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사장이 사무실에 개 데리고와서 무서워서 소리 질렀다가 인성이 어쩌고 저쩌고 듣고부터는 편견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개라고하면 강아지라고 해달라고하고..
어릴적 길에서 물릴뻔해서 그때 이빨느낌이 너무 생생해서 무서워요.털 날리는것도 너무 싫고.
냄새도 싫고.
만지고 손 안씻는것도 전 이해하기 힘들구요.
층간소음보다 더 싫은건 개 짖는 소리에요.
2~3시간을 끊임없이 짖는데 과연 동물에게 사랑한다는 사람이 하는짓이 맞나싶고.
같은 라인에 집에 4마리를 키우는데 4마리를 산책시면서 엘베에서 단 한번도 안고 타는걸 못 봤어요.
개 싫다고하면 피도눈물도 없는 사람으로 취급하는것도 너무싫고.
밑에 글에 반려인 천만시대라고해서 저같은 사람을 더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아질꺼라 무섭네요.
마당도 없는집에 키우는 사람들이 학대하는 더 무서운 사람들같은데..
강아지 버리는 사람들이 그 강아지 키웠던 사람들이잖아요.
차라리 처음부터 싫어하거나 무관심한 게 더 낫다 생각합니다.
그 많은 유기견들 내다 버린 사람들이
바로 소위 애견인이라던 이들이에요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은 개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예요
필요해서 키우다가 불필요하니 내다버리는 사람들이죠
개 싫어하면 피도눈물도 없다고 했나요
이상한 애견인이네요
애견이이라 하지마시고
그냥 생명 경시하는 무뇌충들이라고 해주세요
건강한 반려견들이 더 많고 저런 미친것들 인간취급 안하는 반려동물 가족이 더 많아요
세상엔 돌아이들 많잖아요
캐 키우는 사람들치곤 제대로 된 사람 못 봤어요
진상도많고
키우는 개닮아 개같은것들이 되는지 편견 생길 지경입니다
며칠전에 아파트에 불쌍한 흰개 한마리 돌아 다니던데
이발을 안 해줘서 털이 얼굴을 덮었더라구요
쟤도 누군가 버렸겠지 했어요
개 키우는 사람들 중에 일부가 아니라 매우 많은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일단 자기 개가 짖든 달려들든 제지하는 사람들도 별로 없고 무조건 우쭈쭈 하는 정신 나간 인간들 많고 사방에 개똥 천지에 목줄도 풀고 다니거나 자동줄 길게 하고 다니고 그러면서 사람들이 싫어하면 오버 한다고 욕하죠 정신병자들 같아요
개똥 안치우는 개인이 싸이코지
그 개똥을 봤다고 모든 반려동물 보호자가 그런건 아니잖아요
개 싫어하는 사람들 많아서 더더 조심하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지인중에 그런 사람은 정이 덜 가긴 해요
내집데 놀러왔는데 개 싫어하는 티가 나면
다음부턴 안부르고싶어요..
저윗님 말씀대로
개를 키우나 안키우나
이상한 사람은 많아요
개를 유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유기된동물을 거두는 사람도 있는거구요
저도 유기견입양해서 7년째 기르고있어요
지인중에 그런 사람은 정이 덜 가긴 해요
저윗님 말씀대로
개를 키우나 안키우나
이상한 사람은 많아요
개를 유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유기된동물을 거두는 사람도 있는거구요
저도 유기견입양해서 7년째 기르고있어요
싫을 수도 있죠!!!!!!!!!
ㄱ
저는 개 싫어하는 사람은 아예 상종 안해요. 솔직히 말해서 개를 좋아하지 않는 건 이해가 가지만 싫다는 사람이라면 굳이 만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냥 인간 아니라고 봅니다 ㅎㅎㅎㅎ
동물 자체를 안좋아하시죠?
개똥안치우는거, 개 짖게 두는거, 이웃에게 피해끼치는거
당연히 누구나 싫어하죠
견주의 몰상식이 싫은게 아니라
개라는 동물 자체가 싫은거면
저는 지인으론 사귀진 않아요
결이 다른 사람같아서요
내개는 아니어도 지나다 털 복숭한 천진난만 생명체를 보면
저절로 웃음짓는사람이 저랑 결이 맞는거같아요
개를 낯설어하고 무서워할수는 있어요 그건 이해가는데
그냥 존재자체가 싫다?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