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독립적으로 살라고 해서 그렇게 살았는데요

모순? 조회수 : 3,200
작성일 : 2024-09-17 17:07:21

미성년 때는 돈 버는 거 빼고 별거별거 혼자 하고

지금은 돈까지 버니까 혼자 그럭저럭 사는데요

 

엄마가 자기나 자기 친척들 좀 도와달라고....^^;

어렸을 때 나 좀 도와주지

그게 어른 하나는 있든지 해야지 애 혼자 고민하고 돌아니는게 쉬운게 아니었는데..

돈은 줬지만 알아서 저절로(?) 크느라 진이 다 빠졌는데.... 좀 어이 없어요

 

그래서 웃긴거는 연락 끊어도 저한테 타격이 별로 없어요. 왜냐? 내가 알아서 다 할줄 아니까.. 

 

그러면서 너는 나한테 정이 없냐는둥 기대질 않아 섭섭하다는 둥, 해줄게 없다는 둥 ..

IP : 118.235.xxx.2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9.17 5:22 PM (223.62.xxx.182)

    자업자득 그러거나 말거나 열심히
    제길 가세요
    그리키워놓고 어쩌라고요

  • 2. ㅇㅇ
    '24.9.17 5:23 PM (211.179.xxx.157)

    친척까지 도와달라구요?
    각자도생
    이라하세요

  • 3. 거리둬
    '24.9.17 5:47 PM (112.167.xxx.92)

    노인네ㅔ 그게 할소린가 경우없이ㅉ 누가 누구를 도우래 자식에게 제대로 해준거 없이 지맘대로 질러낳고서는
    인생 살아보니 조부모든 부모든 자식이나 손자녀에게 뭐라도 해주려하고 지원해주는 사람이 잇어야 인생이 그나마 덜 힘들더이다

    나 홀로 생존하는거 삶이 고통임 소도 비빌언덕이 있어야 등 긁는다고 혼자 하나서부터 열까지 다 해쳐나가는거 외롭고 고단하고 치받치죠

  • 4. 지도
    '24.9.17 6:42 PM (58.29.xxx.96)

    못 하는 걸 자녀에게 강요하다가 결국은
    뭔 또 자기 친척까지 얹어서

  • 5.
    '24.9.17 7:18 PM (73.148.xxx.169)

    거리를 더 둬야죠. 자업자득

  • 6. ..
    '24.9.18 10:10 AM (110.15.xxx.102)

    독립해서 사는 자기 딸한테 친척까지 도와달라니 할말인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825 의료대란 해결해야죠ㅠㅠ 17 의료대란 2024/09/17 3,696
1622824 물류센터 사무직이요.. 3 .. 2024/09/17 2,477
1622823 갯마을 차차차 진짜 재밌나요 18 아아 2024/09/17 3,108
1622822 어머니께서 드디어 아파트로 이사해요 4 ... 2024/09/17 3,757
1622821 고3 아이 그냥 둬야 할까요? 10 지금 2024/09/17 2,686
1622820 혹시 한샘에서 한짝 장농 구입하신분 계세요? 2 알려주세요 2024/09/17 967
1622819 남이 안볼때 일하고 싶은 심리 13 ㅇㅇ 2024/09/17 2,777
1622818 이혼숙려캠프에 나온 박민철 변호사 4 .... 2024/09/17 7,485
1622817 Kbs2 가수 박진영 특집 6 오리 2024/09/17 2,603
1622816 KBS1 동행이라는 프로그램 4 동행 2024/09/17 2,444
1622815 어떤 운동 하세요 10 건강 2024/09/17 2,881
1622814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보세요!! 1 .. 2024/09/17 4,028
1622813 오 기아 타이거즈가 정규시즌 우승했네요 9 야구 2024/09/17 1,775
1622812 지금 목동에서 여의도 러닝 가는거 괜찮을까요 2 2024/09/17 1,250
1622811 곽튜브 여자문제 성지순례했었어요. 6 제가 2024/09/17 28,840
1622810 명절때 이혼하는 이유가 5 추석 2024/09/17 4,894
1622809 직장맘님들 배달 음식 횟수 어떻게 되세요 4 oo 2024/09/17 1,374
1622808 남자들이 바람피우는 과정 30 쿄쿄 2024/09/17 28,103
1622807 아울렛에서 남편이 프라다 클러치사줬어요 4 가방 2024/09/17 4,761
1622806 엄마가 독립적으로 살라고 해서 그렇게 살았는데요 6 모순? 2024/09/17 3,200
1622805 어제 에어컨 안틀고 전 5바구니와 송편 쪘다는 글 21 ... 2024/09/17 6,717
1622804 입덧에 생강차 안 좋을까요. 11 우리 팀장님.. 2024/09/17 1,615
1622803 지하철인데 옆에 아저씨 신고하고싶어요 13 아오 2024/09/17 20,648
1622802 지오디~~ 7 지오디 2024/09/17 1,705
1622801 한여름에 추석 쇤 기분이었네요 5 덥다 2024/09/17 2,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