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낭염 담도내시경 아시는 분 계실까요?

담낭염 조회수 : 787
작성일 : 2024-08-31 12:16:12

지금 20대 딸이 간수치가 460인 상태로 입원 중이에요.담낭염 진단받았어요.

목요일 밤에 명치통증으로 응급실왔고 간수치 50이었어요. 증세 나아져서 퇴원하고 금요일 다시 

안좋아져서 입원하고 어제 ct찍고 오늘 mri 찍었습니다.

월요일에  담도내시경 을 하신다고 하는데

담낭절제수술도 해야한다고 하시고요.

담도내시경 후기보니 엄청 아프다던데

해보신 분 말씀 좀 듣고 싶습니다. 

IP : 118.235.xxx.1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8.31 12:24 PM (211.206.xxx.191)

    서울대 병원에서 맹장 때문에 CT찍고 담낭에 염증도 있다고 해서
    담낭절제수술 했거든요.
    내시경 하라고 안 하던데...

  • 2. 담낭염
    '24.8.31 12:26 PM (118.235.xxx.194)

    안하는 경우가 많으면 하기전에 여쭤보기라도 하려고요

  • 3. .....
    '24.8.31 12:34 PM (175.117.xxx.126)

    해야되면 해야되는 거죠..
    아프다고 안 할 수 있나요 ㅠ

  • 4. 수면마취
    '24.8.31 1:16 PM (61.82.xxx.94)

    수면마취후 해요. 근데 중간에 깨면 아프고 힘들죠. 그래도 안 할 순 없으니..

  • 5. 수면마취
    '24.8.31 1:21 PM (61.82.xxx.94)

    윗 댓글인데요, 담낭염에 담도내시경이 꼭 필요한지는 모르겠고, 다른 질환과 감별하기위해 필요할수 있지 않을까요?

  • 6. ㅇㅇ
    '24.8.31 1:24 PM (175.119.xxx.151)

    담관에 돌이 끼어서 그래요
    저랑 같네요. 담낭염도 여러 원인이 있는데 이런 경우는
    응급이라도 했어요

  • 7. 지난 겨울
    '24.8.31 1:29 PM (116.126.xxx.213)

    지난 겨울 입원해서 담도내시경 하고 하루이틀 후에 담낭제거수술 했었는데 운이 좋았나 내시경 후 통증 없었어요

  • 8. .....
    '24.8.31 2:00 PM (211.234.xxx.129)

    담도내시경이 공포스럽긴해요.
    따님 염증이 심한편인가봐요. 그래서 담낭 췌장 도 봐야해서 내시경 하는걸거예요.
    수면마취하에 해서 크게 고통은 못느껴요... 오래되서 기억 가물가물하네요.
    지금 의료대란 시기에 갈수있는 병원이 있는게 다행이죠.
    자칫하면 진짜 응급상황올수도 있으니 의료진이 하라는대로 하세요.
    저 담낭 수술 전후로 10일 이상 금식했었는대 지옥을 경험했었어요. 염증이 심해서 배액관도 빼서 며칠 피고름 받아내고 나서 수술 겨우했거든요.

  • 9. 경험자
    '24.8.31 2:19 PM (59.30.xxx.92)

    3년 전 담도에 슬러지(돌은 아닌데 찌꺼기 같은)가 쌓여 급성담낭염이 왔고 응급실 전전하다(코로나 마지막 시기) 세브란스에 입원, 주말이라 이틀내내 진통제만 맞다 월요일에 내시경 시술받고 바로 퇴원했습니다. 내시경 시술은 수면마취해서 기억에도 없고... 제 경우엔 담낭 안엔 돌이 없어서 염증 가라앉는 약만 쓰고 담낭 제거 수술은 안했고요. 음, 시술 다음날 정상적으로 일상활동+외부 신체활동도 했는데 문제 없었습니다.

  • 10. 감사합니다
    '24.8.31 4:45 PM (118.235.xxx.194)

    많은 도움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113 이준석 "내가 A의원, 약간 꼬였다"...김 .. 9 벌레가꼬이나.. 2024/09/13 3,117
1630112 오늘 진짜 엄청 습하네요 7 와 미챠 2024/09/13 2,850
1630111 수시 접수하고 괜시리 눈물나요ㅠ 42 잘해낼꺼야 2024/09/13 4,476
1630110 대학 선배들 다 언니오빠라 불렀지 선배! 이건 ㅠㅠ 33 ㅠㅠ 2024/09/13 2,858
1630109 호밀빵 어디서 사야할까요? 18 ㅇㅇ 2024/09/13 1,941
1630108 손가락 같은 고구마 이름이 뭔가요 9 .. 2024/09/13 2,110
1630107 먹는 방송 설거지 4 ... 2024/09/13 1,523
1630106 수시 교과 경쟁률 5 엄마맘 2024/09/13 1,437
1630105 골프클럽이 문제일까요? 9 포기할까 2024/09/13 1,238
1630104 오아시스나 마켓컬리 이마트같은 새벽배송이요 4 .... 2024/09/13 1,586
1630103 연휴 시작입니다 1 직딩맘님들~.. 2024/09/13 710
1630102 동물에게 이름이 있다는게 넘 재밌어요ㅎ 4 인생은 후이.. 2024/09/13 1,931
1630101 배다른 동생이 있어요 110 OO 2024/09/13 21,005
1630100 오늘부터 응급실 찾는 경증환자 본인 부담 오른다…여야의정 협의체.. 15 윤뚱거니씨바.. 2024/09/13 2,220
1630099 82에 어그로 끌며 배설창고 쓰신님 당신 한두번도 아니죠 12 나참 2024/09/13 1,313
1630098 세탁기문이 안열려요 9 고추 2024/09/13 1,779
1630097 ㅎㅇ대 인터칼리지 뭔가했는데 5 수시진짜 2024/09/13 2,276
1630096 문득... 못 먹고 사는 시절도 아니고 맘만 있음 4 명절이싫다 2024/09/13 1,723
1630095 7시 알릴레오 북's ㅡ 뉴스를 묻다 1부 김어준 / .. 5 같이볼래요 .. 2024/09/13 604
1630094 90년대 대학생 때 미개했던 문화 74 ㅇㅇ 2024/09/13 17,759
1630093 서울시 도보 해설 투어 해보신분? 4 질문 2024/09/13 862
1630092 삶에 도움되는 소소한 장점들 14 하하 2024/09/13 5,158
1630091 데이트 폭력이 급증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11 데이트폭력 2024/09/13 2,084
1630090 크리스찬만 봐 주세요(지혜도움요청) 9 ㅇㅇ 2024/09/13 894
1630089 최화정 금수저 집안 출신인가요? 38 00 2024/09/13 7,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