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때문에 많이 가려 먹습니다.
아침은 빵으로 하는데, 코스트코 호밀빵으로 먹다가 성분표 보고 깜놀(호밀 함량 고작 4.58%)
그래서 직접 빵을 만들어먹기로 작정했습니다.
6개월간 매주 만들다보니 이제 레시피도 안정화 됐고 먹을만합니다.
재료
밥스브레드밀 유기농 통밀 가루(쿠팡에서 2.27kg 1.5만원 수준) 350g
물(실온) 280g
황설팅 40g
인스탄트 드라이이스트 8g
식용유 30g
소금 6g
만드는 법
반죽그릇에
1. 물 280g, 황설팅 40g, 인스탄트 드라이이스트 8g, 식용유 30g을 잘 저어준다.
2. 1에 통밀 가루 350g, 소금 6g을 넣은후 날가루가 보이지 않게 잘 저어 준다.
3. 반죽그릇에 랩을 씌운 후 냉장고에 넣어 12시간 이상 저온 숙성 (2~3배이상 부풀어 오름)
4. 반죽 그릇을 냉장고에서 꺼낸 후 상온에서 2시간 30분 방치
5. 반죽을 꺼내 몇번 접으면서 공기를 뺀 후 천을 덮은 후 20분 방치
6. 반죽을 3등 분 하여 롤러로 밀어 롤타입으로 말은 후 빵틀에 넣어 최종 발효(20~30분)
7. 오븐에서 175도 25분 구워낸 후 식혀서 원하는 사이즈로 자르면 끝.
코스트코 크런치 땅콩버터 발라 먹습니다.
맛도 괜찮고, 만들기도 쉽고, 몸에 해로운 건 없는 검증된 통밀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