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4.9.5 12:57 PM
(189.203.xxx.217)
우리나라 화장품 만들어주는 큰 회사가 있잖아요. 우리도. 뭐뭐 넣어달라등 요청하면 만들수 있다네요. 최소 만드는 수량 금액이.적었어요. 그러니 너도나도 화징품 장사하고 있죠
2. ㅇㅇ
'24.9.5 12:57 PM
(211.235.xxx.234)
-
삭제된댓글
성공한 인스타팔이 옷장사들 여러명이
본인 브랜드로 화장품 만들어 더 대박나고
이제 옷장사는 취미로 하는듯.
아무리 화장품이 진입장벽이 낮고 마진이 높다지만
그들 수단도 대단해요.
3. 오호
'24.9.5 1:01 PM
(121.167.xxx.43)
화장품제조회사 주식사서 이익많이보고 있어요
역시 우리나라 유행템은 광기수준이네요
4. 흠
'24.9.5 1:03 PM
(218.155.xxx.132)
지인이 쇼핑몰하다 잘되서 제작도 하게 됐어요.
친분으로 하나 샀는데 제가 의상 전공했는데
패턴이 엉망이더군요.
바지가 허리에 걸리지 않아요.
보니까 대충 스케치해주면 동대문 공장에서 패턴부터 제작까지 해주는 것 같은데 말을 할까 말까 하다 서로 기분만 상할 것 같더라고요. 이게 제대로 배우고 오랜 경험이나 노하우가 아니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브랜드 옷을 사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나중엔 화장품도 제작해서 파는데 옷도 저런데 화장품은 더 신뢰가 안가서 런칭파티 오라는데 안갔어요. 마케팅상술이 참 무서워요.
5. ...
'24.9.5 1:08 PM
(118.235.xxx.195)
유명하고 검증되고 저렴한 화장품 브랜드들이 우리나라에 얼마나 많은데 본문에 나오는 그런 거 사는 사람들 이해 안되지만 그런 사람들이 있어 돈 쉽게 버는 사람들도 있고 그런 거겠죠
6. 코스맥스
'24.9.5 1:15 PM
(14.6.xxx.135)
한국콜마에 주문하면 만들어주니 어려운건 없는듯...어떤분이 식물학 박사하고 위의 회사에 있었는데...주문업체에서 말도 안되는 요청을한대요 ㅎㅎ 피부를 탱탱하게 하는 원료를 피부에 침투하게 해라 사실 그런원료를 피부깊숙히 표피아래넣으면 불법인데(심지어 각질도 못뚫게 법조항에도 엄연히 써있는데 )그런걸 요구한대요. 즉 화장품은 제조회사의 컨설팅도 가능하니 누구나 만들수 있는듯...
7. 이상
'24.9.5 1:16 PM
(125.141.xxx.10)
저도 제일 이해 안가는게 개인 유명세로 만들어파는 화장품요..
피부에 바르는건데 저걸 어떻게 뭘 믿고 사는지..사는 사람이 있다는게 더 신기해요
8. 이게
'24.9.5 1:22 PM
(175.115.xxx.168)
터지면 진짜 대박이나는 사업구조 더라구요.
무슨 유효성분 2배 넣어서 업글시켰다 어쩌구해도 화장품 원료가격이 진짜 저렴하거든요. 강남에 큰건물 지어올리는것만 봐도 얼마나 수익구조 대박인줄 짐작하실거예요
9. 레알
'24.9.5 1:24 PM
(39.7.xxx.84)
친구가 진짜 큰 화장품 회사 연구원이에요.
상위권대 화학과 석사임. ㅎㅎ
10. ...
'24.9.5 1:27 PM
(58.145.xxx.130)
화장품 oem 하는 회사에서 이미 만들어놓은 화장품 제조조합을 몇개 주고 거기서 고르는 걸 겁니다
무슨 재주로 일반인이 화장품을 연구하겠어요?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어차피 화장품은 주성분 오일, 물, 계면활성제 조합에 활성성분이래봐야 정말 눈꼽만큼 들어가는 거라 딱히 효과나 단가는 크게 다르지 않거든요. 그렇지만 무궁무진하게 다양하게 차별화는 할 수 있으니 연구하는 척 하기 딱 좋은 아이템이긴 하죠
포장과 마케팅으로 승부볼 수 있는 적절한 아이템이 바로 화장품
그걸 사는 사람들이 진짜 신기하죠
뭐 얼마나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건지...
11. ...
'24.9.5 1:28 PM
(39.125.xxx.154)
국평오 이하 사람들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대박 치는듯.
생각이란 걸 안 하고 비판적 사고도 없고
팔이피플이 감언이설로 꼬시면 다 사주나봐요
12. ..
'24.9.5 1:28 PM
(175.115.xxx.168)
화학은 커녕 대학도 안나오신분들, 옷쇼핑좋아하다 카페만들어 공구하던분들 아무런 전문성없이 그냥 이렇게요로케 만들어달라고 하면 뚝딱이네요
13. ..
'24.9.5 1:31 PM
(175.115.xxx.168)
그냥 쿨하게 좋은것들로 부탁해서 만들어볼거다도 아니고
본인이 얼마나 실험하고 연구하고 너무 힘들다 막 그러는데, 어찌나 우스운지....그걸 또 시녀들은 우릴위해 저렇게 고생하신다고 감읍
세상은 요지경이예요
14. 화장품 자체가
'24.9.5 1:38 PM
(221.154.xxx.217)
-
삭제된댓글
그냥 99% 마케팅의 산물이에요
만원짜리 스킨로션
10만원짜리 스킨로션
99% 성분은 물 같은 성분 동일하고 나머지 1%인데,
그 1%가 피부층을 뚫을수도 없고 피부에 효과도 없습니다
그러니 화장품은 그냥 유수분공급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가격을 떠나서.
그걸 마케팅해서 비싼값에 파는데 그걸 사주는거죠.
15. 화장품 자체가
'24.9.5 1:39 PM
(221.154.xxx.217)
-
삭제된댓글
그냥 99% 마케팅의 산물이에요
만원짜리 스킨로션
10만원짜리 스킨로션
99% 성분은 물 같은 성분 동일하고 나머지 1%인데,
그 1%가 피부층을 뚫을수도 없고 피부에 효과도 없는데
제 아무리 대단한 성분 넣었다한들 그게 무슨 소용이냐고요.
그러니 화장품은 그냥 유수분공급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가격을 떠나서.
그걸 마케팅해서 비싼값에 파는데 그걸 사주는거죠.
16. ㅅㅋ
'24.9.5 1:40 PM
(211.108.xxx.164)
스콘의 나라 영국을 모티브로 한 미국빵도 줄서서 사먹는판에
뭐가 좋다더라 우르르 몰려가면 다 믿겠죠
17. .,.
'24.9.5 1:42 PM
(112.154.xxx.60)
인스타녀들 물건 사는 사람이 젤 이해안감..
품질을 어찌 알고.. 세상에 줏대없는 하녀같은 인간들이 한트럭임을 실감함...
18. ...
'24.9.5 1:45 PM
(223.62.xxx.173)
뭐든 전문 회사가 낫죠
굳이 거기서 기웃거리며 찬양하고 사는 사람이 더 이상해요
파는이는 돈이라도 벌지
19. 말하면
'24.9.5 1:47 PM
(59.7.xxx.217)
Odm 제조사가 다만들어줌 .
20. 티거
'24.9.5 1:48 PM
(58.237.xxx.5)
ㅋㅋ 맞아요
아기옷 브랜드들도 이제 화장품 만들었다며 같이 팔아요
얼굴에 바르는건데 뭘 믿고 사는지 이해불가였는데
댓글보니 오히려 그 걱정은 안해도 되겠네요.. 제조원이 다 같다니 ㅡㅡ
21. 화장품이
'24.9.5 2:08 PM
(121.152.xxx.21)
58.145님 말처럼 콜마,코스맥스 같은데서 만들어서 판매처에 이중 하나 선택하라 하면 그들이 만들어주고 판매처 하는 일은 용기 업체에 용기 디자인 맡기고 브랜드 만들고 소비자한테 이러이러한 성분이 들어가 피부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낸다고 뻥치는걸 하고...이게 홍보... 소비자는 그거에 속아서 사는것 같아요. 근데 이게 큰 브랜드들도 마찬가지지 싶은데요. 개들도 다 저런데서 만들어주는거고 아모레,엘지화학 이런데나 직접 만들어요. 네이처 리퍼블릭 같은 중저가 브랜드들 다 저런데서 만들어주는건데 품질이 엄청 좋잖아요.
22. 혹시
'24.9.5 3:11 PM
(163.116.xxx.119)
히메랑 벨라를 말씀하시는걸까요? 제가 아는곳들인것 같아서요.
23. 화장품도
'24.9.5 8:35 PM
(118.219.xxx.167)
만들수 있네요.
저도 집에서 만들어 종종 사용하거든요
24. 아
'24.9.6 7:28 AM
(124.5.xxx.71)
코스맥스 콜마에 서울 중상위권대 화학과 졸업자 많아요.
태평양, LG화장품 랩실에서 이직도 많고요.
패키지 네이밍만 안 믿으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