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이런저런 먹방 유튜버들을 보게 됐어요.
한 영상을 다 보는 것은 시간 낭비라서 스킵.
그런데 부부먹방에 간혹 아이가 나와요.
초등학교 저학년인데
나이에 비해 통통은 이미 넘어섰는데.
외국인들의 댓글을 구글로 번역해서 읽는데 매끄럽지만 않지만.
대부분이.
초등학교 저학년이면 혼자서 먹을 수 있는데
왜 과잉으로 부모가 이것저것 해주는가.
애기도 아닌데 지나치게 과잉으로 해주는 게 외국인들은 이해를 못하고,
"이 아이한테 뭐하는 건지, 왜 이렇게 밥을 많이 먹는 건지, 살이 찌는 건지, 아이의 안위에는 관심도 없고 돈만 벌고 싶은 건지 참 안타깝습니다."
외국인들 반응이 그래요.
먹방은 소아나 청소년기에는 자제를 하는 게 교육상 좋은 거 같아요.
외국인들 댓글도 거의, 아이는 과체중이다. 식단관리를 해야 한다. 부모가 아이의 건강과 미래를 망치고있다. 오롯이 비만 얘기 뿐.
되레 외국인들이 그 아이를 심각하게 걱정.
소아비만이 매우 심각하더만.
돈이 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