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남에서 누군가 밥값 낸다는 경우

혹시 조회수 : 3,874
작성일 : 2024-08-31 13:40:57

1:1이 아니라

성인 4명정도 만나서 

밥값이 10만원 정도 나왔는데, 

갑자기 지인 a가 낸대요. 

지인 b,c는 가만히 있고, 

 

제가 그런게 어딨냐, 

더치가 편하다 해서 더치로 냈는데, 

또 언제 만날지도 미정이고 빚진

마음이 싫기도 하고요. 

그런데 

님들은 누군가 낸다고 하면 가만히 계시나요? 

 

 

IP : 180.111.xxx.19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낸다는 사람이
    '24.8.31 1:43 PM (110.8.xxx.59)

    낼 이유가 있다고 하면 얻어먹죠~
    뭐 좋은 일이 생겼다고 하는 경우~

  • 2. ..
    '24.8.31 1:44 PM (117.111.xxx.100) - 삭제된댓글

    두 명도 아니고 네 명이서 누가 낸다고 하면 불편해요.
    그거 기억했다가 갚아야 하는 것도 힘들고요.
    특별히 축하할 일 있는 경우 아니면 더치가 제일 좋아요.
    저도 나서서 더치하자고 교통정리하는 편입니다.

  • 3.
    '24.8.31 1:44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칼같은 더치가 제일 편한데
    먼저 내겠다는 사람 입장도 여러가지라
    무조건 더치를 주장하다보면
    내겠다는 맘 먹고 나온 사람을 방해하는 경우도 있고
    그냥 내버려 두면 염치없다 소리 듣는 경우도 있고요.
    만나는 사람들 관계에 따라 다르죠.
    다시 만날 기약 없는 사이에서는 더치가 맞다고 봐요.

  • 4.
    '24.8.31 1:48 PM (112.133.xxx.144)

    자존감 자존심 없게 커서 매번 돈 내고 있어요.ㅠ 웃기죠.. 근데 눈칫밥을 하도 먹고 자라서 이게 완전 자동이네요..

  • 5. 4명
    '24.8.31 1:51 PM (210.222.xxx.250)

    정도면 카톡으로 보내줄께 해야죠

  • 6. 관계가
    '24.8.31 1:5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언제 만날지 모르는 관계면 더치가 편해요.

  • 7. ㅇㅇ
    '24.8.31 2:03 PM (112.152.xxx.192)

    다시 만나는 관계면 갚을 수 있으니 괜찮은데 일회성 만남이면 더치

  • 8. 이유가
    '24.8.31 2:04 PM (59.30.xxx.66)

    있으면 가만히 있어서요
    친구들 결혼식 참석에 와줘서 고맙더던가
    자식이 의대 갔다고 자랑하면 그냥 두고요

    항상 남편이 밥갔을 내라고 해서
    돈을 따로 준다고 하는 친구가 있었어요
    그러면 그친구가 내요

  • 9. ..
    '24.8.31 2:23 PM (1.241.xxx.7)

    얻어먹으면 언젠가 또 갚아야하고 부담스러워요 그래서 그냥 더치로 하자로 그래요
    더치가 제일 마음 편해요

  • 10.
    '24.8.31 2:42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특별한 이유로 밥사고 싶다고 미리 얘기하고 만나면 얻어 먹고
    안그러면 더치하자고 해요
    그리고 자꾸 자기가 밥 값 계산하는 사람하고는 부담되어 밥 안 먹어요

  • 11. ...
    '24.8.31 2:52 PM (42.82.xxx.254)

    아니요..남한테 부담주는거, 신세지는거 싫어요...
    가만이 있는 두명은 평소에도 호시탐탐 얻어먹을 궁리하는 사람이겠죠...

  • 12. ㅇㅇ
    '24.8.31 3:51 PM (180.224.xxx.34)

    저는 원글님 처럼 더치하자고 하는데
    두명한테 눈치받고 먼저 내겠다는 사람한테도 그닥 좋은 소리 못들어서.
    그래서 나도 모르는 이유없이 먼저내겠다는 사람있으면 계산하게 두고, 그냥 내몫만 건내주고 말아요. 물론 다 보는데서요.

  • 13.
    '24.8.31 3:53 PM (106.101.xxx.29)

    의외로 염치없는것들이 많아요 내돈아까우면 남의돈도 귀한줄알아야지요

  • 14. 우린
    '24.8.31 5:25 PM (58.234.xxx.182)

    다 더치하자고 해요
    그런데 낸 다는 사람이 살만한 이유를 얘기하면 축하해주고 고맙다고 인사합니다

  • 15. 평소는
    '24.8.31 5:57 PM (211.235.xxx.249)

    더치페이하지만 축하받을일 있어서
    낸다면 진심 축하해주고 얻어먹어요.
    좋은일에 진심으로 축하해주는게
    더 좋은거같아요.대신 먼저 쏘라고는
    절대로 안해요.

  • 16. ㅡㅡㅡㅡ
    '24.8.31 7:59 PM (61.98.xxx.233)

    케바케죠.

  • 17. ...
    '24.8.31 8:07 PM (175.223.xxx.89)

    좋아하는 사람은 다시 내가 만나자고해서 내면 되니 ok
    별로인 사람은 빚갚아야되니 또 만나야되니 부담

  • 18. ..
    '24.9.1 12:40 AM (118.235.xxx.7) - 삭제된댓글

    제가 원글님 같은 경우 여러번했는데
    몇몇경우에선 눈치없다는 소리도 들었어요
    그냥 덜 친해서 얻어먹을일없다생각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293 초4한테 미친듯이 화냈네요 26 2024/09/14 5,102
1630292 명절에 대한 작은 생각 18 adler 2024/09/14 2,636
1630291 쿠팡 끊고 아직 잘 지내고있네요 3 .. 2024/09/14 892
1630290 초6 아들들 뭐하고 지내나요 4 2024/09/14 768
1630289 전은 돈 아까워서 못 사겠어요ㅜㅜ 58 .... 2024/09/14 5,785
1630288 손해보기 싫어서 넘재밌어요 9 추천 2024/09/14 1,561
1630287 딸이 이뻐지고 싶어 몸부림을 치는데 별로 이뻐지지가 않아서 안쓰.. 22 에고 2024/09/14 4,281
1630286 살찌고 체력 좋아진 분 계신가요? 17 체력 2024/09/14 1,278
1630285 재산세가 또 나왔는데요 8 ㅁ ㅇ 2024/09/14 3,035
1630284 이럴경우 애 혼내도 되는거죠? 25 // 2024/09/14 2,674
1630283 실비 가입하고 싶어요. 3 .... 2024/09/14 1,046
1630282 등산 많이 다니시는 분께 여쭈어요 9 등산시작 2024/09/14 1,200
1630281 노인 복지관이 잘 되어 있는 곳 5 …. 2024/09/14 927
1630280 창문 닫았어요 13 2024/09/14 3,509
1630279 시동생글 감사 2 삭제 2024/09/14 1,704
1630278 버리기 2 4 ㅇㅇ 2024/09/14 723
1630277 백일상 꽃 1 레몬 2024/09/14 323
1630276 코로나 한 번 걸리면 얼마동안 안전할까요? 3 건강하자 2024/09/14 855
1630275 45,살 피부상태 3 11 2024/09/14 1,721
1630274 선스틱도 흘러내리나요? 2 덥다 2024/09/14 628
1630273 나 한 만두 한다 하시는 82님들 비법 좀 알려 주세요. 8 만두장인 2024/09/14 1,107
1630272 엄마와 외출, 5살 아이 데리고 다니는 기분 13 00 2024/09/14 2,185
1630271 남자들은 자기를보고 웃으면 같이 자고싶어하는걸로 안다면서요 38 ... 2024/09/14 4,429
1630270 부모님 돌아가신 분들 명절은 어케 지내세요? 21 지방 2024/09/14 2,760
1630269 냉차고 대찬 성격은 어떤가요? 3 03 2024/09/14 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