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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에 넘 기분나쁜일이 생겼어요

sstt 조회수 : 17,216
작성일 : 2024-09-19 13:27:42

원글은 펑할게요

IP : 182.216.xxx.86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9 1:28 PM (211.46.xxx.53)

    다음부턴 술자리 자체를 만들지 마세요... 이상하네요...

  • 2. ...
    '24.9.19 1:31 PM (218.159.xxx.228)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에요. 술먹으면 개되는 놈들 친족 안가려요. 이제와 따지면 발뺌할 테고요. 다음부터 술자리 동석안해야해요. 어휴... 더러웠겠어요ㅜ

  • 3.
    '24.9.19 1:31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정신나간놈
    다음부터는 술자리를 만들지말던지
    원글부부 술자리 빠지던지하세요
    참 말하기도 고민되겠어요

  • 4. ..
    '24.9.19 1:31 PM (39.7.xxx.136) - 삭제된댓글

    차가 오길래 일어나려고 하는데 저를 부축하면서 가슴과 엉덩이를 만지더라고요--->
    그때 바로 강하게 소리 질렀어야죠!
    뭐하는 짓이냐고!
    여동생한테 얘기하세요.
    그냥 넘기지 마세요.

  • 5. ....
    '24.9.19 1:32 PM (222.108.xxx.116)

    술먹으면 실수하는 사람이랑 왜 계속 만나서 마시나요?

    그때 바로 따졌어야지 아마 지금 얘기하면 절데 아니라고 할꺼에요

    앞으로 그런 자리 만들지 마요

  • 6. ..
    '24.9.19 1:32 PM (1.225.xxx.102)

    평소에 님을 좀 그렇걱 생각했나보네요
    그러니 술취한핑계로 그틈에 성추행한듯.
    그자리에서 머라 하지 않은 님도 문제,저라면 지금이라도 공론화시킵니다

  • 7. ㅇㅇ
    '24.9.19 1:33 PM (116.42.xxx.47)

    그냥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세요
    술 먹어 기억 안난다하면 원글님만 이상해져요
    앞으로는 동생네 가족 만날일도 없어지고
    그때 바로 뭐하는거냐 따졌어야죠

  • 8. ㅇㅇ
    '24.9.19 1:33 PM (58.234.xxx.21)

    와 진짜 미친놈들이 널렸네요
    그 어떤 여자든 만지고 싶은건지

  • 9. 가족들
    '24.9.19 1:33 PM (39.7.xxx.245)

    모이면 술 많이 먹는 분위기에서는 꼭 싸우거나 불쾌한 일들이 생겨요 그런 분위기를 아예 만들지 말아야해요

  • 10. ...
    '24.9.19 1:35 PM (106.102.xxx.46) - 삭제된댓글

    어휴 남자놈들 진짜...일단 제부한테 문자로 문제 제기하고 사과 받으세요. 네가 그런 터치 한거 나 다 알고 불쾌했다고 알려야 선 더 안 넘죠. 더러운 놈들이 당황해서 머리도 몸도 굳고 대처 못한걸 너도 안 싫었잖아 이 지랄해요.

  • 11. ...
    '24.9.19 1:35 PM (106.102.xxx.46)

    어휴 남자놈들 진짜...일단 제부한테 문자로 문제 제기하고 사과 받으세요. 네가 그런 터치 한거 나 다 알고 불쾌했다고 알려야 선 더 안 넘죠. 더러운 놈들이 당황해서 머리도 몸도 굳고 대처 못한걸 너도 안 싫었잖아 이 지랄해요.

  • 12. ㅂㅂ
    '24.9.19 1:36 PM (58.234.xxx.21)

    그 자리에서 뭐라 하지 않았다고
    원글탓하지 마세요
    사람이 정신 멀쩡해도 넘 당황스럽고 놀라면
    순간 바보처럼 아무 대응 못할수 있어요
    술까지 마셨으니 더 그랬겠죠

  • 13. ...
    '24.9.19 1:37 PM (118.37.xxx.213)

    그자리서 강하게 떠밀거나 욕했어야 하는데....
    나중에 이야기하면 그런놈들은 더 아니라고 증거내놓으라고 발뺌하지요.
    더러운 똥 피하는 계기였다고 생각하도 다시는 술자리 만들지 마세요.

  • 14. ...
    '24.9.19 1:38 PM (222.111.xxx.27)

    담부턴 그런 술자리를 만들지 마세요
    전 실수 할까봐 술을 안마셔요

  • 15. ..
    '24.9.19 1:39 PM (106.102.xxx.67)

    또또 바로 버럭 안 했다고 피해자 탓하네요
    아래 글 읽고 인간에 대한 이해를 좀 넓히시길 바랍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765471&reple=34788090

  • 16.
    '24.9.19 1:40 P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술이 과하면 문제를 일으키더라구요.
    근데 아무리 술이 과해도 그렇지
    시누 남편이 문제가 있네요. 어디를...

  • 17.
    '24.9.19 1:41 PM (182.211.xxx.204)

    술이 과하면 문제를 일으키더라구요.
    근데 아무리 술이 과해도 그렇지
    시누 남편이 문제가 있네요. 감히 어디를...

  • 18. ㅇㅇ
    '24.9.19 1:41 PM (106.101.xxx.43) - 삭제된댓글

    사과 꼭 받으세요
    님이 잘못한것도 없는데
    왜 입 꾹다고 화를 삭혀야 해요?

  • 19. ㅇㅇ
    '24.9.19 1:42 PM (106.101.xxx.43)

    사과 꼭 받으세요
    님이 잘못한것도 없는데
    왜 입 꾹닫고 화를 삭혀야 해요?

  • 20. 앞으로
    '24.9.19 1:42 PM (211.206.xxx.191)

    제부랑은 절대 같이 술 마시지 마세요.
    원글님 술 취했다고 생각하고 한 모양인데.
    다음번에 또 그런다면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얼마나 당황했으면 아무 말도 못했을런지..

  • 21. ㅇㅇ
    '24.9.19 1:42 PM (106.101.xxx.43) - 삭제된댓글

    시누 남편이 문제가 있네요. 감히 어디를...
    ㅡㅡㅡ
    시누 남편이 아니고 여동생 남편이래요

  • 22. ..
    '24.9.19 1:42 PM (211.246.xxx.237)

    그런데 이번 일 그냥 넘기면
    제부 그 놈이 또 기회를 노릴 것 같아요.

  • 23. 정확히
    '24.9.19 1:45 PM (118.235.xxx.231)

    이제 술쟈리 안 만든다고 될 일 인가요..??

    그 자리에서 무슨 짓이냐 말 뭇한 게 문제긴 하지만,
    앞으로 술자리는 아니더라도 모임등 만날일이 있을 텐데
    그냥 넘어가면 처형을 물로 보고 담에 또 그럴 수 있어요.
    한번 해 본 넘은 절대 한번만 하질 않아요 ~~
    미친× 처럼 한번 뒤집어 놔야 무서워서 못 건드립니다.

    이런 저도 인테리어 하는 넘이 양손으로 제 어깨만지고 해서 뭐하냐고만 밀하고 제대로 사과 못 받은 게 한이긴 하지만..ㅠㅠ

    꼭 얘기하세요. 이상한 취급 받더라도 꼭 얘기해야 해서 사과받으세요. 안그럼 또 그럴 겁니다.
    선우은숙네도 첨에 그냥 넘어가서..반복된 거죠.
    근데 님동생도 어찌 그런 쓰레기를..
    아마 한두번 한 솜씨는 아닐 듯 하니 동생에게 이걸 계기로 잘 관찰해보라 하세요
    어딜 처형을.. 완전 정신 나간 미친ㅅㄲ네요.

  • 24. 만약
    '24.9.19 1:45 PM (222.117.xxx.170)

    씨씨티비 있는곳이면 지갑분실 이런걸로 보자고 하면 어떨까요 친정동생 남편 제외하고 한명더 데리고 가서
    또 시도한다에 한표

  • 25. ㅎㅎ
    '24.9.19 1:45 PM (58.29.xxx.7)

    피해자 탓이 아니라 증거가 없으면 원글님이 이상해질 수 있으니깐요. 더럽고 짜증나는 일 겪으셨네요

  • 26. ...
    '24.9.19 1:46 PM (106.102.xxx.64)

    정상인은 낯선 남자도 아니고 제부가 나한테 그런 짓을 할줄 상상도 못하니 너무 놀라고 뇌가 버퍼링이 걸리는게 하나도 이상하지 않은 일이에요. 원글님은 잘못한거 없어요.
    재발 방지를 위해 제부한테 술 취해서 기억이 안 나는데 그랬다면 미안하다는 사과라도 받고 그 일을 불쾌하게 각인하고 있다는거 주지시키세요. 그 탤런트 언니도 처음은 놀라서 아무 대처 못하고 힘이 딸려 세게 뿌리치지 못하고 그러다 여러번 당했을거예요.

  • 27. ,,
    '24.9.19 1:46 PM (117.111.xxx.93)

    그냥 넘어가면 님 우습게 볼걸요
    서로 다 기억하는 상황일텐데
    문자해서 꼭 사과 받으세요
    발뺌하면 그냥 안넘어간다 하세요

  • 28.
    '24.9.19 1:46 PM (58.224.xxx.94)

    미친놈!!!!!

  • 29. ㅇㅂㅇ
    '24.9.19 1:48 PM (106.102.xxx.198)

    남편여동생부부니까 시누이 남편이죠

  • 30. 원글
    '24.9.19 1:48 PM (182.216.xxx.86)

    남편에게는 말하겠지만 남편 여동생한테는 차마 말 못하겠어요. 그애는 진짜 착한 사람인데 알면 얼마나 힘들지 모르겠어서요. 그 남편놈은 예전부터 싫었는데 아 진짜 고민이네요

  • 31. 추가
    '24.9.19 1:48 PM (118.235.xxx.231)

    혹시 발뺌한다먄 그 근방 cctv나 블랙박스 있으면 지워지기 전에 찾아서 증거를 내 놓고 사과 받으세요.

  • 32. ...
    '24.9.19 1:49 PM (106.102.xxx.55) - 삭제된댓글

    아...제부가 아니군요. 아무튼 그 놈이요. 시누한테는 일단 얘기하지 말고 그 놈한테 문자로 보내놓으세요. 사과도 문자로 받으시고요. 그 문자 지우지 말고 캡처도 보관해두시고요.

  • 33. ..
    '24.9.19 1:49 PM (61.83.xxx.56)

    완전 미친놈이네요.
    제 주위도 그런 놈있는데 제부가 성추행해도 취해서 그러려니 유야무야 넘어가더라구요.
    꼭 사과받으시길.

  • 34. ...
    '24.9.19 1:50 PM (106.102.xxx.55)

    아...제부가 아니군요. 아무튼 그 놈이요. 시누한테는 일단 얘기하지 말고 그 놈한테 문자로 보내놓으세요. 사과도 문자로 받으시고요. 그 문자 지우지 말고 캡처도 보관해두시고요.

  • 35. ㅇㅇ
    '24.9.19 1:54 PM (211.196.xxx.99)

    이번에 버르장머리 못 잡고 가면 다음에 또 그럽니다. 한번만 봐주고 또 그러면 그때 잡아야지 절대 생각마세요. 나중 가면 적반하장으로 예전에는 왜 가만있었냐고 괜찮은 줄 알았다고 거꾸로 님 탓할 겁니다. 시누 때문에 마음 약해지면 절대 안돼요. 일은 사필귀정으로 시기 놓치지 않고 정도를 가야 뒤탈이 없어요. 관련된 남편 시누 시누남편 모두한테 동시에 이야기해야 하구요. 그리고 남편이 그정도면 시누도 대충 알건 다 알거예요.

  • 36. ㅇㅎ
    '24.9.19 1:54 PM (223.62.xxx.6)

    시댁식구들이랑 뭔 술을 그리 취할정도로 마시는지 ㅠ
    물론 원글님 탓은 아니지만
    외부에서 취할정도로 술을 먹는건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지요
    여자들이 술취하는건 정말 위험한일인데
    가족도 저러는데 남들은 오죽할까요
    처죽일 놈은 남편 매제지만
    님도 술먹고 헤롱헤롱 앞으론 정신 딱바로 차리고 사세요 잘못하면 집안 개차반 되지 싶네요

  • 37. ..
    '24.9.19 1:55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문자 보내서 사과 받고 씨씨티비 확보해 보세요.

  • 38. 잡아떼더라도
    '24.9.19 1:58 PM (106.102.xxx.199)

    남편이랑 둘이 제부 불러내서 한번 난리를 치고가야지 안그럼 수위 쎄져요. 아니 만졌을때 다 허락 한거 아냐? 이거 원한거 아냐? 이럴수도 있어요.
    자녀분은 접촉할 일 없으세요? 그거 인간 아니고 발정난 개인데....시누 맘다칠까 걱정할때 아니고 님 조심하셔야 할듯.

  • 39. 잡아떼더라도
    '24.9.19 2:00 PM (106.102.xxx.199)

    술마신 탓하는 미친댓글 거르세요. 그렇게치면 히잡 뒤집어쓰고 방구석에 혼자 들어앉아있어야 당할 기회없어요. 인간이 왜 인간인데.

  • 40. ^^
    '24.9.19 2:07 PM (223.39.xxx.153)

    그사람 술버릇?ᆢ은근 나쁜버릇이 술이라는
    힘을 빌려서 ~~용감하게 손뻗은 것 같아요

    그자리에서 술취한척ᆢ버럭! ~~ ㅆㄴㅅㅋ~~
    모두 듣게 하지못한 게 아쉽네요

    뒤늦게 말해뭐해ᆢ님이 독박쓸수도 있구요
    피해자 코스프례~~쑈 라고 뒤집어질수도있음을
    ᆢ괜히 크게 오해받을수도 있을듯

    이제와 쉿~~ 말하지마요
    윗님 댓글처럼 먈하지않는게 좋을 것같아요
    내남편한테도 말하지않는게 좋겠죠
    다음부터 아예 술ᆢ마실 기회는 싹~~없기로

  • 41. 씨씨티비부터
    '24.9.19 2:13 PM (210.95.xxx.34)

    확보하세요!!

  • 42. .....
    '24.9.19 2:15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원래 혼인으로 맺어진 인척관계가 멀고도 어려운 관계예요. 가능한 말도 안 섞는.. 앞으로 그렇게 하세요.

  • 43. 원글
    '24.9.19 2:16 PM (182.216.xxx.86)

    아파트단지내에 나무옆이었는데 씨씨티비는 경비실 가서 보자고 해야 하나요? ㅠ

  • 44.
    '24.9.19 2:25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저 옳고 그름 이런거 엄청 따지는 성격인데
    저 같으면 여동생네 가족에게는 말하지 않고 그냥 앞으로 술자리 가지지 않겠어요.
    님이 그런 얘기 들었다고 생각해보면 남편은 어떻게 대하고 동생네는 어떻게 대하게 될 것 같나요.. 그냥 굳이 여동생네 가정 힘들게 만들고 싶지 않고
    나도 억울하고 속상하니 남편에게 요령것 말할 수 있으면 말하든가 하고 말겠습니다.
    씨씨티비까지 보자고 할 일인지 모르겠어요.

  • 45.
    '24.9.19 2:26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저 옳고 그름 이런거 엄청 따지는 성격인데
    저 같으면 여동생네 가족에게는 말하지 않고 그냥 앞으로 술자리 가지지 않겠어요.
    님이 그런 얘기 들었다고 생각해보면 남편은 어떻게 대하고 동생네는 어떻게 대하게 될 것 같나요..
    여동생네 가정 힘들게 만들고 싶지 않고
    나도 억울하고 속상하니 남편에게 요령껏 말할 수 있으면 말하든가 하고 말겠습니다.
    씨씨티비까지 보자고 할 일인지 모르겠어요.
    남편에게도 어떻게 말할지 잘 생각해보고, 이후 시나리오 생각해보면서 내가 원하는 방향인지 잘 따져보고 결정하겠어요 저라면.

  • 46. 원글
    '24.9.19 2:32 PM (182.216.xxx.86)

    저도 남이 아닌 가족사이에 일어난 일이라 도대체 뭐가 맞는지 선명하게 판단이 안서네요.
    남편에게는 말해야될것 같지만 여동생한테는 못할것 같고요. 앞으로 같이 술먹고 어울리는걸 안해야 하는데 이해를 못할 것 같아서 남편에게는 말하려고요. 그 남편놈한테 문자를 해야할지는 좀더 생각해보고요

  • 47. ㅇㅇ
    '24.9.19 2:37 PM (116.42.xxx.47)

    원글님이 술을 안먹으면 됩니다
    그자리에 있던 시누는 어디 간건가요

  • 48. ....
    '24.9.19 2:38 PM (123.109.xxx.246)

    문자로 하지 마세요.

    시누이가 볼 수도 있잖아요.
    남편분가 상의해 보세요

  • 49. 그리고
    '24.9.19 2:43 PM (116.42.xxx.47)

    둘 다 술이 취했고 주저앉아있던 원글님을 시누남편이 부축하다가 비틀거리면서 생긴 실수라고 하면 원글님은 뭐라 하실건가요
    그 자리에 없던 남편은 누구 편을 들것 같나요
    듣고 서로 기분만 찜찜 해지는거죠
    남편이 시누남편에게 한마디 하기를 바라는건가요
    술취해 당신이 착각했을수 있다는 소리나 안하면 다행...

  • 50. ㅇㅇ
    '24.9.19 2:43 PM (118.235.xxx.228)

    한국 남자들 멀쩡한 얼굴하고 미친놈들이 너무 많아요. 성폭력, 성추행 대부분이 주변 아는 남자들 짓이죠. 저 같으면 남편에게 말하고 시누에게 전할 지 정하라고 하겠어요. 혹시 딸이 있으면 그놈 옆에 못가게 조심시키세요.

  • 51. 진짜
    '24.9.19 2:45 PM (61.79.xxx.50)

    피해자한테 뭐라 하지 좀 마세요
    당하는 시댁에 왜 암말도 못하냐 소리를 하질 않나
    사람들이 다 당찬것도 아니고 막상 당하면 심리적 위축으로 아무것도 못 할 수 있다니깐요

  • 52. ...
    '24.9.19 2:48 PM (106.102.xxx.120) - 삭제된댓글

    잡아떼도 네가 한 일을 알고 일고 불쾌하다는거 주지시키는거 중요해요. 안 그러면 그런 놈들은 틈 보이면 안 놓치고 또 선 넘어요. 내가 그래도 찍소리 못하는구나 생각하거든요. 아무 일 없이 넘어가면 술자리는 피하더라도 경조사에서는 부딪힐텐데 모든 상황을 방어 못해요.

  • 53. ..
    '24.9.19 2:49 PM (106.102.xxx.55)

    잡아떼도 네가 한 일을 알고 있고 불쾌하다는거 주지시키는거 중요해요. 안 그러면 그런 놈들은 틈 보이면 안 놓치고 또 선 넘어요. 내가 그래도 찍소리 못하고 아무 문제 안 생기는구나 생각하거든요. 아무 일 없이 넘어가면 술자리는 피하더라도 경조사에서는 부딪힐텐데 모든 상황을 방어 못해요.

  • 54. 선플
    '24.9.19 2:50 PM (182.226.xxx.161)

    cctv확보가 어려울겁니다. 요즘 cctv 개인정보보호 때문에 안보여줘요. 경찰에 신고하면 모를까요. 저라면 남편한테 말하고 다시는 시가에가서 술먹는 일은 없게 할것 같아요. 그냥 사회에서 만난사람이면 따지겠지만 가족으로 엮인사이라 좀 애매해요. 남편한테는 꼭 말씀하셨으면 좋겠어요.

  • 55. ...
    '24.9.19 2:51 PM (175.199.xxx.78)

    잡아떼더라도, 적반하장으로 나오더라도, 실수라고 우기더라도 경고는 해야된다는겁니다.
    앞으로 그런 자리는 당연히 안가는게 맞는거고요. 누구 좋으라고 성추행 당하면서 분위기 맞춰줍니까. 뭘 위해서. 앞으로는 앞으로고 지금 그냥 넘어가면 안되요. 아내가 성추행 당했다는데 씨씨티비 증거없으니 니 착각이라는 남편은 솔직히 등신아닌가요. 내여자 가족 누가 만져도 상관없다...이 주의인데.
    그 인간한테 말하더라도 문자나 전화는 아닌듯. 남편하고 상의해보세요.

  • 56. ...
    '24.9.19 2:52 PM (106.102.xxx.84) - 삭제된댓글

    문자하거나 전화할거면 녹취하세요. 나중에 혹시 무슨 일이 생겼을때 증거가 됩니다.

  • 57. ..
    '24.9.19 2:53 PM (106.102.xxx.84)

    문자하거나 전화할거면 녹취하세요. 나중에 혹시 분란이 생긴다면 증거가 됩니다.

  • 58. ㅇㅇ
    '24.9.19 2:57 PM (211.196.xxx.99)

    절대 대부분의 성추행이 원글 경우처럼 남이 아닌 가족 친족 사이에 일어나요.
    그러니 '남이 아니라 가족이라서...' 그냥 넘어가고 피해자만 끙끙 마음 졸이게 되는 거구요.
    다음에 경조사 가족모임으로 시누랑 시누남편하고 합석해야 하면 그땐 뭐라고 하고 피할 건가요? 몸이 안좋다 다른 일 있다 계속 거짓말하면서 피할건가요? 다른 식구들이 왜 죄졌냐 왜 시누네 피하냐고 물으면 뭐라고 할건가요? 그놈들이 노리는 게 그거예요. 피해자가 알아서 다 혜량하고 알아서 기어주는 거.

    원글이 지금 관계 어색해지고 대처하기 두려운건 알겠는데 지금 넘어가면 평생 말 못한 원한 쌓이고 바보 됩니다. 인생 길어요. 지나가는 남도 아니고 계속 봐야 하는 친척이라서 첫번째에 딱 잡아야 하는 거예요.

  • 59. 그냥
    '24.9.19 3:08 PM (220.124.xxx.171)

    일단 최악의 시나리오도 각오하고 일벌리세요
    1번 여동생이 이혼한다,
    안하고 살더라도 여동생하고는 앞으로 원수 사이가 될지도 모른다,
    2번 여동생네 가정이 망가지면 친정부모의 모든 원망이 원글님에게 온다,
    이제는 화목한 친정은 없다,
    올케도 앞으로 시가에 안올 가망이 높다,
    시누남편이 개차반이므로,
    그래서 친정부모는 이제 며느리 얼굴도 못볼수 있다, 그래도 말도 못한다,
    남편,
    처음엔 원글님 편들지만 나중에 는 어떨지는 원글님만 알겠지요
    이게 최악의 시나리오 입니다,

    그담은
    여동생이 미친놈하고 이혼한다,
    어쨋거나 미친놈하고 살아도, 안살아도 여동생하고는 이제 잘 지내긴 힘들어요
    애들도 있으면
    느네 아빠가 이모를 만져서,,,,

  • 60. ...
    '24.9.19 3:49 PM (222.236.xxx.238)

    시누 남편이 쓰레기네요. 그 자리에서 뺨을 때리고 정색하고 화내야돼요. 나중에 발뺌 못하게요.

  • 61. 답답
    '24.9.19 5:22 PM (118.235.xxx.123)

    이렇게 가정분란 날까봐 쉬쉬 조용히 있으라는 댓글들 땜에
    가족 친족간의 성추행 성폭행등 성범죄가 암암리에 묻히는 거에요. 그러니 집안에선 애궂은 피해자만 계속 양산되는 거죠

    님이 경고하고 나서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이후에 있을지도 모를 제 3의 피해자를 위해서랍니다. 시댁의 다른 여자 조카, 님의 딸도 술 마시고 흐트러진 모습 보이면 바로 그넘의 타겟이 될 수 있어요.
    어찌보면 예전에 난리난 곰탕집 회사원 남자처럼 한방에 신세조지지 않게 미리 더러운 손버릇을 고칠 기회도 되는 거죠.
    매번 모임 안가고 빼고 피하고 할 순 없어요.
    시누 충격 받을까봐 그냥 넘어갔다가 밖에서 더 큰 사고치면요.
    (이런 넘은 밖에서 이미 노련하게 많이 해봤을 거고, 여전히 하고 있을지도..)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우리 착한 시누이 충격받으면 안되니
    그냥 나 하나만 참으면 돼 하지 마시고 꼭 경고 날리고 사과 받으세요. 님의 정신적 안정 뿐 아니라 그 집구석 다른 여성 피해자 생기지 않도록 나서는 거라 생각하면 돼요.

  • 62. 애들
    '24.9.20 3:59 AM (172.56.xxx.152)

    조심시키셔야겠어요.
    이집안 저집안 가리지말고 모든 애들요.

  • 63.
    '24.9.20 8:40 AM (59.6.xxx.119)

    저라면 어떻게 할까...생각해 봤는데요.
    저는 그 놈에게 엄청난 욕을 섞어서 문자를 보낼 것 같아요.
    아주아주 심한 욕으로요. 너를 죽여 버릴까 하다가 동생 봐서 참는다.
    앞으로 내 눈앞에 다시는 얼쩡대지 마라. 우리 남편한테 말하면 너 죽일까봐서 참는다.
    우리 가족과 평생 못 볼 생각해라.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넘어갈 것 같습니다.

  • 64. oo
    '24.9.20 9:29 AM (118.220.xxx.220)

    술이 참 없어져야해요
    인간은 원래 특히 남자는 본성이그런데
    술때문에 숨겨둔 본성이나오는거죠
    밖에서는 안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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