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격식 갖추는 자리에 자켓. 입을 일이 없이 방치해요

dm 조회수 : 1,481
작성일 : 2024-09-01 12:26:06

집안 어른들 그리고 주변 어른들이

 다 연세 높으신 분들이라

행여,급히 장례식장에라도

가게된다면  ..해서 사둔 자켓.

하절기꺼는 한 번도 입어 보지 않았어요.

 

타임 옷 좋아해서 나름 비싸게 주고

사둔건데   자켓에는 생전 손이 안 가네요

 

동절기에 또 자켓 구비해

둬야 될것데

50대라 예전꺼는  못입을것같고

자켓 종류는 괜찮은거 사야 할 것 같고

 

이런관리들

다른 분들은 어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106.101.xxx.2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 12:41 PM (118.34.xxx.14)

    유행 안타고 그냥 무난한 자켓..조문용으로 산 거..
    아직 입을일이 없어..옷장에 걸려있어요..

  • 2. .....
    '24.9.1 1:04 PM (175.117.xxx.126)

    꼭 완전 블랙까진 아니어도, 챠콜그레이나 네이비도 괜찮고요.
    그리고 쟈켓이나 아우터류를 구비하는 건 비용도 많이 들고 평소 안 입으면 너무 아깝게 시간 지나면 안 입게 되니,
    검정 계열 상하의만 있으면 되더라고요.
    검정 반팔 블라우스, 검정 긴팔 블라우스, 검정 긴 바지.. 만 있으면 됩니다.
    아우터류는 그냥 평소 입는 것 입고 가서 조문하러 들어가기 전에 벗어서 입구쪽에 가방이랑 같이 쌓아두고 조문해도 되더라고요.

  • 3. ....
    '24.9.1 1:16 PM (223.39.xxx.17) - 삭제된댓글

    하절기엔 블랙 반팔 셔츠 랑 자라에서 산 5990 원 바지 정도로 구비해요
    저 두개 아이템 평소에도 입구요..
    조문 많이 다녀보니 특별히 블랙옷으로 차려 입고 갈 필요가 없더라구요.
    다들 색색으로 입고오고
    상주들은 와준것만도 고마와서 옷차림으로 태클 걸 새도 없어요.
    하절기엔 절대 블랙 자켓 안사구요(더워요 더워보이고)
    차라리 린넨 들어간 고급스런 오프 화이트나 크림색 자켓 사서
    행사에나 공연 볼때 입고 다녀요. 긴팔 반팔 다양하게

  • 4. ..
    '24.9.1 1:20 PM (223.39.xxx.17) - 삭제된댓글

    하절기엔 화이트, 블랙 반팔 셔츠 랑
    자라에서 산 59900원 차르르 핏 좋은 바지 정도로 구비해요
    저 두개 아이템 평소에도 입구요..
    조문 많이 다녀보니 특별히 블랙옷으로 차려 입고 갈 필요가 없더라구요.
    다들 색색으로 입고오고
    상주들은 와준것만도 고마와서 옷차림으로 태클 걸 새도 없어요.
    하절기엔 절대 블랙 자켓 안사구요(더워요 더워보이고)
    차라리 린넨 들어간 고급스런 오프 화이트나 크림색 자켓 사서
    행사에나 공연 볼때 입고 다녀요.
    6월부턴 민소매 자켓, 베스트나 반팔 자켓으로 입고.
    전에 님처럼 그렇게 블랙 구비했다가 유행 바뀌어서 못입는 타임옷 천지였어요

  • 5. ..
    '24.9.1 1:22 PM (223.39.xxx.17) - 삭제된댓글

    크림색 자켓이나 화이트 셔츠에 블랙 바지 입고
    그렇게 조문가도 괜찮더라구요.
    너무 튀는 색의 옷만 아니면 되어요

  • 6. ....
    '24.9.1 1:23 PM (223.39.xxx.17) - 삭제된댓글

    크림색 자켓이나 화이트 셔츠에 블랙 바지 입고
    그렇게 조문가도 괜찮더라구요.
    너무 틔는 색의 옷만 아니면 되어요

  • 7. ....
    '24.9.1 1:29 PM (223.39.xxx.17) - 삭제된댓글

    가을 초겨울 초봄엔 무난한 짜임의 트위드 자켓이 최고예요..
    어차피 사면 평소에도 입고 그대로 조문 가도 되구요.
    짜임에 반짝이 없는데 정갈하고 싸보이지 않는 짜임 사두면 좋아요.
    미니멀리즘 실천하는 띠어리 같은 데서 보면 됨..
    미국 띠어리 들어가서 세일 엄청 할때 직구하면 반값에 사요 .

  • 8. 바람소리2
    '24.9.1 2:44 PM (114.204.xxx.203)

    안입고
    여름엔 블랙 블라우스
    겨울엔 코트 입어요

  • 9. 그냥
    '24.9.1 11:00 PM (211.224.xxx.160) - 삭제된댓글

    무신사나 지오다노 같은 데서 스탠다드 핏 검정 재킷 사서 경조사 갈 때만 입어요. 그럴 때 입으려고 산 거니까요. .

    여름 장례식장 갈 때는 블랙 미디 셔츠 원피스 입어요.장식 거의 없는 걸로.이것도 무신사에서 샀어요.

    겨울엔 ,초겨울용으로는 검정 롱 코트 (이건 홈쇼핑에서 샀어요.홈쇼핑도 장식 많고 디테일 많은 요란한 옷은 유치하고 금방 질려요.장식 없고 10년 전에도 본 것 같은 ,정말 질리도록 본 그런 디자인) .

    한파일 땐 패딩 안에 울 자켓이나 울 가디건 입고,식장 안에선 패딩 벗어 손에 들고, 조문할 때 신발벗을 때 패딩 살짝 내려놓고 절 하구요.

    오히려 꼭 챙겨야 할 게, 여름에 맨발로 샌들 신다가 ,장례식장 가서 아차 싶을 때가 있었어요 검정 스타킹일ㅇ 다른 계절에도 색색깔 양말 신고 있다가 아차 싶을 때가 있어서 검정양말.
    이건 좀 많이 가지고 있어야겠더라구요. 핸드백 안에도 넣어두고,차에도 두고 해야겠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666 일하고 싶고 또 무서워요 7 에휴 2024/09/01 3,080
1620665 문재인대통령을건드리다니..다같이 죽자는거지 26 ㅇㅇ 2024/09/01 4,629
1620664 누수로 도배해줄때요 11 도배 2024/09/01 1,519
1620663 ‘나 홀로 생활’ 벌받던 말년병장 숨져…10개월 되도록 진상 규.. 10 .. 2024/09/01 4,799
1620662 나솔 22기 영숙 17 ㅣㅣㅣ 2024/09/01 6,266
1620661 투자감각 엄청 없는 사람 주위에 있나요? 11 .. 2024/09/01 2,419
1620660 성북동 빌라 어떤가요 16 ㅇㄹ 2024/09/01 3,848
1620659 나목이 안 읽혀요ㅠㅠ 8 명작이라는데.. 2024/09/01 2,348
1620658 요몇년 기센 여자됐어요. 6 이제 2024/09/01 2,333
1620657 치아사이에 음식이 계속 낄 때 . 7 .. 2024/09/01 2,806
1620656 저녁 간만에 짜장면 시키기로. 2 ㅇㅇ 2024/09/01 1,048
1620655 사워도우와 바게트의 차이는 뭔가요? 4 2024/09/01 1,726
1620654 덮밥은 무궁 무한이네요 1 ㅁㅁ 2024/09/01 2,113
1620653 택배견 경태 기억하시나요? 3 .. 2024/09/01 1,856
1620652 일상글에 정치댓글 좀 적당히 하세요 21 적당히 2024/09/01 1,478
1620651 침대용 카우치 소파 쓰시는 분~  4 .. 2024/09/01 875
1620650 중학생아들이 아직도 자요 4 일어나자 2024/09/01 1,915
1620649 북한산 둘레길 정말 무섭네요.... 4 2024/09/01 6,699
1620648 음파칫솔 칫솔 2024/09/01 329
1620647 공중전화 간만에 봤는데 오랜만이라 뭔가 신기하네요 1 ..... 2024/09/01 545
1620646 양념간장 얼마나 두고 드세요? 4 소비기한 2024/09/01 993
1620645 쓰리스핀 물걸레 냄새 15 로청엄마 2024/09/01 2,003
1620644 기안84 새집은 어디인가요? 5 ㅇㅇ 2024/09/01 5,536
1620643 별내신도시 맛집 알려주세요 4 ... 2024/09/01 1,154
1620642 아메리카노요 3 ..... 2024/09/01 1,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