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경복궁 얘기 나온 거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글 적어요.
작년에 가보고 1분만에 후회했어요.
조명이 충분하지 않아서 바닥이 잘 안 보여요. 내내 울퉁불퉁한 바닥 조심하다 왔어요.
서서 가끔씩 건물 볼 때는 좋긴 했는데 조심하는 시간이 너무 길었어요.
특히 70대 80대 부모님 모시고 갈 생각은 하지 않으시는 게 좋겠어요.
저는 눈 침침한 50대ㅠㅠ
물론 아직까지 시력 짱짱하고 젊은 사람들처럼 보이는 분은 잘 다녀오세요. 그래도 손전등 가져가세요~
차라리 좀 작은 창경궁이 좋아요.
경복궁은 크기도 커서..별로
서울시 문화관광과에 접수하세요.
담당자가 봐야죠.
그니깐요
그나마 몇년전엔 공연이라도 있어서 괜찮았어오
조명을 좀 어찌 잘 할수 없을까
경회루만 보고와도 좋던데요ㅎ
사실 경회루 말고는 야간개장은 별로..
경회루 주변에서만 한참 있다 왔어요
그렇군요. 사진으로 보기에는 환상적인데..
개인 손전등 들고다니면 재밌겠네요ㅣ
이런 현실적인 조언이 좋아요.
저도 아주 예전에 야간개장 갔었는데
사람이 워낙 많고 앞쪽에 다 몰려서
뒤에서 잘 보이지않고 그렇더라고요
핸드폰 손전등 아주 유용합니다
도움되는 글이네요
작년 가을에 갔어요. 갑자기 추워져서 힘들었어요. 날씨가 갑자기 추우면 절대 가지 마세요. 저도 야간 관람 반대해요. 후회했어요.
야간에 진짜 사람이.바글바글바글..비추해요. 정말 너무너무 사람 많았어요.
인원제한있어서 미리 신청받으니
그냥 가려는사람은 못가는거 아닌가요?
그쪽에 예전생각해서 걷다가 차타고보니 신발이다까였더군요 거리가울퉁불퉁해서 단화가 다까인 생각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