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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는 결혼안하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결혼 조회수 : 5,445
작성일 : 2024-09-19 13:13:04

시집간섭 안받고 아이 출산안하니 직장생활 힘들일 없고요.

평균적으로도 여자는 결혼안하는게 경제적으로도 더 여유있고 정신적으로도 여유로울거같아요.

 

외로움이야 친구들만 있다면 괜찮을거같아요.

어차피 인생은 외로운거니까요.

싱글들 많고요. 결혼했다고해도 아이들 크면 기혼도 친구가 필요하겠지요.

 

죽을때까지 나자신을 내가 부담해야하니 돈은 열심히 벌어야겠지요.

IP : 115.138.xxx.208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9 1:15 PM (223.38.xxx.58)

    남편이 돈 잘 벌고 부유하면 결혼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재테크 일종.

  • 2. 요즘
    '24.9.19 1:16 PM (106.101.xxx.118) - 삭제된댓글

    젊은 사람들
    시댁 간섭 안받던데요?

  • 3. 저도
    '24.9.19 1:16 PM (211.36.xxx.107)

    기혼이지만 동의해요. 딩크인데도 비혼이 낫다싶어요. 며느리는 경험 안해봐도 될 포지션입니다.

  • 4. 행복하자
    '24.9.19 1:17 PM (122.47.xxx.151) - 삭제된댓글

    그런말을 했던 친구가
    나이 40을 넘으니
    나는 자식도 없고...
    나는 남편도 없고...
    징징...
    앞날은 모른거 ...

  • 5. ㅣㄴㅂㅇ
    '24.9.19 1:17 PM (121.162.xxx.158)

    결혼으로 무얼 얻었느냐에 따라 달라요
    전 인생동지들(남편과 아이)이 생겨서 좋거든요
    회사 속상한일 둘이 위로해줘요 시가 어른들도 젊잖으시고요
    아무도 없는 집이 편하고 좋은 사람도 있을테고
    사랑하고 보고싶은 가족들이 있어 좋은 사람도 있을테고요

  • 6.
    '24.9.19 1:19 PM (223.33.xxx.25) - 삭제된댓글

    딩크인데 아이안낳으니 스스로에게만 집중할수 있고 세상 편해요.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니, 남편과 오롯이 둘이 손잡고 사는 세상도 괜찮아요. 인생길에 동반자 있고 여유 있으니 일년에 한번씩 유럽 장기 해외여행 다녀오면서 추억 쌓기로 했어요.

  • 7. ㅇㅇ
    '24.9.19 1:19 PM (49.237.xxx.89) - 삭제된댓글

    케바케죠.

  • 8. ㅇㅇ
    '24.9.19 1:19 PM (133.32.xxx.11)

    노노 결혼해서 남편이랑 해외나가 사는게 장땡임

  • 9. ....
    '24.9.19 1:19 PM (112.154.xxx.66)

    수시로 올라오네...

  • 10.
    '24.9.19 1:20 PM (223.33.xxx.25)

    딩크인데 아이안낳으니 스스로에게만 집중할수 있고 세상 편해요.
    시댁은 어짜피 딩크 허락한 이상 더 터치하지 않는 개방적인 시댁이구요.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니, 남편과 오롯이 둘이 손잡고 사는 세상도 괜찮아요. 인생길에 동반자 있고 여유 있으니 일년에 한번씩 유럽 장기 해외여행 다녀오면서 추억 쌓기로 했어요.

  • 11. ㅎㅎ
    '24.9.19 1:22 PM (58.29.xxx.7)

    사람마다 상황이 다른데 최고의 인생의 정답이 있을까요?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이런글 가스라이팅 같아요.

  • 12. 정신승리
    '24.9.19 1:24 PM (211.234.xxx.208)

    하길...

  • 13. 긷ㄴㅁㅂㅈㅇ
    '24.9.19 1:25 PM (121.162.xxx.158)

    결혼안하고 아이 안낳는게ㅓ나라의 부유함이나 존속에는 문제라 좀 걱정되긴 했는데 지구 꼴을 보니 한 나라가 유지되는게 뭐그리 중요할까 싶더라구요 점점 가난해지다 사라져도 아무 문제 없겠다 싶고 지구에는 오히려 나은것 같아서요
    서로 협상 가능하고 아이 좋아하고 책임질 사람들만 결혼하고 아이낳고 나머지는 혼자 사는거 좋을듯요

  • 14. ㅇㅇ
    '24.9.19 1:26 PM (49.229.xxx.115)

    비혼인데 혼자 못 지내고 의존적인 사람은 결혼하는게
    맞아요
    결혼해서 애까지 있는데도 툭하면 친구들한테 전화해서
    하소연에 징징거리며 만나자고..
    그 친구 결혼안했으면 어쩔뻔 했나 싶어요
    혹시라도 그친구 이혼하면 손절할거에요

  • 15. ㅇㅇ
    '24.9.19 1:26 PM (49.237.xxx.89)

    흰머리 수북하고
    노안오고
    허리 무릎 오십견 오고
    병원 자꾸 가야하고
    새로 나온 최신기기 사용법이 이해가 잘 안되고
    짐 옮기기 힘에 부치고
    부모님 돌아가시고
    형제자매 사촌 친척 다 멀어지고
    친구들도 뜸해지고
    명절에 갈 곳이 없어지니
    얘기가 달라지더군요.

  • 16. ..
    '24.9.19 1:27 PM (61.254.xxx.210)

    케바케. 전 나이 50되어가면서 갈수록, 결혼하길 정말 다행이야 생각이 드는데요
    (결혼15년차까지 결혼 좀 후회함)
    일중독에 친구 많이 없는 스타일이라, 결혼해서 가정 안 꾸렸으면
    지금쯤 엄청 고립되어있었을듯요. 일만 하는 히키코모리 당첨
    그나마 남편 자식들 덕분에 사회와 소통하며 살아가는 중

  • 17. ..
    '24.9.19 1:27 PM (211.251.xxx.199)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게 인생이에요
    솔로의 자유로움을 얻으면
    가족을 위한 희생과 나 개인의 시간을 잃어버리는것이고
    결혼을 하면서 영혼의 동반자(남편)를 얻으며며 사랑스런 아이들을 얻으면 아이키울때의 행복과 노년 홀로 지내야할 불안함을 상쇄하기도 하지요

    뭐든 나름의 장.단점이 있으니 내가 가진걸
    감사히 여기며 행복하게 삽시다

  • 18. 징징거리는
    '24.9.19 1:28 PM (112.149.xxx.140)

    이게 낫네 저게 낫네 하면서
    맨날 징징 거리는 사람은 징징거리는거고
    자신의 선택이 확고해서 잘 사는 사람은
    어떤 선택을 해도 잘 사는거고
    그런거죠 머
    독립적인 사람은 결혼을 해도 안해도 잘살고
    의존적인 사람은 결혼을 해도 안해도 징징거리는거고
    혼자서도 잘 사는 사람들이
    인생을 행복하게 산다잖아요

  • 19.
    '24.9.19 1:28 PM (223.38.xxx.149) - 삭제된댓글

    결혼해서 다행이에요
    좋은남편 친정부모보다 좋은 시댁이어서요
    좋은 환경이어서인지 아이도 순하게 잘크고
    저희 부족한점을 메꿔주네요
    저사는거보고 비혼인 저희언니 맨날 징징거려서 넘나 힘들어요
    눈이 높아서 다 툇자놓더니 저지경

  • 20. 지긋
    '24.9.19 1:28 PM (211.215.xxx.185)

    수시로 올라오네... 222222

    자꾸 비혼 좋다고 전도하는 거 보니 혼자만 외로워질까봐 마이 불안한가봐요.

  • 21. ..
    '24.9.19 1:29 PM (119.192.xxx.12)

    하지만 아기와 함께하는 기쁨이 너무 커서 남편이 불편하다면 사유리 같은 삶의 유형도 커다란 행복이라 말씀 드려요.

  • 22. ....
    '24.9.19 1:29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이상하게 싱글들은 덜 늙긴하더군요 연예인들봐고 같은나이 기혼하고 싱글하고 뭔가 느낌이 달라요 노화속도가 다르다고 할까...딩크하고 싱글도 뭔가 다르던데 이유를 모르겠네요

  • 23.
    '24.9.19 1:30 PM (106.101.xxx.43) - 삭제된댓글

    지구가 이렇게 뜨거워지는 거 보면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자식 안 낳는 게 맞나보다 싶긴 해요

  • 24. ㅁㅁ
    '24.9.19 1:30 PM (223.38.xxx.43) - 삭제된댓글

    혼자서 잘사는 사람들은 이런글 안올리죠

  • 25. ......
    '24.9.19 1:33 PM (115.138.xxx.208)

    뭔가 불행한 시대같기도해요.
    받고는 싶지만 내가 일하는건 싫은... 이기적인 시대죠. 혹은 살기힘든 시대이려나...

    정말 최고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평생사랑하며 사는거겠지만 결혼하면 딸려오는게 너무 많은게 부담인거죠.
    모.....손해보기 너무 싫은사람은 혼자가 답일지도요.

    여자 혼자 돈벌고 사는게 더 여유있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듭니다.

  • 26. ..
    '24.9.19 1:33 PM (106.102.xxx.27)

    우리인생이 그렇게 쉽나요.?미혼의 단점은 윗님들이 댓글이고 솔직히 기혼자가 다 불행하게 사는것도 아니고 뭐가 나은지는 모르죠 전 미혼인데 마음 맞는 사람이랑 결혼해서 사는것도 괜찮아 보여요

  • 27. 친구들
    '24.9.19 1:36 PM (119.71.xxx.160) - 삭제된댓글

    믿고 결혼 안하나요?
    뭐 친구들도 다 같이 결혼 안하면 서로 의지가 될 수도 있겠지만

    나이 들어 보세요. 혼자가 좋다는 말이 나오는 지. 그 때되면 정말 가장 큰 손해가 뭐다 라는 걸 알수 있겠죠. 후회해도 이미 늦었을테고

    결혼한 친구들도 가족이 최우선이지 독신으로 사는 친구는 관심도 없어요

  • 28. 올리브
    '24.9.19 1:37 PM (119.71.xxx.160) - 삭제된댓글

    믿고 결혼 안하나요?
    뭐 친구들도 다 같이 결혼 안하면 서로 의지가 될 수도 있겠지만

    나이 들어 보세요. 혼자가 좋다는 말이 나오는 지. 그 때되면 정말 가장 큰 손해가 뭐다 라는 걸 알수 있겠죠. 후회해도 이미 늦었을테고

    결혼한 친구들도 가족이 최우선이지 독신으로 사는 친구는 관심도 없어요
    나이들어 혼자 식당밥먹고 혼자 영화보고 혼자 여행하고 무슨재미?

  • 29. 친구
    '24.9.19 1:37 PM (119.71.xxx.160)

    믿고 결혼 안하나요?
    뭐 친구들도 다 같이 결혼 안하면 서로 의지가 될 수도 있겠지만

    나이 들어 보세요. 혼자가 좋다는 말이 나오는 지. 그 때되면 정말 가장 큰 손해가 뭐다 라는 걸 알수 있겠죠. 후회해도 이미 늦었을테고

    결혼한 친구들도 가족이 최우선이지 독신으로 사는 친구는 관심도 없어요
    나이들어 혼자 식당밥먹고 혼자 영화보고 혼자 여행하고 무슨재미?

  • 30. ,,,
    '24.9.19 1:40 PM (118.235.xxx.191)

    혼자서도 잘 지내고 능력 있는 사람들이 비혼이 맞지 혼자 여행도 못 다니고 혼자 식당밥 먹는거 못 하는 의존적인 사람들은 결혼해야 해요 안 그러면 계속 징징 대면서 살아요

  • 31. ...
    '24.9.19 1:40 PM (211.202.xxx.120)

    같이 어울려 물 흐르듯 사는게 젤 좋기야 하죠
    남편 애 없어 아쉽다 외로움은 커녕 내 몸 하나만으로도 벅차서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해요

  • 32.
    '24.9.19 1:51 PM (106.101.xxx.151)

    결혼하길 너무 잘했다 생각하는데
    자식도 낳고 남편도 있고 혼자서도 잘놀아요ㅎㅎ

  • 33. 그냥
    '24.9.19 1:51 PM (222.120.xxx.110)

    님은 그렇게 혼자 유유자적사세요.
    결혼을 하든 안하든 각자 알아서 선택할 문제지 님이 저런 제목으로 당당하게 쓴다는건 너무 오만한거에요.
    결혼을 해보지도않고 그런 소리 하지마시구요. 님 말대로라면 태어나지도 않았으면 돈을 벌어야하는 스트레스조차 없었겠죠.
    친구가 외로움을 해결해줄꺼라는 생각은 버리시는게 나아보입니다. 여기도보면 나이들어 결혼안한걸 후회하는 사람들 제법 보이던데 못보셨나봐요.

  • 34. .....
    '24.9.19 1:55 PM (106.101.xxx.251) - 삭제된댓글

    이런 건 정답이 없는 문제예요
    개개인의 성향도 다 다르고
    결혼 생활, 독거 생활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요

  • 35.
    '24.9.19 2:00 PM (223.62.xxx.6)

    젊을때야 좋지만 나이들고 아프면 누가 보호해주나요
    그냥 고독사하는거죠
    친구요 젊을때나 친구지 나이들고 병들면 다 필요없어요 누가 죽는지도 몰라요 가지도 못하고

  • 36. ㅜㅜ
    '24.9.19 2:03 PM (125.181.xxx.149)

    비혼 택하면 징징못하나? 어떤선택을 해도 마찬가지지 기혼녀들도 죽고못살아 결혼해도 남편이랑 사네 마네 시모년시누련이 어쩌구가 어쩌네 자식때문에 죽겠네 하는거랑 같은 푸념도 있는거지.ㅋ

  • 37.
    '24.9.19 2:06 PM (106.101.xxx.249) - 삭제된댓글

    늙고 병들어서가 문제긴 하죠
    딩크들 보면 저런 건 걱정도 안되나 싶어요
    젊음 보다 늙음이 더 길어지고 있어서

  • 38. . .
    '24.9.19 2:06 PM (222.237.xxx.106)

    결혼해서 해외 나가 사는게 짱임에 동감이요. 세상 편함

  • 39. ...
    '24.9.19 2:11 PM (152.99.xxx.167)

    나이들수록 친구없어지고..친구와 가족은 엄연히 달라요
    글올리는 사람들은 하소연할 사람들이 많지만 행복한 결혼생활도 생각보다 참 많습니다.
    싱글은 평생 본인에게 집중하는 삶이라 만족스럽겠지요
    하지만 돌아보면 저는 다시 태어나도 결혼할거 같아요
    나이들어서도 제 선안에 있는 남편과 아이들이 너무 좋습니다.
    평생 나 말고 다른이를 위해서 시간과 열정을 나누었다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워킹맘으로 아이들 동동거리며 키울때는 육체적으로 힘들었지만 그때도 아이낳은거 후회한적은 없어요

  • 40. 자식
    '24.9.19 2:18 PM (39.117.xxx.167)

    아들도 있고 딸도 있는데요
    오십이 넘고보니 내 자식들은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삼사년 전까지도 안그랬는데요.
    드라마에서 보던 결혼하라고 성화인 엄마들 마음을 알것도 같아요.

  • 41. 저는
    '24.9.19 2:20 PM (182.211.xxx.204)

    그래도 자기 가족이 있어야한다고 봐요.
    친구보다 더 밀착되고 소중한 사람이 배우자고 자식이예요.
    물론 서로 안맞고 힘든 부분도 있지만 가족으로 인해
    확실히 내 삶이 더 풍부해져요. 혼자만이 느낄 수 없는...

  • 42.
    '24.9.19 2:23 PM (61.255.xxx.96)

    엄청 늙어서의 걱정보다
    당장 아픈 시부모님을 돌봐야 하는 일이 힘들어요
    남편은 입으로로만 효자죠
    오늘같은 날은 정말 이지 비혼이 부럽습니다
    시부모님 돌봐야 하는 일만 아니면 결혼 하는 것이 훨씬 낫고요

  • 43. ..
    '24.9.19 2:25 PM (106.101.xxx.74) - 삭제된댓글

    배우자는 뭐 갈라서면 그만이고
    자식은 있는 게 좋죠
    찐 내편입니다 자식은.

  • 44.
    '24.9.19 2:27 PM (223.62.xxx.226)

    남편힌테 시키세요
    님의 문제는 결혼의 문제가 아니라 님이 잘못 사는거지요
    왜 님이 시부모 병수발을 도맡아서 하는지
    다른해결책을 찾아요

  • 45. ..
    '24.9.19 2:29 PM (106.101.xxx.113) - 삭제된댓글

    배우자는 뭐 갈라서면 그만이고
    자식은 있는 게 좋죠
    찐 내편입니다 자식은.
    근데 정작 저는 제가 안태어났다면 더 좋았겠다 싶어요.
    솔직히 이 세상 살아가는거 힘드네요.
    그래서 자식 안 낳았어요.

  • 46. .....
    '24.9.19 2:30 PM (211.234.xxx.34)

    노화가 문제죠..
    나혼자 잘 살다가 어느 순간 내가 결정해서 확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친정부모님 지금 70대인데
    시장 보고 일상 생활 이런 건 알아서 하시는데
    핸드폰 구매, 핸드폰 초기 설정, 통신사나 인터넷 회사 결정, 해외직구, 쿠팡 처음 나왔을 때 쿠팡 사용법.. 이런 거 어려워하시더라고요...
    별 거 아닌 거 같아도,
    처음 한 번은, 누가 옆에서 차분히 설명해드릴 필요가 있더라고요..
    그걸 자식이나 하지 누가 해주겠어요.. ㅠ

    이제는 대형가전 - 예를 들어 TV나 세탁기 이런 거 결정도 어려워하시더라고요.
    워낙에 제품이 너무 다양한 것들이 수백가지다 보니..
    아주 저가 말고, 중상 수준의 질에, 적정 가격대.. 이런 거 못 찾으시는 듯...

  • 47. 저도
    '24.9.19 2:37 PM (223.62.xxx.226)

    젊을때는 결혼 후회한적도 많지만 지금은 후회안해요
    가족들땜에 희생하고 살았지만 그건 희생이 아니라
    내인생을 열심히 산거고 애들도 잘크고 남편도 나이드니 친구고 둘이 놀러다니고 재미나요

  • 48. 결혼은
    '24.9.19 2:46 PM (183.97.xxx.35)

    안해도 좋지만
    삭막한 인생에 아이는 최고의 선물인거 같애요

    남자들은 결코 알수없는
    애를 낳아 기른 여자들만이 느낄수있는 찐 행복

  • 49. ㅇㅇ
    '24.9.19 3:00 PM (49.237.xxx.89)

    왜 남자들이 모른다고 생각하세요?
    자식사랑이 깊은 아빠를 아직 못보신 듯...

  • 50. 그냥
    '24.9.19 3:15 PM (220.124.xxx.171)

    직업 안정적이면 찬성
    교사, 공기업, 공뭔,
    그 외앤 아무리 잘나도 50되면 어떻게 변할지 몰라요
    어느정도 나이드는 50되면 기혼은 여유있어지고
    혼자 사는사람들 보기 그렇더라고요

  • 51. ㄷㅇ
    '24.9.19 3:22 PM (106.101.xxx.41)

    결혼해도 이혼하고 연하남이랑 동거하거나
    혼자 애 키우는 사람들 많아요
    결혼한다고 능사가 아니더군요

  • 52. ..
    '24.9.19 4:08 PM (118.47.xxx.97) - 삭제된댓글

    근데 나 외롭다고, 내 노후 걱정된다고 애 낳기엔
    애한테 죄짓는 거 같아요
    지구가 점점 못살 곳이 되고 있잖아요

  • 53. ㅇㅇ
    '24.9.19 4:16 PM (183.103.xxx.198) - 삭제된댓글

    자식 낳는다고 마냥 좋은것도 아닌게
    평균 수명 늘어나서
    노인이 노인 부모 돌보는 것도
    보기 좀 그래요
    늙으면 노욕에 어린애같아져서
    요구사항도 서러운것도 많아지죠

  • 54. 영통
    '24.9.19 5:56 PM (106.101.xxx.170)

    친구는 결국 남이에요

  • 55. ㅡㅡㅡㅡ
    '24.9.19 6:52 PM (61.98.xxx.233)

    혼자 만족하고 사시면 됐지.
    정신승리 중이신가요?
    남편이랑 알콩달콩 살면서
    자식들 낳아 키워 성인되고
    자식들 사회생활하고 좋은 짝 만나서 결혼하고
    예쁜 손주들 낳아 키우는거 보는 재미.
    혼자 사는 삶이랑 비교도 안되게 행복하답니다.

  • 56. ㅇㅇ
    '24.9.19 7:40 PM (106.101.xxx.135)

    근데 나 외롭다고, 내 노후 걱정된다고 애 낳기엔
    애한테 죄짓는 거 같아요
    지구가 점점 못살 곳이 되고 있잖아요
    222

    앞으로 더 심해지겠죠.

  • 57. 특이
    '24.9.19 8:35 PM (220.117.xxx.35)

    전 결혼해서 너무 행복
    둘이 함께하는 즐거움과 아이가 주는 행복이 커요
    아무리 중간에 힘든 일이 있었던줄 다 지나고 ….
    전 혼자는 절대 못 살아요
    남줄 하는거 다 해보고 죽어야죠
    요즘 시댁에 신경 쓰는 일이 얼마나 있다고요
    세상이 바뀌었는데 …
    자기 관점으로만 보면 안되죠
    불행한 경험도 있지만 행복한 결혼이 주는 완벽함이 또 있어요

  • 58.
    '24.9.19 9:17 PM (59.22.xxx.55)

    근데 나 외롭다고, 내 노후 걱정된다고 애 낳기엔
    애한테 죄짓는 거 같아요
    지구가 점점 못살 곳이 되고 있잖아요
    33333

    앞으로 지옥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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