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롭게 pt20회 헬스 3개월 결제했고 지금 다닌지 2주됐어요
저하고 안맞아요
어제 연휴마지막날 헬스하러 3일만에 갔는데 그 넓은 헬스장에 전부 시커먼 남자들이고 여자는 저혼자
저녁까지 있었는데 그때까지 운동하러 오는 여자들 채 5명 될까말까
규모가 큰 핼스장이라 트레이너들도 7명정도 되는데 갈때마다 아는척하고 인사하는것도 부담스러워요
어제 몸 이따시만한 청년들이 휴대폰켜놓고 자기 기구하는거 사진찍는데
옆에있는 저는 같이 찍힐까봐 걱정되고요
저같은 내향인 대인공포증환자가 헬스랑 피티를 뭐하러 등록했는지 후회돼요
저도 그래서 헬스장에 완벽적응하고자 1년반을 피티 받았는데, 피티끝나고 일이 있어서 운동을 한달 쉬었더니 또 헬스장 못 가겠어요. 그나마 피티 받을때는 어쩔수 없이 나갔는데 ㅎ
같은 이유로 엄두를 못내는 사람으로서...
조금씩 극복해 보시든가, 한달 해보고도 아니겠으면 채소마켓에 내놓으시길 추천합니다..
그냥 하다보면 작응되어요
큰데라니 회원들끼리 인사는 안할거고요
내 할거만 하고옵니다
저는 여자들이랑 샤워실 같이쓰기싫어서 헬스장 오픈하자마자가는데 왤케 할머니들은 부지런한지 모르겠네용
저도 극내향인인데 운동만 하고오는 헬스가 제일 성향에 맞아요
PT는 일대일로 트레이너랑 말섞는거 싫어서 안하고요.
추석 지나고 바로 끊는다고 결심해 놓고
언제 갈지
너무 더워요
제가 이게 싫어서 pt안하고 gx하는델 찾는데 요새 gx하는데가 없네요ㅜㅜ 다 피티만 해요
3개월 뒤에 탄탄해진 모습을 본인 모습을 생각하셔요♡
여성전용 피티샵으로 끊었어요.
저도 딱 그런게 너무 싫거든요.
단점도 있지만.. (아침에 늦게 염. 저녁에 일찍 끝남 등등)
제가 운동하기엔 딱 좋네요.
여성전용피티샵 알아보세요
대ㅡㅡㅡㅡㅡ문자 I인데 운동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사람 많은 헬스장 절대 못가고 있어요. 우리 집에서 저만 헬스장 안 다니네요.
피티를 일정회차 받은후 헬쓰를 본격적으로 해보려고 탐색을 해본다고 몇군데 갔었는데
Gx 없이 피티나 헬쓰 위주인 휘트니스는 이상하게
개인운동하는 여자회원들이 안보이는 거에요
몇명있는 여자들은 죄다 피티 받는중이고
그때 뭔가 쎄함이 감지되었어요
여자회원들은 피티를 오래오래 받으며 헬쓰를 계속 다니든지
(실제로 1년이상 계속 피티받고있는 여자를 만남)
아님 몇십회권 끊어 피티받고 저처럼 흐지부지
몇십회 피티했다고 혼자 무게칠만큼 잘하는것도 아니고
그러려면 꾸준히 오래 피티받아야 하고
아님 무게 안치고 설렁설렁 가볍게 기구 몇개 하는수준이니
욕심나면 돈들여 피티 오래해야죠ㅠ
몸이 안좋아서 근력이 지금 너무 필요해서 다니는데 몸상태때문에 얼굴도 말도 아니고 그렇지만 헬스도 안좋아하는 운동이지만 간절해서 3개월째 pt 받고 있어요. 근력 살아나라 하면서 pt받고 쉬는 날 혼자가서 하고 정말 헬스 안좋아하거든요.
힘들고 단조롭고 심심해서 다른 운동 (수영. 번지운동 8년을 했는데...)오래 했지만 결국 근력때문에 갑니다. ㅜ.ㅜ
저도 극내향인이에요 20회 금방이에요 끝나고 여성전용 함 알아보세요. 훨씬 낫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