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인등 외국인 한테 너무 친절하게하지마셨으면해요

.... 조회수 : 4,486
작성일 : 2024-09-19 11:32:33

산에 오르는데 두번이나 다른날 외국인거만하게 앉아있고 나이든 등산객이 고개숙여 인사하니 거만하게 앉아 웃고 말도 안하고 팔짱까고 있네요 두번이나 그런걸봤어요

IP : 106.102.xxx.3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9 11:33 AM (223.38.xxx.221)

    왜 잘해줘요?
    이해가 안 가네요.

  • 2. 나이든
    '24.9.19 11:35 AM (1.227.xxx.55)

    등산객이 고개 숙여 인사요?
    어찌 그리 희귀한 광경을 보셨나요
    우리 나라 사람들 모르는 사람한테 인사 안하잖아요.
    그리고 외국인들 인사할 때 고개 안숙이죠 원래.

  • 3. ㅇㅇ
    '24.9.19 11:35 AM (211.251.xxx.199)

    손님이라 잘해준다를 넘어서 사대주의로
    백인을 우러러 보는 사람들이 간혹 있지요

  • 4. ……
    '24.9.19 11:36 AM (223.38.xxx.177)

    백인의 정의가 모호하죠.
    러시아인 우크라이나인도 백인이지만 후진국이잖아요.

  • 5. .....
    '24.9.19 11:37 AM (121.165.xxx.30)

    나이든 등산객이고개숙여??? 저는 의외로 우리나라분들 나이드신분들 너무 막 반말에 막대하는걸 많이봐서 외국인은 무조건 바보취급하는게 별로였는데....

    그리고 외국인들 고개숙여 인사잘몰라 그러지않을가요? 굳이 나한테 인사햇나?싶을거같은데....
    아직도 외국인 백인이라고 무조건 잘해주고 그런게 있나?

  • 6. ㅇㅇ
    '24.9.19 11:38 AM (106.101.xxx.37) - 삭제된댓글

    외국인 국뽕 채널에
    황송해하고 고마워 하고 그러잖아요
    걔네가 뭐라고요
    이젠 그러지 말았으면ㅋ

  • 7. 가스라이팅
    '24.9.19 11:40 AM (59.7.xxx.113)

    한국사람들 안웃는다고 낯선 이와 눈 마주치면 미소 지으라고... 그래야 세련된 글로벌 매너라고 오랫동안 잔소리를 듣다보니 외국인과 눈이 마주치면 웃어야할것같은 강박이 생기는데, 재밋는건 그 외국인은 백인이어야만 하죠

  • 8. ㅣㄴㅂㅇ
    '24.9.19 11:43 AM (121.162.xxx.158)

    아직도 백인이면 황송해하는 사람들 많죠
    젊은 사람들도 말한번 하면 그저 고맙고 ㅎㅎ

  • 9. .....
    '24.9.19 11:43 AM (106.102.xxx.31)

    외국인노동자들도 막대하라는게 아니라 적당히 했으면해서요 모든지 중용이제일중요한거같아요

  • 10. ㅇㅇ
    '24.9.19 11:44 AM (220.88.xxx.3)

    요새뜨는 닉케이인가 한국자전거여행하는 영상보니 진짜 놀랍더라고요 영어하는 백인 어딜가나 재워주고 먹여주고 저 사람이 동남아나 서남아사람이었으면 과연 저런 대접받을까 싶은게

  • 11. ..
    '24.9.19 11:47 AM (106.101.xxx.49) - 삭제된댓글

    서양인들 한식 주고 반응 살피는 거,버스킹하고 반응 살피는 것도 그만 좀. 백인들 반응 구걸하는거 같아요
    그들 인정에 목마른 건지. 이제 그런 열등감에서 벗어날 때도 된거같은데. 영어 필요없는 사람들이 영어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것도 이해 안됨

  • 12. ..
    '24.9.19 11:50 AM (119.197.xxx.88)

    아시아인들 문제죠.
    일본 태국같은 곳도 같은 관광객이어도 백인들에게 훨씬 우호적이예요.

  • 13. 저자세로
    '24.9.19 12:03 PM (211.246.xxx.95)

    백인이라면 비굴하게 굽신굽신.

  • 14. 유튜브보면
    '24.9.19 12:04 PM (58.29.xxx.185)

    한국말 좀 하는, 한국에 오래 산 외국인들 나오면
    한국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러고
    저런 사람은 이미 한국인이니 국적 줘라 어쩌구 개소리하는 댓글들 많아요.
    한국에 사는게 본인 나라인 터키나 우즈벡 이런데 사는 거보다 이익이니 사는 건데
    뭔 한국을 사랑해줘서 고맙다니 노비근성도 아니고 참.

    그리고 파키스탄 불체자 부모가 아이들 성년 될 때까지 추방 안 당하고 살다가
    성인 되니 법에 따라 파키스탄으로 추방이 됐는데
    이걸 갖고 법무부 직원 탓을 하질 않나.. 이미 한국사람이다 한국국적 줘라 이러질 않나.
    나도 그 애를 보니 한국에서 자라서 한국인처럼 컸는데 파키스탄으로 가서 살 거 생각하니
    참 안 됐고 안타깝긴 하지만 그래도 아닌 건 아닌 거죠.
    댓글단 사람들이 순수한국인들 맞나 의심도 가고 ...암튼 그래요.

  • 15. ...
    '24.9.19 12:09 PM (118.218.xxx.83)

    진짜 너무 챙피해요. 본인들은 자기가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는 착각에 빠져
    있던데 얼마나 우스워보이고
    만만해보이는지 모르더라구요.
    적당해야 보기 좋지 과하면 진짜
    없어보여요.
    막 대해도 되는 사람 같다구요.
    사람이 되게 품위없고 노예같은
    급 낮은 사람 같아보여요.

    중년들이 사대주의가 진짜 심하고
    강약약강 강한 사람들이
    유독 백인한테 굽신거리더라구요.
    참 촌스럽습니다.
    옛날 사람들 아니랄까봐

  • 16. 너무
    '24.9.19 12:41 PM (112.149.xxx.140)

    너무 잘해주는게 문제이기도 하지만
    못되게 구는것보다는 낫죠
    외국 여행가도
    많이들 손흔들어 주고
    도움 요청하면 최대한 도와주려고 애써요
    그 친절함들이 그나라에 대한 호감을 갖게 하구요
    처음 미국가서 놀랐던것들중
    첫번째가 길가에서 낯선사람들 눈 마주치면 웃어주면서 하이 해줬던것
    큰 몰에 들어가면 앞사람이 문 잡아주고
    깜빡이 켜면 쉽게 양보해주던것
    문화충격이다 싶게 부러웠었어요
    과잉친절 하려고 애쓰지도 않지만
    친절하려는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 17.
    '24.9.19 12:48 PM (183.97.xxx.120)

    유통기한 지난 빵 준걸 먹기도했고
    감기도 걸려서 쉬려고 자전거 두고 울릉도 갔는데
    울등도 40여년만에 폭우로 주민들 고생 할 때
    삽질도 같이 했다고 뉴스에 나왔어요
    덕분에 구독자도 단기간에 많이 늘었더군요

    한국여자랑 결혼한 외국인들 방송에선 한국의 좋은점만
    얘기하지만 외국인들 끼리 모인 자리에선 흉을 많이 본다고하더군요 차라리 핀란드인 레오 처럼 어릴 때 부터 한국에서 자란 외국인이 더 친근하게 느껴져요
    뭐든 적당한게 좋은 것 같아요

  • 18. ....
    '24.9.19 1:23 PM (211.234.xxx.127)

    뉴욕에서 카페 직원이 라떼라고 발음했다고 못알아 듣는척해서 짜증내줬어요. 외국인들 동양인 무시하는거 꼴사나와요. 너무 친절할 필욘 없는거 같아요. 상대봐가며 친절해야 할듯요.

  • 19. ...
    '24.9.19 1:23 PM (106.101.xxx.142) - 삭제된댓글

    국뽕 유튜버 걔네 입에 발린 말일 뿐이죠
    백인들 뼛속까지 동양인 개무시함

  • 20. ...
    '24.9.19 1:24 PM (106.101.xxx.142) - 삭제된댓글

    국뽕 유튜버 걔네 돈 벌려고 하는 입에 발린 말일 뿐이죠
    백인들 뼛속까지 동양인 개무시함

  • 21. 어렵네요
    '24.9.19 1:56 PM (59.7.xxx.113)

    굽신굽신과 매너 사이

  • 22. ㅜㅜ
    '24.9.19 2:10 PM (125.181.xxx.149)

    일부러 요즘 백인들에게굉 장이 냉랭한 시선 보내요.
    백인 제외한 외국인은 낯설고 상기된 표정인데 유독 백인들은 건방진표정. 밥맛 없어요

  • 23. 입에
    '24.9.19 2:46 PM (59.7.xxx.217) - 삭제된댓글

    발린 속물 국뽕백인 유투버 좋아라 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422 정치.권력층이나 CEO등등이 남년 반반이 되어 있는 상황에서 군.. 11 음.. 2024/09/19 680
1631421 아버지 마음 상하셨다 20 큰시누야 2024/09/19 5,821
1631420 글 펑합니다 37 ... 2024/09/19 6,244
1631419 괜히ㅡ말했나요? 3 지금 2024/09/19 768
1631418 명절을 보내고 주저리주저리~~ 1 명절 2024/09/19 1,156
1631417 쟈도르 향수 2 디올 2024/09/19 1,363
1631416 아플까봐 두려운 국민들 vs 경호원 끌고 산책하는 ㅇㅇ 8 asdf 2024/09/19 1,419
1631415 궁금한게 있는데요 날씨 관련 6 아직덥지만 2024/09/19 741
1631414 자궁 검사 후 신장 이상 소견 7 다향 2024/09/19 1,722
1631413 김종인 집까지 찾아온 거니 메시지 김영선 의원 5 폭로에폭로 .. 2024/09/19 1,991
1631412 오늘 이상한 질문글 많이 올라오네요 12 ㅇㅇ 2024/09/19 1,533
1631411 절인 배추로 뭘할까요? 11 혹시 2024/09/19 950
1631410 아침 6시40분에 일어나려면 몇시 자야할까요? 18 아침 2024/09/19 2,167
1631409 전세4억7천. 월세로 얼마가 적당한가요? 17 아파트 2024/09/19 2,314
1631408 근데 김건희 특검 피한대요 11 ㄱㅅ 2024/09/19 2,956
1631407 김건희 내가 영입해왔다. 나이트클럽 웨이터와 김건희 4 열린공감 2024/09/19 3,255
1631406 저도 시엄니 우심 58 옛날일 2024/09/19 21,679
1631405 엄마가 말을 했으면 좋겠어요. 5 00 2024/09/19 2,170
1631404 의류 쇼핑몰 후기 재밌지않나요 16 ........ 2024/09/19 2,654
1631403 백내장 수술비용 얼마정도 하는지요? ? 19 안과 2024/09/19 1,661
1631402 입술에 있는 점 빼려는데요 3 대딩딸이 2024/09/19 708
1631401 미국인등 외국인 한테 너무 친절하게하지마셨으면해요 18 .... 2024/09/19 4,486
1631400 여자도 군대 가야 맞아요 61 …… 2024/09/19 2,589
1631399 뇌진탕으로 급성어지러움증이 왔어요 7 .. 2024/09/19 1,052
1631398 아이 한복, 추석 당일 입히고 오후에 반품 요청…거지 근성 부모.. 6 ㅋ팡 2024/09/19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