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대비 끝낸 것 같아요

... 조회수 : 19,156
작성일 : 2024-08-31 18:27:13

마음이 뿌듯하고 든든합니다.

물론 연금이든 월세든 30~40년까지 유지 될런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ㅡㅡㅡㅡㅡㅡㅡㅡ

연금 둘이 월 3백만원. 수령 유예 중.

저희 건물에서 받는 월세에서 모든 경비, 세금, 의보, 예비비 월1백만원까지 빼고 

보수적으로 잡아 월 5백만원.

현금은 수억.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60세 초반 남편은 아직 월천 직장인.

급여는 50대 넘어서 이 정도 받기 시작했어요. 그전에는 적었어요.

남편 수입은 현재 전부 저축해요.

향후 10년 정도 더 일할 수 있는데 힘들면 그만둔답니다. 

그만둬도 걱정없게 해놔서 다행이예요.

 

양가 부모님 중에 한 분 계시고 연금으로 사셔서 경제적 지원 안해도 돼요.

시부모님 병원비는 전적으로 저희가 부담했어요.

자녀 둘은 결혼과 경제적 독립 했어요.

 

IP : 223.42.xxx.10
9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호
    '24.8.31 6:28 PM (218.150.xxx.110)

    얼마모아두셨어요?

  • 2. .....
    '24.8.31 6:29 PM (110.9.xxx.182)

    나이랑 연금이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 3. 어떻게
    '24.8.31 6:31 PM (218.48.xxx.143)

    어떻게 끝내시건지 자랑 좀 해보세요!!

  • 4. .....
    '24.8.31 6:34 PM (118.235.xxx.50)

    부럽슴다.

  • 5. ....
    '24.8.31 6:55 PM (125.177.xxx.20)

    저도 3년전에 이미 끝냈다고 생각했는데 물가가 고공행진하니 다시 불안해지기 시작하네요.

  • 6. ..
    '24.8.31 6:58 PM (223.62.xxx.247) - 삭제된댓글

    부럽습니다 ㅠㅠ

  • 7. ..
    '24.8.31 6:58 PM (223.33.xxx.254) - 삭제된댓글

    부럽습니다

  • 8.
    '24.8.31 7:03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은퇴까페에서 노후 준비 끝냈다는건

    은퇴하고 자식들 결혼자금 마련했거나 결혼했거나(결혼자금은 정부가 알려준 일인당 일억오천정도)

    집 자가 +연금+ 현금. 10억원을 노후준비 완료 라고 합니다

  • 9. 물가
    '24.8.31 7:07 PM (116.87.xxx.127)

    진따 물가가 관건이에요. 30년전 물가를 생각해보면 현재 월 600을 지금 준비한다고 해도 30년 후에는 300의 가치로 봐야할것 같아요
    월세 수입까지 준비 하셨다니 물가연동 되겠네요. ㅊㅋ

  • 10. 노후대비
    '24.8.31 7:09 PM (106.101.xxx.254)

    끝내도 건강이 따라줄지 뭔일이 안생길지
    세상사 다 장담할 수 없어서 살얼음 위를 걷는 기분이죠.

  • 11. ...
    '24.8.31 7:11 PM (218.39.xxx.25)

    어느정도 준비하신건지 알려주실순 없나요 모두의 관심사인데

  • 12. 바람소리2
    '24.8.31 7:16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연금 둘이 300에 몇억
    모자라면 주택연금 하려고요

  • 13.
    '24.8.31 7:18 PM (116.39.xxx.97)

    어떤 방법으로 얼마를 만드셨나요?

  • 14.
    '24.8.31 7:35 PM (223.39.xxx.18)

    뭐 이런 ㅂㅁ같은 글이..
    달랑 노후대비 끝난것 같아요 라고 글 올리면 어쩌라고

    어떻게 끝냈는지 풀어야 동감도 하고 축하라도 할텐데 이건 뭐 어쩌란건지..

  • 15. 왜?
    '24.8.31 7:40 PM (118.40.xxx.76)

    그런노후 나도
    잘되있겠네요
    이런 머저리같은 게시글을
    왜 올리는지?

  • 16. ㅇㅇ
    '24.8.31 7:51 PM (61.43.xxx.130)

    축하 드려요
    우리 세대는 그래도 노후는 준비된것 같아요
    윗세대가 어려운분들 많지요
    아이들 세대도 불쌍하고요

  • 17. 장난
    '24.8.31 8:10 PM (210.106.xxx.91)

    하는건가요? 이렇게 쓸데없는 글에 클릭하게 하다니. 차라리 글 삭제하든가요.

  • 18.
    '24.8.31 10:31 PM (210.205.xxx.40)

    내용도 없고 에구~ 이걸 뭐라고 클릭했음
    나도 한심

  • 19. 안가르쳐주지
    '24.9.1 3:10 AM (58.234.xxx.21)

    밑도 끝도 없이 초딩같은 자랑글
    오프에서 어떤 스타일인지 알듯

  • 20. 배아픈사람
    '24.9.1 6:14 AM (67.71.xxx.196)

    흥!~~~ 꼬딱지만한 수입으로 어디서 게길라그래?~~~
    난 월 1억이야~~

  • 21. ㅇㅇ
    '24.9.1 6:29 AM (211.219.xxx.212) - 삭제된댓글

    에휴. 정보공유도 아닌 걍 자랑글이네
    꽤나 초딩스러운 지능같은데 치매조심하사구려

  • 22. ......위너
    '24.9.1 6:59 AM (61.105.xxx.3)

    저축 잔고 월수입이 얼마가 중요한게 아니고 자식이 독립하고 부모님도 당신 쓸돈이 있다는 점이 부럽습니다
    다들 연로한 부모님 ,독립 늦어지는 자식땜에 힘들지 않나요

  • 23. 이건뭐
    '24.9.1 6:59 AM (222.120.xxx.110)

    그냥 자랑글이네요.ㅋㅋㅋㅋ

  • 24. ...
    '24.9.1 7:45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노후 준비 잘 되셨다니 축하드려요^^
    연금 300
    월세 500 (경비, 세금 제외하고)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두채인거죠?)
    현금 수억
    남편분 아직 일하시네요 (월천)

  • 25. 축하^^
    '24.9.1 7:53 AM (110.10.xxx.120)

    노후 준비 잘 되셨다니 축하드려요^^
    연금 300
    월세 500 (경비, 세금 제외하고)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두채인거죠?)
    현금 수억
    60초반 남편분 아직 일하시네요 (월천)

  • 26.
    '24.9.1 7:54 AM (175.211.xxx.98) - 삭제된댓글

    아무리 온라인 익명이지만, 어려운 사람 빠듯한 사람이 대부분인데, 돈 자랑은 좀 대강하면 좋겠습니다. 이 글만 갖고 말하는 건 아니구요.

  • 27. 남편분 직업이
    '24.9.1 8:09 AM (110.10.xxx.120)

    좋으신가봐요
    60초반인데도 향후 10년간 더 일하는게 가능하신 직업이군요
    이제 남편분 수입은 다 저축하신다니 능력자시네요
    열심히 살아오셨네요
    자녀들도 둘다 결혼하고 경제적 독립했으니 이제 두분 여유있게 노후 즐기시길요 ^^

  • 28. Oo
    '24.9.1 8:11 AM (174.192.xxx.213) - 삭제된댓글

    나면이 의사나 변호사 전문직이니 가능

  • 29. 00
    '24.9.1 8:12 AM (174.192.xxx.213)

    남편이 의사나 변호사 전문직이니 가능

  • 30. 남편분 직업이
    '24.9.1 8:15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좋으신가봐요
    60초반인데도 향후 10년간 더 일하는게 가능하신 직업이군요
    이제 남편분 수입은 다 저축하신다니 능력자시네요
    열심히 살아오셨네요
    자녀들도 둘다 결혼하고 경제적 독립했으니 이제 두분 여유있게 노후 즐기시길요 ^^

    원글님 돈 자랑하실려고 글 올리신게 아니잖아요
    댓글에서 얼마 모아두셨냐고 질문하고 어느 정도 준비하신건지 물어봐서
    원글에 보충글 쓰신거잖아요
    열심히 일하시면서 노후 준비 하신 분들의 글도 올라오는게 어때서요

  • 31. ...
    '24.9.1 8:18 AM (110.10.xxx.120)

    원글님 돈 자랑하실려고 글 올리신게 아니잖아요
    댓글에서 얼마 모아두셨냐고 질문하고 어느 정도 준비하신건지 물어봐서
    원글에 보충글로 액수 밝히신거잖아요
    열심히 일하시면서 노후 준비 하신 분들의 글도 올라오는게 어때서요

  • 32.
    '24.9.1 8:36 AM (118.235.xxx.248)

    최소 월 850정도
    현금 수억+12억(앞으로 10년 일한다면)
    좋으시겠어요 부럽다

  • 33. ..
    '24.9.1 8:50 AM (125.186.xxx.181)

    아무렇게나 말하는 댓글도 눈살 찌푸려져요. 정리 차원에서 나눌 수도 있는 일이지....

  • 34. 진짜
    '24.9.1 9:25 A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일부 댓글러들
    본인 관리를 위해서라도 좀 정신줄놓고 부들거리는 건 그만하세요. 얼마나 못생겼을까싶어 한심합니다

  • 35. oooooooo
    '24.9.1 10:25 AM (222.239.xxx.69)

    어쩌라는건지?? 방법이라도 알려주는 글인가 싶었더니 자랑만 길컷하고 끝?

  • 36. 26324
    '24.9.1 10:34 AM (218.144.xxx.81) - 삭제된댓글

    이 글은 평범한 사람들 대다수의 적당한 노후바램을 이룬듯한 글이라 그렇구나 하고 지나갑니다만
    며칠전에 올라왔던가요? 연봉 2억이 되었다는 글. 이 글에 많은 축하 댓글 달렸었지요? 근데 저는 축하하는 마음도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어쩌라는건지? 이 게시판에 축하댓글 단 사람들처럼 상위 10프로내인 사람들도 꽤 있겠지만 아닌 사람들, 월급 200만 딱 받는 사람들이 더 많을텐데 저런 자랑글은 자기 지인들한테나 할 것이지 싶더라구요.

    가장 웃겼던 글은 1달쯤 전엔가 올라왔었던, 자기는 평생을 고생 한번 안 하고 컸고 애도 없이 현재 딩크로 중년을 즐기는 여자 같았는데 이런 자기 인생이 자기 스스로 너무 좋다고.....
    밑도 끝도 없이 이런 글을 쓰고는 사람들이 부럽다 부럽다고 댓글 많이 썼는데 추가 댓글 한개 달랑 달고는 댓글이 계속 늘어나는데도 이렇다 저렇다 아무 말 없이 댓글 수집하고는 끝. 저 글 보고 알았지요. 저렇게 자랑해서 남 부러워하게 만들고 그걸로 자기 자존감 채우는 사람들이 진짜 있구나~ 라구요.
    자랑하고 싶으면 너랑 비슷한 수입인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게시판에 들어가서 쓰는게 사회성 있는 사람이 하는 행동 아니겠니? 붙잡고 저렇게 자랑질만 하니 이야기 들어주는 지인이 하나 없어서 이런 게시판에 와서 저러는거 같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 37. 36346
    '24.9.1 10:38 AM (218.144.xxx.81)

    이 글은 평범한 사람들 대다수의 적당한 노후바램을 이룬듯한 글이라 그렇구나 하고 지나갑니다만
    며칠전에 올라왔던가요? 연봉 2억이 되었다는 글. 이 글에 많은 축하 댓글 달렸었지요? 근데 저는 축하하는 마음도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어쩌라는건지? 이 게시판에 축하댓글 단 사람들처럼 상위 10프로내인 사람들도 꽤 있겠지만 아닌 사람들, 월급 200만 딱 받는 사람들이 더 많을텐데 저런 자랑글은 자기 지인들한테나 할 것이지 싶더라구요.

    가장 웃겼던 글은 1달쯤 전엔가 올라왔었던, 자기는 평생을 고생 한번 안 하고 컸고 애도 없이 현재 딩크로 중년을 즐기는 여자 같았는데 이런 자기 인생이 자기 스스로 너무 좋다고.....
    밑도 끝도 없이 이런 글을 쓰고는 사람들이 부럽다 부럽다고 댓글 많이 썼는데 추가 댓글 한개 달랑 달고는 댓글이 계속 늘어나는데도 이렇다 저렇다 아무 말 없이 댓글 수집하고는 끝. 저 글 보고 알았지요. 저렇게 자랑해서 남 부러워하게 만들고 그걸로 자기 자존감 채우는 사람들이 진짜 있구나~ 라구요.
    자랑하고 싶으면 너랑 비슷한 수입인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게시판에 들어가서 쓰는게 사회성 있는 사람이 하는 행동 아니겠니? 그런 자기보다 잘난 사람들 있는 게시판에서는 또 기죽어서 이렇게 자랑 못하니까 이런 게시판 와서 꼭 저러는 것 같더라구요.
    현실에서도 지인들 붙잡고 저렇게 자랑질만 하니 이야기 들어주는 지인이 하나 없어서 이런 게시판에 와서 저래요 ㅋㅋㅋㅋㅋㅋ

  • 38.
    '24.9.1 11:07 AM (223.38.xxx.90)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세금 잘내시고 기부도 하시고 내수경제를 위해 국내에서 소비 많이해주시고 국산품도 마구마구 사주세요. 외식도 매일하시고요. 여행도 국내로 많이 다니시길

  • 39. ㅇㅇ
    '24.9.1 11:07 AM (211.234.xxx.46)

    처음에는 별 내용도 없었어요
    얼마나 자랑하고 싶으면...
    저는 윗님과 달리 피땀 흘려 노력해서 연봉 2억 됐다는 워킹맘의 글이 더 와닿던데

  • 40. 질투쟁이들 출현ㅉ
    '24.9.1 11:10 AM (223.38.xxx.166)

    남이 열심히 살아서 노후 준비 잘 되었다는 글도 보기 싫고
    남이 열심히 일해 연봉 2억 찍었다는 글도 보기 싫고
    월급 200 받는 사람들 생각해서 자유게시판에 글도 맘대로 못 올리게 하나요

    연봉 2억 찍은 분도 출퇴근 시간까지 쪼개면서 공부하며 열심히 사셨다잖아요
    자기가 열심히 살아가면서 일군 성과니까 익명 게시판에 올릴 수도 있죠
    더 잘난 사람들 게시판에 못 올려서 여기 와서 저런다니 심보가 배배 꼬였네요

    남 잘 사는 꼴은 못 보고 배아파하지 말고
    본인이 본받아 열심히 살 생각을 해야죠 ㅉㅉ

    연봉 2억 찍은 분 글엔 호응 댓글들 많았어요
    그 글 보면 그 분이 얼마나 열심히 사시는지 알겠더라구요

  • 41. 자유부인
    '24.9.1 11:16 AM (121.169.xxx.3)

    잘 준비하셨는데 결과만 알려주시면 자랑이 될 것 같고요
    (많은 분들이 그리 못하고 계시니)
    과정을 좀 알려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은데....
    느낌이 자랑글 같이 보이네요.

  • 42. 못난이들 질투
    '24.9.1 11:20 AM (223.38.xxx.166)

    비아냥 댓글들 대단하네요ㅠ
    현실에서 억대 연봉자 못 봤나봐요 ㅋ
    새삼스레 억대 연봉에 자랑글이라고 몰아가나요

    능력 있어 억대 연봉 받는 지인 만나서 진심 축하해줬어요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고 성실히 일하는지 알기에 존경스럽더라구요

    익명 게시판에 글 올린 것도 배아파 비아냥 댓글 달 인성이면
    현실에선 얼마나 질투 시샘이 심할까요

    주위에서 억대 연봉자 못 봤나?
    열심히 살아온 사람 성취글에 뭘 그리 자랑글이라고 비아냥인지
    심보가 참 못 됐네요

    그저 자기 같이 못 살아야 위안되고 으쌰으쌰 좋은 글 쓰는 건가요ㅠ
    남 잘 사는 글에 배아파서 비아냥 글 쓰지 말고
    본 받을 생각을 해요

  • 43. 뭐가 자랑이라는
    '24.9.1 11:31 AM (219.251.xxx.131)

    건지?
    원글은 짧게 노후 준비 됐다고만 했었잖아요
    자꾸 댓글에서 물으니까 덧붙여 액수 밝힌거잖아요
    질문해도 안 밝히면 또 주작으로 몰아갔을 걸요ㅠ

    원글님 노후 자산 포트폴리오가 나오잖아요
    이거 참고하셔도 좋잖아요
    노후 자산 구성이 참 안정적이구나 생각드네요

    자기보다 소득 높으면 그저 자랑글이라고 몰아 붙이네요ㅠ
    원글님 의도가 자랑이 아니었는데 왜 그러는건지...

    원글님 이제 즐기시며 노후 보내시면 될 것 같네요 ㅎ ㅎ

  • 44. 축하
    '24.9.1 11:31 AM (118.33.xxx.228)

    부럽네요
    저는 그것보다 적지만 적은대로 살아야죠

    그리고 일부 댓글님들?
    자랑글 쓰면 어때요?
    여긴 맨날 하소연 글만 써야되나요 참나

  • 45. 82 왜 그래요?
    '24.9.1 11:38 AM (219.251.xxx.131)

    일부 댓글님들?
    여긴 맨날 하소연 글만 써야 되나요 참나222222

    남들 열심히 살아 노후 준비 잘 됐다면 축하할 일이지
    남들 열심히 살아 억대 연봉 찍었다면 축하할 일이지
    자기보다 잘 산다는 이유로 배 아파하고 시샘하고
    자랑글이라고 몰아 붙이고

    82를 못 사는 사람들 하소연장으로만 만들려는 의도인가?
    82 일부 못난이들 왜 그래요?
    심보가 너무 못 됐네요ㅠ

    열심히 살아서 잘 사는 사람들 글 보고 본 받을 생각 좀 해보라구요

  • 46. 상처받지 마세요
    '24.9.1 11:50 AM (223.38.xxx.209)

    원글님 노후 자산 구성 좋아보이네요 ㅎ
    일부 못난이들 배아파하는 질투 시샘 글들 무시하세요

    익명 게시판이지만 이렇게 기분 좋게 쓴 글에
    ㅂㅁ 같은 글이니 머저리니 초딩 같다니하는 댓글러들 너무 못 됐네요ㅠ

    자기가 열심히 일해 나아질 생각을 해야지
    남 잘 된 글에 배아파하는 심보로 못된 댓글들이나 남기는 댓글러들
    너무들 한심하고 인성이 너무 나쁘네요

  • 47. 저는
    '24.9.1 12:13 PM (106.101.xxx.91) - 삭제된댓글

    연봉 2억 글 좋던데요
    그분이 일 잘하려고 시간 쪼개
    공부하고 운동까지 했다잖아요
    회사 다니면서 그게 얼마나 힘든 건데요
    정 축하 못해주겠고 배아프면
    그냥 뒤로가는 게 본인 인생에도 훨 나을 텐데요..

  • 48. 저는
    '24.9.1 12:14 PM (106.101.xxx.91)

    연봉 2억 글 좋던데요
    그분이 일 잘하려고 시간 쪼개
    공부하고 운동까지 했다잖아요
    회사 다니면서 그게 얼마나 힘든 건데요
    정 축하 못해주겠고 배아프면
    그냥 아무 댓글도 안 남기는 게
    본인 인생에 훨 나을 텐데요..

  • 49. ㅇㅇㅇ
    '24.9.1 12:14 PM (211.177.xxx.133)

    부럽습니다

  • 50. ....
    '24.9.1 12:18 PM (114.200.xxx.129)

    저는 이런글 좋아해요... 이런글 보면 자극도 되고 설사 자랑으로 썼다고 해두요..
    열심히 나도 더 노후대책으로 더 모아야겠다 이런 생각 들구요...
    2억글도 괜찮았어요.... 그분도 굉장히 제자신에게 자극이 되는글있어요

  • 51. 좋은 글 감사해요
    '24.9.1 12:27 PM (223.38.xxx.10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이런 글 보니 다른 분 잘된 노후 자산 구성도 참고할 수 있고
    좋네요
    다른 분들도 더 노후 대책 열심히 해야겠단 좋은 자극도 될 수 있구요

    원글님 열심히 잘 살아오셨으니 이젠 여유 즐기며 노후 보내시면 되겠네요

    2억 연봉 글도 좋았어요
    정말 시간 쪼개서 굉장히 열심히 사시는 분이라 배울만 하더라구

  • 52. 좋은 글 감사해요
    '24.9.1 12:32 PM (223.38.xxx.108)

    윈글님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글 보니 다른 분 잘된 노후 자산 포트폴리오도 참고할 수 있어 좋은데요
    다른 분들도 더 열심히 노후 대책 해야겠다는 좋은 자극 될 수 있겠네요
    원글님 열심히 잘 살아오셨으니 이젠 여유 즐기면서 노후 보내시면 되겠네요 ㅎ

    2억 연봉 글도 좋았어요
    그 분은 시간 쪼개서 굉장히 열심히 사시는 분이라 본받을만 하더라구요

  • 53. 원글이가
    '24.9.1 12:51 PM (223.39.xxx.214)

    왜 욕을 먹었냐면
    초반에 달랑

    마음이 뿌듯하고 든든합니다.

    물론 연금이든 월세든 30~40년까지 유지 될런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렇게만 글을 올렸거든요
    그래서 뭐지? 이런 분위기였는데 원글이가 뒤늦게 본인 글을 고쳤구랴

    진즉에 이렇게 글을 올렸다면 댓글들이 호의적이었겠죠
    질투로 배아픈게 어디있겠슴?
    온라인 자산 공개는 그냥 온라인이니까 가능한거라 배아프고 자실것도 없음

  • 54. 재산
    '24.9.1 1:05 PM (161.81.xxx.207)

    50-70억 정도 되실거 같네요
    열심히 사셨네요

  • 55. 82 질투쟁이
    '24.9.1 1:15 PM (223.38.xxx.108)

    원글님이 상세히 자산 구성 더붙여 밝히고도 악플 댓글 올라왔잖아요
    더불어 2억 연봉 글까지 끌고 와서 비난하구요

    82 질투쟁이는 남 잘된 글에 배아파서 시샘 악플 글 쓰고 못 났어요

  • 56. ...
    '24.9.1 1:24 PM (211.234.xxx.46)

    82보면 자산 자랑?글이라고 무조건 배아파하고 욕 댓글이 달리는게 아니고
    내용에따라 호응도가 달라요
    불특정다수가 모여있는 자게니 반응또한 다양한건
    어쩔수 없는거죠
    자식 자랑 외모자랑글도 내용에 따라 댓글 방향 다양하잖아요

  • 57. 무조건 배아파하는
    '24.9.1 1:42 PM (223.38.xxx.108)

    글들 있잖아요
    심지어 열심히 살아온 분의 2억 연봉 글까지 끌고 와서 악플 달잖아요
    댓글들이 물어봐서 덧붙여 원글 보충해줘도 악플 나오니 원글님보고 어쩌라는건지요?

    원글님이 처음부터 자산 밝혔으면 또 더 자랑글이라고 했겠죠
    남 잘 사는 글에는 뭔 그리 시샘 악플들을 다는지
    82 일부 악플러들 심보가 못 됐네요
    자기보다 남이 더 잘 사는 꼴을 못 보는 배아파리즘이네요 ㅠ

  • 58. ㅊㅊ
    '24.9.1 1:43 PM (118.235.xxx.190)

    자기한테 팁 안 가르쳐줬다고 ㅂㅅ 같은 글이래
    누가 가르쳐주고싶겠어요 댁같은 사람한테

  • 59. 남이 더 잘사는게
    '24.9.1 1:47 PM (223.38.xxx.108)

    배아픈거잖아요
    시샘하고 질투하는 못난이들이 악플 다는 거죠ㅠ

  • 60. 24135
    '24.9.1 1:54 PM (218.144.xxx.81)

    그럼 자랑은 왜 하는거에요?
    누가 100억대 자산가라는거 알음알음 알게되면 좋겠네 하고 넘어가요 현실에서.
    근데 그 자산가가 나에게 직접 "내가 자산이 100억이야~" 라고 묻지도 않았는데 이야기 하면 그건 자랑이죠? 그런 자랑은 묻지도 않았는데 왜 하는거에요? 대체? 그러면 자존감이 더 올라가요?

  • 61. 24135
    '24.9.1 1:57 PM (218.144.xxx.81)

    묻지도 않았는데 굳이 떠벌떠벌 자랑하지 말고 조용히 자신 이익 챙기고 재산 늘리면서 살아가면 아무도 뭐라고 안해요. 오히려 부러워하고 존경받지...

    이 글 원글님이 자랑했다고 뭐라고 하는 거 아니구요. 이 분이야 노력해서 일구신것 같구요. 그냥 좋겠네 하고 말구요.
    보통 이 게시판에 밑도 끝도 없이 갑자기 자랑하는 사람들 보면서 늘 들던 생각을 적고 가요

  • 62. 자랑글 아니죠
    '24.9.1 2:08 PM (110.10.xxx.120)

    원글님이 익명 게시판에서 노후 준비 됐다고 간단하게 글 올렸잖아요
    얼마 모으셨냐고 댓글이 물어보니 원글에 보충글 쓰셨잖아요

    2억 연봉 글도 그 분이 얼마나 열심히 살아오셨는지 쓰셨잖아요
    그런 분 글도 자랑글이라고 악플 달렸네요ㅠ

    열심히 잘 사는 분들도 글 올려주면 자극되고 좋다는 긍정적인 분들도 있잖아요

  • 63. 원글
    '24.9.1 3:24 PM (223.41.xxx.34) - 삭제된댓글

    내 부모처럼 갈수록 경제적으로 어렵게 사는 인생이 되기 싫어서, 결혼 하자마자 노후 대비 시작했는데
    남편은 비협조적으로 자산 형성에 훼방만 놓기 일쑤. 그때 남편이 팔아버린 아파트만 갖고 있었어도 정말 편히 살았을텐데요.
    결혼 20년차였던 2011년 2월에 82쿡에 가입해서 첫번째로 쓴 글이 적금 들었다는 내용이었어요.
    그때 총 자산이 2억원대 후반.
    징글징글하게 훼방 놓는 남편에게 의지하지 말자.
    결혼 20년 되던 해에 정신이 번쩍 나서 저 혼자 독단으로 자산 만들기 시작했어요.
    빡센 적금 3년 만기가 그 시작이었네요.
    남편은 그 이후에도 2주택 안된다 헛소리하면서 사놓은 집 또 팔아버려서 10억 날라감.
    집안 방해꾼 때문에 수익형으로 돌리니 이젠 잠잠하네요.
    사실 수익형에서 벌어봤자 아파트 시세차익에 비하면 새발에 피예요.
    그래도 이젠 잠잠하니 요 정도 선에서 노후대비는 멈출까 합니다. 이젠 좀 놀아야겠어요.

  • 64. 원글
    '24.9.1 3:33 PM (223.41.xxx.34) - 삭제된댓글

    내 부모처럼 갈수록 경제적으로 어렵게 사는 인생이 되기 싫어서, 결혼 하자마자 노후 대비 시작했는데
    남편은 비협조적으로 자산 형성에 훼방만 놓기 일쑤. 그때 남편이 팔아버린 아파트만 갖고 있었어도 정말 편히 살았을텐데요.

    결혼 20년차였던 2011년 2월에 82쿡에 가입해서 첫번째로 쓴 글이 적금 들었다는 내용이었어요.
    그때 총 자산이 2억원대 후반.
    징글징글하게 훼방 놓는 남편에게 의지하지 말자.
    결혼 20년 되던 해에 정신이 번쩍 나서 저 혼자 독단으로 자산 만들기 시작했어요.
    빡센 적금 3년 만기가 그 시작이었네요.

    남편은 그 이후에도 2주택 안된다 헛소리하면서 사놓은 집 또 팔아버려서 10억 날라감.
    집안 방해꾼 때문에 수익형으로 돌리니 이젠 잠잠하네요.
    사실 수익형에서 벌어봤자 아파트 시세차익에 비하면 새발에 피예요.
    이젠 더 늘리려고 애쓰지 말고 놀려구요. 얼마 안남은 인생은 즐기는 데에 역점을 둬야죠.

    그리고 저도 연봉 2억원 받는 커리어우먼이 왜 안되고 싶었겠어요. 잘나가는 직장을 그만둔 후회가 평생 지금까지 납니다.
    남 부러우니 일단 제 상황에서 가능한 일부터 시작한 거죠. 지금 사회적으로 내밀 수 있는 위치는 안됐지만, 소소하게 자립한 걸로 나를 위로합니다.

  • 65. 도움되어요
    '24.9.1 3:34 PM (39.7.xxx.155)

    원글님 월수입에서 약간 모자라는데
    포트폴리오 보니 도움되네요.
    다만.. 자식 결혼전.. 대학생이라 바짝 더 모아야겠어요.
    자랑글 싫어하는데.. 이 글은 새로 계획을 세우게 해줘서 고마와요.

  • 66. 원글
    '24.9.1 3:42 PM (223.41.xxx.34) - 삭제된댓글

    내 부모처럼 갈수록 경제적으로 어렵게 사는 인생이 되기 싫어서, 결혼 하자마자 노후 대비 시작했는데
    남편은 비협조적으로 자산 형성에 훼방만 놓기 일쑤. 그때 남편이 팔아버린 아파트만 갖고 있었어도 정말 편히 살았을텐데요.

    결혼 20년차였던 2011년 2월에 82쿡에 가입해서 첫번째로 쓴 글이 적금 들었다는 내용이었어요.
    그때 총 자산이 2억원대 후반.
    징글징글하게 훼방 놓는 남편에게 의지하지 말자.
    결혼 20년 되던 해에 정신이 번쩍 나서 저 혼자 독단으로 자산 만들기 시작했어요.
    빡센 적금 3년 만기가 그 시작이었네요.

    남편은 그 이후에도 2주택 안된다 헛소리하면서 사놓은 집 또 팔아버려서 10억 날라감.
    집안 방해꾼 때문에 수익형으로 돌리니 이젠 잠잠하네요.
    사실 수익형에서 벌어봤자 아파트 시세차익에 비하면 새발에 피예요.
    이젠 더 늘리려고 애쓰지 말고 놀려구요. 얼마 안남은 인생은 즐기는 데에 역점을 둬야죠.

    그리고 저도 연봉 2억원 받는 커리어우먼이 왜 안되고 싶었겠어요. 잘나가는 직장을 그만둔 후회가 평생 지금까지 납니다.
    남 부러우니 일단 제 상황에서 가능한 일부터 시작한 거죠. 지금 사회적으로 내밀 수 있는 위치는 안됐지만, 소소하게 자립한 걸로 나를 위로합니다.
    82쿡 가입한지 13년. 청춘은 가버렸고 늙은 여자가 되었네요.

    비난 댓글 무서워서 원글을 쓰자마자 지울까 했고,
    추가글 쓰고 또 지울까 했고,
    댓글 외면하려고 안열어보다가 이제 다 읽었어요.
    비난 하든 말든. 이런 마음이 되네요.
    창을 열어 읽어주신 분들, 비난 글이라도 적어주신 분 감사합니다.

  • 67. 원글
    '24.9.1 3:47 PM (223.41.xxx.34) - 삭제된댓글

    내 부모처럼 갈수록 경제적으로 어렵게 사는 인생이 되기 싫어서, 결혼 하자마자 노후 대비 시작했는데
    남편은 비협조적으로 자산 형성에 훼방만 놓기 일쑤. 그때 남편이 팔아버린 아파트만 갖고 있었어도 정말 편히 살았을텐데요.

    결혼 20년차였던 2011년 2월에 82쿡에 가입해서 첫번째로 쓴 글이 적금 들었다는 내용이었어요.
    그때 총 자산이 2억원대 후반.
    징글징글하게 훼방 놓는 남편에게 의지하지 말자.
    결혼 20년 되던 해에 정신이 번쩍 나서 저 혼자 독단으로 자산 만들기 시작했어요.
    빡센 적금 3년 만기가 그 시작이었네요.

    남편은 그 이후에도 2주택 안된다 헛소리하면서 사놓은 집 또 팔아버려서 10억 날라감.
    수익형으로 돌리니 집안 방해꾼도 이젠 잠잠하네요.
    사실 수익형에서 벌어봤자 아파트 시세차익에 비하면 새발에 피예요.
    하지만 이젠 재테크는 더이상 신경쓰지 말고 놀려구요. 얼마 안남은 인생은 즐기는 데에 역점을 둬야죠.

    그리고 저도 연봉 2억원 받는 커리어우먼이 왜 안되고 싶었겠어요. 잘나가는 직장을 그만둔 후회가 평생 지금까지 납니다.
    남 부러우니 일단 제 상황에서 가능한 일부터 시작한 거죠.
    현재 사회적으로 내밀 수 있는 위치는 안됐지만, 소소하게 자립한 걸로 나를 위로합니다.
    82쿡 가입한지 13년. 청춘은 가버렸고 늙은 여자가 되었네요.

    비난 댓글 무서워서 원글을 쓰고 곧 지울까 했고,
    추가글 쓰고 또 지울까 했고,
    댓글 외면하려고 안열어보다가 이제 다 읽었어요.
    비난 하든 말든. 이런 마음이 되네요.
    창을 열어 읽어주신 분들, 비난 글이라도 적어주신 분 감사합니다.
    13년 전 제 글이 아직도 있듯이 이 글도 남겨놓으려구요. 나중에 그때 참 교만했구나라며 이불킥 할지도 모르죠.

  • 68. 원글
    '24.9.1 3:55 PM (223.41.xxx.34) - 삭제된댓글

    내 부모처럼 갈수록 경제적으로 어렵게 사는 인생이 되기 싫어서, 결혼 하자마자 노후 대비 시작했는데
    남편은 비협조적으로 자산 형성에 훼방만 놓기 일쑤. 그때 남편이 팔아버린 아파트만 갖고 있었어도 정말 편히 살았을텐데요.

    결혼 20년차였던 2011년 2월에 82쿡에 가입해서 첫번째로 쓴 글이 적금 들었다는 내용이었어요.
    그때 총 자산이 2억원대 후반.
    징글징글하게 훼방 놓는 남편에게 의지하지 말자.
    결혼 20년 되던 해에 정신이 번쩍 나서 저 혼자 독단으로 자산 만들기 시작했어요.
    빡센 적금 3년 만기가 그 시작이었네요.

    남편은 그 이후에도 2주택 안된다 헛소리하면서 사놓은 집 또 팔아버려서 10억 날라감.
    수익형으로 돌리니 집안 방해꾼도 이젠 잠잠하네요.
    사실 수익형에서 벌어봤자 아파트 시세차익에 비하면 새발에 피예요.
    하지만 이젠 재테크는 더이상 신경쓰지 말고 놀려구요. 얼마 안남은 인생은 즐기는 데에 역점을 둬야죠.

    그리고 저도 연봉 2억원 받는 커리어우먼이 왜 안되고 싶었겠어요. 잘나가는 직장을 그만둔 후회가 평생 지금까지 납니다.
    남 부러우니 일단 제 상황에서 가능한 일부터 시작한 거죠.
    현재 사회적으로 내밀 수 있는 위치는 안됐지만, 소소하게 자립한 걸로 나를 위로합니다.
    82쿡 가입한지 13년. 청춘은 가버렸고 늙은 여자가 되었네요.
    남편은 전문직 아니고 직장인이예요. 재테크 개념은 전혀 없지만 성실해서인지 좋은 분 밑에서 일하고 있어요.

    비난 댓글 무서워서 원글을 쓰고 곧 지울까 했고,
    추가글 쓰고 또 지울까 했고,
    댓글 외면하려고 안열어보다가 이제 다 읽었어요.
    비난 하든 말든. 이런 마음이 되네요.
    창을 열어 읽어주신 분들, 비난 글이라도 적어주신 분 감사합니다.
    13년 전 제 글이 아직도 있듯이 이 글도 남겨놓으려구요. 나중에 그때 참 교만했구나라며 이불킥 할지도요.

  • 69. 원글
    '24.9.1 4:10 PM (223.42.xxx.10)

    내 부모처럼 갈수록 경제적으로 어렵게 사는 인생이 되기 싫어서, 결혼 하자마자 노후 대비 시작했는데
    남편은 비협조적으로 자산 형성에 훼방만 놓기 일쑤. 그때 남편이 팔아버린 아파트만 갖고 있었어도 정말 편히 살았을텐데요.

    결혼 20년차였던 2011년 2월에 82쿡에 가입해서 첫번째로 쓴 글이 적금 들었다는 내용이었어요.
    그때 총 자산이 2억원대 후반.
    그동안 재테크 글 여러 번 남겼어요. 요지는 종잣돈 모으기였습니다.

    징글징글하게 훼방 놓는 남편에게 의지하지 말자.
    결혼 20년 되던 해에 정신이 번쩍 나서 저 혼자 독단으로 자산 만들기 시작했어요.
    빡센 적금 3년 만기가 그 시작이었네요.

    남편은 그 이후에도 2주택 안된다 헛소리하면서 사놓은 집 또 팔아버려서 10억 날라감.
    수익형으로 돌리니 집안 방해꾼도 이젠 잠잠하네요.
    사실 수익형에서 벌어봤자 아파트 시세차익에 비하면 새발에 피예요.
    하지만 이젠 재테크는 더이상 신경쓰지 말고 놀려구요. 얼마 안남은 인생은 즐기는 데에 역점을 둬야죠.

    그리고 저도 연봉 2억원 받는 커리어우먼이 왜 안되고 싶었겠어요. 잘나가는 직장을 그만둔 후회가 평생 지금까지 납니다.
    남 부러우니 일단 제 상황에서 가능한 일부터 시작한 거죠. 현재 사회적으로 내밀 수 있는 위치는 안됐지만, 소소하게 자립한 걸로 나를 위로합니다.
    82쿡 가입한지 13년. 청춘은 가버렸고 늙은 여자가 되었네요.
    남편은 전문직 아니고 직장인이예요. 재테크 개념은 전혀 없지만 성실해서인지 좋은 분 밑에서 일하고 있어요.

    비난 댓글 무서워서 원글을 쓰고 곧 지울까 했고,
    추가글 쓰고 또 지울까 했고,
    댓글 외면하려고 안열어보다가 이제 다 읽었어요.
    비난 하든 말든. 이런 마음이 되네요.
    창을 열어 읽어주신 분들, 비난 글이라도 적어주신 분 감사합니다.
    13년 전 제 글이 아직도 있듯이 이 글도 남겨놓으려구요. 나중에 그때 참 교만했구나라며 이불킥 할지도요.

  • 70. 샬롯
    '24.9.1 4:19 PM (210.204.xxx.201)

    원글님과 비슷한 자산과 노후대비 되어있어요.
    92년 결혼했고 저는 운이 좋았던것 같아요. 무일푼에서 노후대비 되어 있는게요. 저랑 비슷한 시기 82에 가입하고 자산구성도 비슷해서 반갑네요.
    자식들 다 경제적으로 독립한것도요.
    이제 한국나이로 57살인데 건강하게 큰 풍파 만나지 않고 남편이랑 알콩달콩 사는거 말고는 소원도 없어요.

  • 71. 원글님 잘했어요
    '24.9.1 4:58 PM (110.10.xxx.120)

    빡세게 적금 들고 열심히 종자돈 마련하시고 결국 수익형 부동산도 구입하셨네요
    노후 자산 구성도 잘 해놓으셨네요
    남편분도 능력 좋으시네요

    배아파리즘 악플들 무시하시구요
    원글님 글 보고 자극 받는다는 긍정 댓글들도 있잖아요
    이젠 여유 있게 노후 즐기면서 사시면 되겠네요 ^^

  • 72. 배아픈사람
    '24.9.1 4:59 PM (67.71.xxx.196)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긴다~~
    다 같이 웃자고 하는 소리였는데
    너무 심각하게들 받아드리시네여~~~
    저라면 그냥 ㅋㅋㅋㅋㅋ 하고 지나갈텐데...

  • 73. ㅇㅇ
    '24.9.1 5:13 PM (182.216.xxx.135) - 삭제된댓글

    자산 중 대출의 비중도 중요할 듯 싶어요.
    저희는 부부가 잘 된 케이스이긴 한데...
    아직 부동산 대출 비중이 높아서요.

    65세 예상] 공적연금 450 정도/ 개인연금 100 정도.
    아직 월세를 못 만들고 부동산, 토지가 많아요.
    수원/용인/화성에 건축할 토지 2개랑 노후 집지어서 주말주택할 토지 하나.
    서울 40평대 후반 자가/ 주말 주택 전세 하나.
    지금 건축비가 너무 비싸서 못짓고 있는데 토지 중 하나에 월세 받을
    2026년도 이후에는 건물 지으려고요.

    50초 중반인 저희는 맞벌이인데 10여년 근로소득 활동 가능하고요.
    남편은 변호사인데 근로소득이 많아서 적을 때는 세후 2억, 많을 때는 4억 정도 되고
    저는 세전 1억 정도 되네요. 주로 제 소득으로 생활비 쓰고 남편소득으로 자산늘린듯.
    근로소득이 많기도 하지만 자산도 적절하게 잘 늘린 것 같아요.
    저 부동산들이 매년 각각 1억씨 토지 가격이 늘어나니 자산이 확 늘어나더라고요.

    여러분들도 레버리지를 잘 이용해보세요.
    그냥 자극받는 분들도 있으시다니 써봤네요.

  • 74. ㅡㅡ
    '24.9.1 5:18 PM (94.190.xxx.24)

    윗분 디테일한 설명 감사해요
    남편 저 수입 비율이 비슷해서 궁금한 점이 있는데
    본인 수입을 다 생활비로 쓰고 남편이름으로 자산 늘리면 뭔가 손해보는 기분은 안드시나요?
    아마도 집안일 아이들 케어 등도 아내가 더 많이 하실텐데요
    남편이 수입이 높은 맞벌이라 궁금해서 적어봅니다

  • 75. ..
    '24.9.1 6:00 PM (1.225.xxx.102)

    2011년에 2억이 다였다고하셨는데
    그럼 근 십년만에
    현금 몆억어 아파트 두채?에 건물까지?
    그 십년동얀 어떻게하신건지?
    너무짧은기간에 너무먆이 모으셨는데요?
    혹시중간에 뻥튀기한 어떤 계기가 있으셯ㄴ어요?
    로또맞지않고서야

  • 76. 부동산 급등기
    '24.9.1 7:27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에 재테크 잘하셨나봐요

  • 77. 원글
    '24.9.2 9:18 AM (180.135.xxx.118)

    윗님 제 진행 과정 알려드려요?

  • 78. ..
    '24.9.2 1:16 PM (1.225.xxx.102)

    ㄴ네네 무지궁금합니다 한수알려주신다생각하시고 부탁드려요

  • 79. ..
    '24.9.2 5:53 PM (124.60.xxx.12)

    원글님 정말 부러워요. 2011년쯤 제가 자산은 더 많았는데 지금은 대출많은 아파트 한채가 전부네요. 노하우 조금만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 80. 원글
    '24.9.3 1:57 AM (42.28.xxx.178) - 삭제된댓글

    아래 글이 제가 82쿡에 가입해서 쓴 첫 원글이예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35&num=990271

  • 81. 원글
    '24.9.3 2:09 AM (104.156.xxx.30)

    82쿡에 가입해서 쓴 첫 원글 - 적금 들기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35&num=990271

    가입 1년 됐을 때 쓴 글 - 오피스텔 임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182187

  • 82. ..
    '24.9.3 7:56 AM (1.225.xxx.102)

    오피스텔 임대 그이후 어떻게하셨나요?
    아파트 두채. 건물. 현금까지 모으신 과정궁금해요
    그리고 애들 학원비만해도 엄청드는데
    ㅗㅡ오백중 이백적금. 삼백으로 중고등학생 4식구 어떻게사신건지 와

  • 83. 원글
    '24.9.3 3:28 PM (104.156.xxx.30) - 삭제된댓글

    82쿡 가입 후 3년 동안 적금과 생활비, 가계부 쓰기 관련 글을 몇 개 썼어요

    가입 3년 후에 쓴 글 올립니다 (2014년)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59617

  • 84. 원글
    '24.9.3 4:03 PM (42.36.xxx.18) - 삭제된댓글

    82쿡 가입 후 3년 동안 적금과 생활비, 가계부 쓰기 관련 글을 몇 개 썼어요.
    그건 생략하고요.

    가입 3년 후에 쓴 글 하나 올립니다 (2014년)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59617

    제 지난 글을 올리는 이유는 이런 과정이 있어야 종잣돈을 모을 수 있고,
    종잣돈이 있어야 뭐든 해볼 수 있기 때문이예요.
    적금 들 돈이 없다면 돈 더 벌 궁리를 하거나, 최대한 야껴서 적금들 돈을 마련해야 되겠죠.

    부자가 되려면 돈이 불어나야 됩니다. 간단해요.
    돈이 불어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쉬운 방법은 저축이잖아요. 다들 아는 방법이요.
    빨리 모으려면 빡쎄게 저축하면 되구요.
    다른 재테크 안해도 20년 모으면 큰 돈이 돼요.

  • 85. 원글
    '24.9.3 4:07 PM (223.42.xxx.166)

    82쿡 가입 후 3년 동안 적금과 생활비, 가계부 쓰기 관련 글을 몇 개 썼어요.
    그건 생략하고요.

    가입 3년 후에 쓴 글 하나 올립니다 (2014년)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59617

    제 지난 글을 올리는 이유는 이런 과정이 있어야 종잣돈을 모을 수 있고,
    종잣돈이 있어야 뭐든 해볼 수 있기 때문이예요.
    적금 들 돈이 없다면 돈 더 벌 궁리를 하거나, 최대한 야껴서 적금들 돈을 마련해야 되겠죠.

    부자가 되려면 돈이 불어나야 됩니다. 간단해요.
    돈이 불어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쉬운 방법은 저축이잖아요. 다들 아는 방법이요.
    빨리 모으려면 빡쎄게 저축하면 되구요.
    다른 재테크 안해도 20년 모으면 큰 돈이 돼요

  • 86. 원글
    '24.9.3 4:28 PM (223.42.xxx.166) - 삭제된댓글

    저의 과정을 궁금해 하시니 밝힙니다.
    살고 있던 경기도 아파트를 팔지 않은 상태에서 2014년에 서울 변두리에 미분양 아파트를 샀어요. 좀 살다가 다시 원래 아파트로 갈 계획이었어요. 사정상 서울에 살아야 해서요.
    모아놓은 종잣돈이 서울 전세값도 안됐는데 미분양 아파트는 대출을 많이 해줘서 매수로 진행했어요. 저축한 종잣돈에 대출은 그 배를 받았네요. 그래서 2주택이 되었어요.
    아직도 이자와 원금을 내고 있어요. 30년 만기라서. 이율이 싸다고는 하지만 그동안 낸 이자를 합치면 큰 돈이예요.

    저축은 계속 했습니다.
    오피스텔 매도금(하나도 안올랐어요)
    남편 퇴직금 중간 정산을 해야돼서 받은 퇴직금,
    그동안 저축금 합치고 대출 엄청 받아서
    소형건물을 매수했어요.
    운이 좋아서인지 임대가 잘 돼요.

    현재 갖고 있는 현금은 재작년에 퇴직한 남편 퇴직금+남편 급여 저축이예요.

  • 87. 원글
    '24.9.3 4:31 PM (223.42.xxx.166) - 삭제된댓글

    저의 과정을 궁금해 하시니 밝힙니다.
    살고 있던 경기도 아파트를 팔지 않은 상태에서 2014년에 서울 변두리에 미분양 아파트를 샀어요. 좀 살다가 다시 원래 아파트로 갈 계획이었어요. 사정상 서울에 살아야 해서요.
    모아놓은 종잣돈이 서울 전세값도 안됐는데 미분양 아파트는 대출을 많이 해줘서 매수로 진행했어요. 저축한 종잣돈에 대출은 그 배를 받았네요. 그래서 2주택이 되었어요.
    아직도 이자와 원금을 내고 있어요. 30년 만기라서. 이율이 싸다고는 하지만 그동안 낸 이자를 합치면 큰 돈이예요.

    저축은 계속 했습니다.
    오피스텔 매도금(하나도 안올랐어요)
    남편 퇴직금 중간 정산을 해야돼서 받은 퇴직금,
    그동안 저축금 합치고 대출 엄청 받아서
    소형건물을 매수했어요.
    운이 좋아서인지 임대가 잘 돼요. 임대료에서 이자만 내고 있습니다. 이자와 경비 빼고 순수입이구요.

    현재 갖고 있는 현금은 재작년에 퇴직한 남편 퇴직금+남편 급여 저축이예요.

  • 88. 원글
    '24.9.3 4:35 PM (223.42.xxx.166) - 삭제된댓글

    저의 과정을 궁금해 하시니 밝힙니다.
    살고 있던 경기도 아파트를 팔지 않은 상태에서 서울 변두리에 미분양 아파트를 샀어요.
    좀 살다가 다시 원래 아파트로 갈 계획이었어요. 사정상 서울에 살아야 해서요.
    모아놓은 종잣돈이 서울 전세값도 안됐는데 미분양 아파트는 대출을 많이 해줘서 매수로 진행했어요. 저축한 종잣돈에 대출은 그 배를 받았네요. 그래서 2주택이 되었어요.
    아직도 이자와 원금을 내고 있어요. 30년 만기라서. 이율이 싸다고는 하지만 그동안 낸 이자를 합치면 큰 돈이예요.

    저축은 계속 했습니다.
    오피스텔 매도금(안올랐어요 ㅠ),
    남편 퇴직금 중간 정산을 해야돼서 받은 퇴직금,
    그동안 저축금 합치고 대출 엄청 받아서
    소형건물을 매수했어요.
    운이 좋아서인지 임대가 잘 돼요. 임대료에서 이자만 내고 있습니다. 이자와 경비 빼고 순수입이구요.

    현재 갖고 있는 현금은 재작년에 퇴직한 남편 퇴직금+몇년간 남편 급여 저축이예요.

  • 89. 원글
    '24.9.3 4:57 PM (223.42.xxx.166) - 삭제된댓글

    저의 과정을 궁금해 하시니 밝힙니다.
    살고 있던 경기도 아파트를 팔지 않은 상태에서 서울 변두리에 미분양 아파트를 샀어요.
    좀 살다가 다시 원래 아파트로 갈 계획이었어요. 사정상 서울에 살아야 해서요.
    모아놓은 종잣돈이 서울 전세값도 안됐는데 미분양 아파트는 대출을 많이 해줘서 매수로 진행했어요. 저축한 종잣돈에 대출은 그 배를 받았네요. 그래서 2주택이 되었어요.
    아직도 이자와 원금을 내고 있어요. 30년 만기라서. 이율이 싸다고는 하지만 그동안 낸 이자를 합치면 큰 돈이예요.

    저축은 계속 했습니다.
    오피스텔 매도금(안올랐어요 ㅠ),
    남편 퇴직금 중간 정산을 해야돼서 받은 퇴직금,
    그동안 저축금 합치고 대출 엄청 받아서
    소형건물을 매수했어요.
    운이 좋아서인지 임대가 잘 돼요. 임대료에서 이자만 내고 있습니다. 이자와 경비 빼고 순수입이구요.

    현재 갖고 있는 현금은 재작년에 퇴직한 남편 퇴직금+2년간 남편 급여 저축이예요.

  • 90. 원글
    '24.9.3 4:58 PM (223.42.xxx.166) - 삭제된댓글

    저의 과정을 궁금해 하시니 밝힙니다.
    살고 있던 경기도 아파트를 팔지 않은 상태에서 서울 변두리에 미분양 아파트를 샀어요.
    좀 살다가 다시 원래 아파트로 갈 계획이었어요. 사정상 서울에 살아야 해서요.
    모아놓은 종잣돈이 서울 전세값도 안됐는데 미분양 아파트는 대출을 많이 해줘서 매수로 진행했어요. 저축한 종잣돈에 대출은 그 배를 받았네요. 그래서 2주택이 되었어요.
    아직도 이자와 원금을 내고 있어요. 30년 만기라서. 이율이 싸다고는 하지만 그동안 낸 이자를 합치면 큰 돈이예요.

    저축은 계속 했습니다.
    오피스텔 매도금(안올랐어요 ㅠ),
    남편 퇴직금 중간 정산을 해야돼서 받은 퇴직금,
    그동안 저축금 합치고 대출 엄청 받아서
    소형건물을 매수했어요.
    운이 좋아서인지 임대가 잘 돼요. 임대료에서 이자만 내고 있습니다. 이자와 경비 빼고 순수입이구요.

    현재 갖고 있는 현금은 재작년에 퇴직한 남편 퇴직금 일부+2년간 남편 급여 저축이예요.

  • 91. 원글
    '24.9.3 6:05 PM (42.36.xxx.202) - 삭제된댓글

    맨 마지막 댓글은 이틀 후에 삭제하겠습니다

  • 92. 원글
    '24.9.3 6:06 PM (42.36.xxx.202) - 삭제된댓글

    맨 마지막 댓글은 이틀 후에 삭제하겠습니다

  • 93. 원글
    '24.9.3 6:07 PM (223.42.xxx.62)

    맨 마지막 댓글은 이틀 후에 삭제하겠습니다.

  • 94. ..
    '24.9.3 7:52 PM (1.225.xxx.102)

    감사합니다 그럼 대출이 아파트담보도 있고 건물담보도 있고 두개나 끌고가시는데 그 원리금내가며 또 저축도 계속하고 계신거에요?
    알뜰히 저축하ㅅ신거맞는데 수입이 꽤많으셨나봅니다

  • 95. ..
    '24.9.3 8:09 PM (1.225.xxx.102)

    지난글봤어요 그건 두고두고 참고할게요 지우지마세요
    애 특목갔는데 학비안드셨나요
    저희애도 특목인데 학교에 매달 거의 백내고
    학원비 180정도 총 280 입니다. 애앞으로요ㅠ
    그래서 적금을 님처럼 할수가없네요..
    저도 옷거의안사는데 식비로 백나가고 보험나가고 등등
    적금 백 하면 마니하는거네요.,ㅠ

  • 96. abcd
    '24.9.3 10:39 PM (223.41.xxx.10) - 삭제된댓글

    ..
    '24.9.3 7:52 PM (1.225.xxx.102)
    감사합니다 그럼 대출이 아파트담보도 있고 건물담보도 있고 두개나 끌고가시는데 그 원리금내가며 또 저축도 계속하고 계신거에요?
    알뜰히 저축하ㅅ신거맞는데 수입이 꽤많으셨나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쵸. 이렇게 나와야 정상이죠.
    제가 만난 모든 사람들이 이리 생각하더라구요.
    그래야 본인들이 못하는 핑계거리가 생기고 본인 생활이 정당화 되니까요.
    그래서 제가 오프에서는 말 안합니다. 시댁식구들에게도 말 안했어요.
    어렴풋이 아는 친정형제들도 제 남편 연봉이 엄청났을 거라고 생각하는 듯 해요.
    사실은 우리가 제일 적게 벌었는데.
    돈 많아서, 애초에 수입이 크니까.
    이런 식으로 땅 집고 헤엄친 걸로 여기더라구요.

    제가 아끼는 지인 중에 저처럼 할 것 같은 사람 몇에게 세세하게 가르쳐줬지만 단 한 명도 시도조차 안해요.
    겁나죠. 돈을 무서워하니 뭘 하겠어요.
    남들 부자 되는 거 구경만 할 뿐.
    일단 1단계인 종잣돈 만들기도 못해요.
    애쓰지 않고 저절로 부자가 될 수 있나요?
    돈 몇 억 수중에 있어봐요. 재테크는 저절로 돼요
    힘들게 번 돈이라 돌다리 두드려가며 보수적으로 해서 이 정도지, 나이가 다섯 살만 어렸어도 더 벌었을 거예요.
    이젠 더 이상 1원 10원 따지며 살지 않으려고요.

  • 97. 원글
    '24.9.3 10:41 PM (223.41.xxx.10)

    ..
    '24.9.3 7:52 PM (1.225.xxx.102)
    감사합니다 그럼 대출이 아파트담보도 있고 건물담보도 있고 두개나 끌고가시는데 그 원리금내가며 또 저축도 계속하고 계신거에요?
    알뜰히 저축하ㅅ신거맞는데 수입이 꽤많으셨나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급여가 얼마였을 것 같아요?

  • 98. 원글
    '24.9.3 10:49 PM (223.41.xxx.10)

    ..
    '24.9.3 7:52 PM (1.225.xxx.102)
    감사합니다 그럼 대출이 아파트담보도 있고 건물담보도 있고 두개나 끌고가시는데 그 원리금내가며 또 저축도 계속하고 계신거에요?
    알뜰히 저축하ㅅ신거맞는데 수입이 꽤많으셨나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쵸. 이렇게 나와야 정상이죠.
    제가 만난 모든 사람들이 이리 생각하더라구요.
    그래야 본인들이 못하는 핑계거리가 생기고 본인 생활이 정당화 되니까요.
    그래서 제가 오프에서는 말 안합니다. 시댁식구들에게도 말 안했어요.
    어렴풋이 아는 친정형제들도 제 남편 연봉이 엄청났을 거라고 생각하는 듯 해요.
    사실은 우리가 제일 적게 벌었는데.
    돈 많아서, 애초에 수입이 크니까.
    이런 식으로 땅 집고 헤엄친 걸로 여기더라구요.
    급여가 많아서 이리 할 수 있다면, 같은 봉급 받는 같은 회사 다니는 동료들도 다 건물 하나씩은 갖고 있을까요?

    제가 아끼는 지인 중에 저처럼 할 것 같은 사람 몇에게 세세하게 가르쳐줬지만 단 한 명도 시도조차 안해요.
    겁나죠. 돈을 무서워하니 뭘 하겠어요.
    남들 부자 되는 거 구경만 할 뿐.
    일단 1단계인 종잣돈 만들기도 못해요.
    애쓰지 않고 저절로 부자가 될 수 있나요?
    남들처럼 똑같이 살면서 부자될 수 있어요?

    돈 몇 억 수중에 있어봐요. 재테크는 저절로 돼요
    힘들게 번 돈이라 돌다리 두드려가며 보수적으로 해서 이 정도지, 나이가 다섯 살만 어렸어도 더 벌었을 거예요.

  • 99. 원글
    '24.9.4 2:15 AM (42.28.xxx.176) - 삭제된댓글

    제가 여기에 글을 쓴 이유는요.
    자랑도 하고 싶고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은데
    그 어느 누구에게도 말할 수가 없어요.
    자식은 관심없고, 친인척, 친구에게도 자랑질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309 떡을 샀는데 10 .. 2024/09/14 1,950
1630308 尹 "할 일 하자, 역사가 평가할 것"…요즘 .. 22 ... 2024/09/14 1,913
1630307 진공팩 소고기 언제까지 먹을 수 있나요? 1 고기 2024/09/14 436
1630306 ‘독도의 날’ 기념일 지정하자…한덕수 “굉장히 신중해야?” 7 한덕수뭐라는.. 2024/09/14 1,076
1630305 영국의 무상의료(공공의료)에 대한 기사예요 24 ... 2024/09/14 1,257
1630304 불륜녀 남편이 백수인데 14 .. 2024/09/14 4,145
1630303 시계를 사고싶어요. 4 ㅇㅇ 2024/09/14 1,349
1630302 결혼 안하니 너무 편하고 좋네요. 69 . . . .. 2024/09/14 8,144
1630301 코스트코 밤 4 ㅠㅠ 2024/09/14 1,176
1630300 홧병 5 .. 2024/09/14 994
1630299 지금 고속도로에 있는 1 분들 2024/09/14 1,186
1630298 치우고 있는데 담배꽁초 '툭'…대체 왜? "한국이라서요.. 8 .. 2024/09/14 923
1630297 도도하고 뽐내는 듯한 말투.. 마치 공작새 꼬리깃털같이 7 ... 2024/09/14 1,505
1630296 손아래 시누이들에게 존대하시나요? 8 .... 2024/09/14 1,278
1630295 갈비찜고기 핏물빼서 데쳐놓고 냉동실 집어넣었다가 4 .. 2024/09/14 894
1630294 오피스텔 택배 훔진 범인이 같은 건물 입주민이라는 기사 보셨어요.. ... 2024/09/14 777
1630293 초4한테 미친듯이 화냈네요 26 2024/09/14 5,157
1630292 명절에 대한 작은 생각 18 adler 2024/09/14 2,667
1630291 쿠팡 끊고 아직 잘 지내고있네요 3 .. 2024/09/14 899
1630290 초6 아들들 뭐하고 지내나요 4 2024/09/14 777
1630289 전은 돈 아까워서 못 사겠어요ㅜㅜ 58 .... 2024/09/14 5,830
1630288 손해보기 싫어서 넘재밌어요 9 추천 2024/09/14 1,573
1630287 딸이 이뻐지고 싶어 몸부림을 치는데 별로 이뻐지지가 않아서 안쓰.. 22 에고 2024/09/14 4,328
1630286 살찌고 체력 좋아진 분 계신가요? 17 체력 2024/09/14 1,291
1630285 재산세가 또 나왔는데요 8 ㅁ ㅇ 2024/09/14 3,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