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에서 성지순례 가는데
신부님은 무료,수녀님은 자비로 가네요.
82글에서 성직자/수도자로 신분이 다르다고 하는건 봤는데
이건 좀 너무 하지 않나싶어요.
성당에서 성지순례 가는데
신부님은 무료,수녀님은 자비로 가네요.
82글에서 성직자/수도자로 신분이 다르다고 하는건 봤는데
이건 좀 너무 하지 않나싶어요.
신학교 졸업하기 엄청 어렵지 않나요 ?
검은 사제 영화들 보면 무슨 고대어 부터 기도
다 수업하고 탈락도 하고요
신부님도 못하게 막잖아요.
참 시대 뒤떨어져있어요.
신부님 모시고 가려고 33명 모집하더라구요
매 성당마다 미사드리는 거 너무 좋았어요
외국에서 고해성사하기도 편했고~
미사집전.고해성사등으로 같이 가주시면 좋거든요
그래서 성지순례시에는 신부님 무료로 모셔가려고 몇 명 더 모집해요
엄연히 신분이 달라요.
신부님은 성지 순례 가서도 현지에서 미사 집전하실 수도 있어요.
수녀님은 수녀원에서 비용 내줄겁니다.
수녀님은 오로지 수도자 신분.
수녀님 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반면. 신부님 되기는 어려워요
예전 서천석 강연때 부모님이 신부님 되길 원하셨다고 해서 띠옹 했네요
카톨릭에서는 그렇게 우러러 보나보다 생각했죠
하사관 수십년 해도 갓 소위한테 존대쓰는 것처럼
천주교는 엄격한 계급사회에요. 수녀가 수십년 해도 신학교 갓나온 신부 아래죠.
신부님은 사제로서 사목의 책임이 있어서 그래요
여자는 하등동물임
성당 예산 나가는 건 같을 수도. 명목상 신부님 두 분 꺼 빼고 수녀님은 자비라고 하지만 성당 예산에서 보조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신부 수녀 얘기나오면 그놈의 신분이 다르다는 댓글 꼭 달리죠
그래서 근무지가 다르냐구요
시대가 바뀌었는데도 옛날 규칙 그대로인것도 잘못이에요
중세 시대도 아닌데 신분, 계급 타령은
되기 어렵고, 쉽고의 문제가 아닐거에요.
성적의 문제도 아니고,
신부님(성직자)은 그 성당의 운영자에요.
거기에 비해 수도자는 자기 수도회에서 파견된 자원봉사자.
즉 따로 직책이 있는 것이 아니고
수도회에서 거둬들이면 자기수도회로 가는것.
수도자는 수녀도 있고 남자인 수사도 있습니다.
주로 대민봉사, 홍보, 전교 활동을 중요시하는 수도회에서 성당에 수녀를 파견하죠.(소속회에 따라 복장도 다르구요)
남자라고 다 신학교가는게 아니고
수도원들어가는 수도자도 있고 수도자출신 신부님(교구소속아니고 수도회소속)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그 운영자를 왜 남자만하게 막아두냐구요.
님자민 신부 할 수 있다는거 참 웃기지 않나요?
여자는 시다바리고 남자만 위하는 종교인가봐요.
여자도 신부시켜줘야지
진짜 종교란거자체가 웃김
천주교인은 아니지만 여자신부님은 어찌 상상이 안가네요.
예수님도 열두제자 모두 남자였잖아요.
종교에서는 남녀차별보다는 남녀역할구분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미래세대는 또 어찌 변할지 모르죠.
남자만 신부하는 거는 그들의 종교내부의 일인데
타종교에서 따질일인가요.
그안에서 충분히 논의하고 있을겁니다.
어쨌든 수도자는 청빈함을 서약했고,
공식적으로 자기 먹고 쓰는건 자기들(본인 혹은 그 집단내부) 손으로 해결한다는게 기본 적인 법이라고 알고있어요.
봉사하러 와서 성당에 나를 모셔라. 나에게 보조금을 달라 이런건 그분들에게
맞지않는 일입니다.
그럼에도 물론 음으로 양으로 수녀님들 모시는 손이 있죠.
그에 반해 신부님은 허허벌판에 신부 파견해서 거기 성당짓고 거기사는 신자들 니가 거둬살려라..하고 파견 받는거에요.
성당이 미리 존재하는 곳에 파견되면 살기 편한거고
그냥 맨땅에 파견되면 자기가 천막치고, 신자들과 협의해서 기금마련해서 땅사고 벽돌값 마련해서 건물올려야되는거고.
신부님이 수녀님보다 그만큼 책무가 훨씬 많지 않나요?
수녀님은 교구소속이 아니고 수도회소속이예요.
수도회에서 사회인 성당으로 파견나와 돕는 봉사자역할을 하는거라
생활비도 수도회에서 나오고 본당에서 조금 받아서 생활하시는거예요.
수녀님자비로 순례를 갈수 없는게 수녀님은 청빈의 의무를 다하셔야기에 개인이 돈을 가질수 없다고해요.
즉 수녀님소속 수도회에서 보조받아 가시는거죠.
아~ 윗분 설명에 저도 알아가요.
소속이 다른줄 몰랐어요.
의사랑 간호사 같은거지 뭐 계급사회라구요?
신부님은 4년제 대학 나와서 하는거고 수녀는 아무나 할 수 있는거예요..
신부님은 성당에 직분이 있어서 고용된거고 수녀는 아무나 그냥 봉사하고 세속의 삶에서 벗어나려고 들어간건데 당연 자비로 하는거죠.
그리고 저 윗분 댓글처럼 수녀들은 수도회소속인가 그래서거기서 지원 받으실거예요
이런걸로 천주교는 남녀차별 계급사회 이런 말도 안되는 소문 퍼뜨리지 말아주세요
천주교가 아닌 일반인들 시선에서는 남녀차별, 계급사회 맞는걸로 보여요.
개신교는 여자목사도 있고, 유럽은 여왕도 존재했는데.
천주교에서 신부님은 남자만 가능한거 맞잖아요.
저도 그게 늘 궁금하긴 했습니다.
소속이 다르니 처우나 지위 역할이 다를 수는 있죠 그럼에도 여기 댓글들이 영 없는 소리한다고 보진 않아요 가족 중에 이 종교인들이 남녀 다 있어서 실상을 조금 더 알긴 알아요
간호사 같은거라니ㅎ
의대에 여자가 지원 못하게 막아놨나요?
여자가 신부 되려고 카톨릭대 가는걸 막으니 여자는 신부가 아예 될수 없다는거죠
종교가 제일 남녀차별 심해요
저위에 수녀님 되는 게 쉽다굽쇼????
헐
다시 알아보세요
울 시누님이 수녀님이세요
살레시오 소속
고등학교 선생님 하시다가 수녀님하러 가셨어요
내내 교육담담하셨고
신부님은 성당에 매인몸, 교구에 소속
수녀님은 수도회에 담당
울 수녀님도 평생 40년을 교육에 계셨는대 일반인이면 연금 받아서 잘 살겠지요
지금 아프리카 봉사중이세요,
연세도 많은대
신부님이 직업이고 자아실현하러되는 직업이 아닌데.
난 굳이 여자신부가 되고싶다. 라고 우기기도 그렇지않나.
종교자체가 구닥다리죠.
수녀도 신부도 수련중에 탈락되는경우가 많다던데요
허 참, 종교를 안 믿으면 되지 구닥다리라니...
참 무지한 사람들 말을 함부로하네요. 개신교는 사람이 만든 종교이고 가톨릭천주교는 사람이 아닌 신이신 예수님이 세우신 종교여서 사람이 마음대로 여성을 신부나 사제로 못세운다고해요. 하느님관점에서는 남자와 여자의 역할이 다르지요.
저도 천주교신자지만
우주에 날아가는 시대에
종교는 구식이죠.
그와중에 유대교 구식이라 기독교나오고. 기독교구식이라며 개신교나오고.
불교.이슬람모두.
그런데 거기다대고 왜 여자는 신부안시켜주냐면서 욕하는게 좀 아이러니하달까.
비신자들이
천주교는 신부랑 수녀 왜 차별하냐.
수녀는 되기쉽다. 신부는 사년제나와야된다..
이런질문들도 뭐 할수는있는데
거기다 여자신부는 왜안되냐...
이정도면 교구청홈피나 유투브같은데서 qna로 대답해줘야할듯.
개신교가 사람이 만들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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