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특별히 싫어하는 것도 아닌데
심지어 아이를 가르치는 직업이기도 한데
특별한 우호적인 감정이 전혀 들지 않네요.
알고보면 동생과 제가 피가 안 섞인걸까요?
마음에서 우러난 호감이 전혀 느껴지질 않아요.
아이를 특별히 싫어하는 것도 아닌데
심지어 아이를 가르치는 직업이기도 한데
특별한 우호적인 감정이 전혀 들지 않네요.
알고보면 동생과 제가 피가 안 섞인걸까요?
마음에서 우러난 호감이 전혀 느껴지질 않아요.
그럴 수 있어요
저도 아이들 너무 이뻐했는데 이젠 관심이 안 가더라구요
가끔 귀여운 아이들 보이면 귀엽다 사랑스럽다 느끼고 끝
자녀가 있으신가요?
자녀 없는데도 정이 안가신다면..혹시 사이가 나쁜 남동생 아이 인가요?
저는 아직 애기들이라 그런가 이쁘고 귀엽고 그래요
동생이 싫어서..그 배우자가 싫어서..조카도 객관적으로 성격이나 외모를 보는 타입이라서..
저도 외모가 뛰어나지 않고 귀엽지 않고 소심한 성격이라선지 이모 삼촌들한테 특별히 예쁨 못 받았네요 ㅎㅎ
동생이 싫어서..그 배우자가 싫어서..조카도 객관적으로 성격이나 외모를 보는 타입이라서..
저도 외모가 뛰어나지 않고 소심하고 귀엽지 않은 성격이라선지 어릴때 이모 삼촌들한테 특별히 예쁨 못 받았네요 ㅎㅎ
동생이 싫어서..그 배우자가 싫어서..조카도 객관적으로 성격이나 외모를 보는 타입이라서..
저도 외모가 뛰어나지 않고 소심하고 귀엽지 않은 성격이라선지 어릴때 이모 삼촌들한테 특별히 예쁨 못 받았네요 ㅎㅎ
실망하고 멀어지는 것보다야 처음부터 덤덤한 게 더 나을지도 몰라요.
조카도 외모가 남다르면
차별하며 이뻐하더라구요
저는 예뻐요.
애들은 서툴잖아요. 어른이 아니니까 미숙한 점을 귀엽게 안봐주면 예쁘지 않죠.
애들 이쁘던데요. 귀엽기도 하구요.남의집애들도4-5살짜리 애들요
저는 애기들 엄청 이뻐하는데
정이 안가게 못난 애기들이 있긴 있어요
미안시럽게
멀리 있어 자주 보지 못하지만 조카가 너무 좋은데
저같은 경우는 어릴 때 맨날 봐서 그랬던 것 같아요.
친정 부모님이 조카를 돌봐주셨는데
올케가 출근준비하느라 바쁠까봐
제가 출근 전에 동네 사는 조카를 아침마다 업고 왔었거든요^^;
추억이 있는 조카여서인지 정이 들어
커서 봐도 이쁜 것 같아요.
어릴때 너무 이뻐했는데 커서 예의없으니 친조카도 꼴뵈기 싫더군요
저는 조카고 자식이고 별로 안예뻐요.
사람에 대한 정이 별로 없어요.
그걸 돈으로 떼웁니다. 무슨일 있을때마다 생각보다 많이줘요.
평생 부모 자식 포함 누가 보고싶었던 적이 없어요.
남에게 해 안끼치고 감정교류가 잘 안되서 그렇지
나같은 인간도 있겠거니 하고 삽니다.
사실 저도 그런 조카가 있는데. 그럴경우 보면 성격이 너무 제가 안좋아하는 경우에요. 다른조카는 순한데.한조카가 엄청 여우에요. 객관적으로는 공부도 잘하고 나중에도 성공하겠다가 보이는데 일상에서도 항상 여우짓을 하니 정이 안가더군요
가족이라고 다 좋던가요? 그냥 그때 그때 내 마음에 드는 경우가 있고 아닌 경우도 있는 거 같아요.
돌지나고부터 별나다고 엄청 싫어하더니
자기네 강아쥐랑도 원수라고 ..
조카말만 나오면 학떼는 지인도 있음
시댁조카 여자애는 또 자기잘따른다고 서로 죽고못살고 ㅎ
케미문제지요뭐
애들 엄청 좋아하는데
동생이 너무 계산적이고 본인 손해가는 거
1도 안하려는 스타일이라
조카도 귀여운 줄 모르겠더라구요.
다들 첫조카는 피가 끌려서 너무 예쁘다던데.
예전에 사촌조카들은 정말 예뻐했었고
제가 애도 없으니 예뻐야 정상인데...
객관적으로 아주 엄청나게 못생긴것도 아니고 예쁜 것도 아니예요.
근데 뭐 특별히 싫을 것은 없지만 딱히 생각나지는 않고
늘 낯선 아이처럼 느껴지네요.
노력은 하지만 그리고 때때 맞춰 지갑은 열지만 마음에서 우러나질 않아서 동생에게 미안하네요.
어차피 그 조카도 고모 싫어할건데
신경쓰지 마세요.
아기들 다 예쁜데 어려도 뭔가 어른같이 정이 안 가고 순수하지않은 아이들이 있긴 있어요.
가뭄에 콩나듯요. 그런 아이들은 아이같지않고 비호감 어른 같은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은 다 예뻐요.
어린이집 지나갈 때 아기들이 마당에 나와 있으면 갈 때도 올 때도 일부러 지나와요.
너무 귀여워요.
아이 성향이 원글님과 안맞아 그럴거예요.
외모가 이쁘고 귀여워도 아이가
영악스럽던가 쌀쌀맞으면 정이 안가요.
못나도 순하고 정이 가는 아이들이 있어요.
짝사랑보단 그게 속편할듯
정말 저랑 똑같은세요.
저도 사람에 대한 정이 별로 없어서 직장친구, 학교친구, 동네친구 모두 거기서 멀어지면 하나도 안궁금해요.
자식도 예쁘기보단 의무감이 더 크구요.
저는 늘 제 머리속 나사 하나가 빠져있나보다 해요.
저도 그래요
우리애도 있고, 아이들 가르치는 일하고요
애들 엄청 좋아하는데
시조카 친정조카 다 그냥 그래요
저같은 경우엔 부모가 싫으니 애까지 미워지더군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시모님과 시누이가 우리집 왔었는데 시누이가애 방문 열어보려고 하니 큰애가 정색하며 못열게 하는데 내가 다 무안해서… 시누이가 우리 큰애 싫어할거 같네요
아기좋아하고 애들도 저 잘따르는데 사이안좋고 미운 언니네 아기는 싫더라구요. 그 부모싫으면 애들도 안예쁜. 그리고 밉상인 애들이 있더라구요. 말도 얄밉게 하고
얼굴이 문제가 아니라 인성좋은 조카는 시조카라도 예쁜데 인성나쁘면 내자식이라도 정떨어지더라고요.
어차피 그 조카도 고모 싫어할건데
신경쓰지 마세요.
이런 댓글이 원글에 맞다고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