은 초반부터 자신의 비중과 역할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고, 작가에게 수시로 전화를 걸어 비난을 퍼부었다”며 “그로 인해 작가가 혼란에 빠지고 뒤로 갈수록 대본이 더뎌진 것이지 쪽대본 운운은 말도 안 되는 허위 사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34. 파란하늘
    '24.9.21 11:55 AM (211.251.xxx.210)

    짠해요...뭔가 발악하는거 같고

  • 35. ....
    '24.9.21 12:04 PM (49.161.xxx.16) - 삭제된댓글

    뭉클은 무슨
    고현정이나 그집 아이들과 비교도 안되는 삶을 사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뭉클이 엄한데서 고생

  • 36. ..
    '24.9.21 12:06 PM (210.179.xxx.245)

    인성은 그닥..

  • 37. ㅡㅡ
    '24.9.21 1:49 PM (211.234.xxx.91)

    아이들 입장에선 어떨까요
    낳아준 엄마를 매체로 접하는 느낌
    이혼은 이러나 저러나 아이들에게 상처인듯요

  • 38. ...
    '24.9.21 2:12 PM (1.228.xxx.59)

    고현정도 참
    연예계에서 써 주지도 않고 낄 데 없으니 발악하는 느낌

  • 39. 이젠
    '24.9.21 3:15 PM (122.36.xxx.84)

    관종짓좀
    전남편 재혼해서 애낳고 잘살고 있고
    본인 애둘도 다 알아서 잘키웠던데
    혼자만 왜저러나 몰라요.
    삼성가 결혼 전적이 스펙도 아니고
    어쩌라고? 정신도 사나와 보여서
    전 한번도 고현정 나오는거 본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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