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사람 대화 할때 너무 피곤해요.

ㅇㅇㅇ 조회수 : 2,033
작성일 : 2024-08-30 16:16:57

말을 진짜 이상하게 하는 사람이 있어요.

 

회사 사람이라 어쩔수 없이 팀 사람이라 매일 봐야 하지만  말하는거나  좀 이상해요.

 

한 직원이   오늘 저녁에 뭐 먹나?  그것도 고민이라고 이야기 하고요

 

나도  어릴적에  우리 엄마도  매일  오늘 저녁에 뭐 먹냐고? 물어봤다고 하면서 

 

그때 눈치가 없어서  엄마 그냥 대충 먹고  그런 이야기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미안했다고 

 

이야기 했어요.

 

그 옆에 있는 직원 왈 "  너는  앞으로 그럴일 없겠지만 주부들은 항상 그런 걱정 한다고?

 

회사 사람들 다 주부들은  저녁 뭐 먹을까?  그런 걱정한다구요.

 

하네요.  애들 밥 차려 줘야 한다고  근데 지금은 다 커서 알아서 먹고 다닌다고요.

 

이 이야기는 즉  저는  남편이랑 둘이 살거든요.

 

자식이 없어요.  그래서 저런 이야기 한거예요.

 

저 사람은 진짜  항상   너는 그런일 없겠지만? 하면서  자기는 어떻고 그렇고 이야기를 해요.

 

너는 그럴일 없겠지만    자식들 키우는데 돈 많이 들어간다고?

 

항상 먼저 이야기를  저렇게 시작을 해요.

 

회사 사람이라...피하는데  대화를 하면 항상 저런식이예요.

 

너보다 내가 낫다라는  우월감이 있는지?  너와 나는 다르다

IP : 121.190.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민
    '24.8.30 4:21 PM (219.240.xxx.235)

    저두요...심히 공강이요

  • 2. 보통은
    '24.8.30 4:23 PM (58.29.xxx.96)

    그렇게 말은 안하죠
    그년이 쌍년이라서 그래요.

  • 3. 짜증
    '24.8.30 4:31 PM (222.106.xxx.184)

    그렇게 말은 안하죠
    그년이 쌍년이라서 그래요.22222222222

  • 4. ...
    '24.8.30 4:48 PM (223.62.xxx.174)

    자기가 애 키우면서 허덕허덕 사는게 힘들어서 시비거는거에요.
    그냥 눈치없는 듯이 빙그레 웃어 넘겨요.

  • 5. ..
    '24.8.30 5:13 PM (119.194.xxx.22)

    웃고넘겨요
    썅년일수록 눈치못채게 도망쳐야해요.

  • 6. ...
    '24.8.30 9:30 PM (182.218.xxx.20)

    웃고넘겨요
    썅년일수록 눈치못채게 도망쳐야해요.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123 앙드레 아믈랭 공연 갈만 할까요? .. 2024/08/30 417
1620122 베트남 음식점의 칠리소스볶음밥은 어떻게?? .. 2024/08/30 411
1620121 굿파트너 사라요(스포) 12 .... 2024/08/30 7,065
1620120 남편과 나, 누가 잘못했나요. 34 누구잘못일까.. 2024/08/30 6,465
1620119 환불해준다 해놓고 안 해주면 이제 다음 순서는요? 6 어후 2024/08/30 1,602
1620118 (스포 왕창) 오늘 굿파트너 엔딩 억지스럽네요 8 결말이 왜 .. 2024/08/30 5,143
1620117 엄마랑 정치얘기하다 싸운적있어 다신 안하는데 의료문제 얘기하다 16 .. 2024/08/30 2,612
1620116 직업 좋은데다 글까지 잘 쓰는이유가 11 부러움 2024/08/30 4,553
1620115 돈쉽게 버세요 월마트 주식 사세요 5 쉽게됴 2024/08/30 4,872
1620114 주말지나면 폭염경보 해제될 듯 1 ㅇㅇ 2024/08/30 1,547
1620113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이요 27 .... 2024/08/30 6,290
1620112 40도 고열·뇌졸중 의심 환자도 거부‥응급실 현장은? 13 .. 2024/08/30 3,254
1620111 100세시대끝났다 6 ..... 2024/08/30 6,104
1620110 육전국밥 보승회관 콩나물24시 2 ㅇㅇ 2024/08/30 1,331
1620109 굿파트너 부부이혼 3 2024/08/30 7,013
1620108 오늘 두번 나갔다 와서 두번 클렌징 했더니 얼굴이 따가워요 2 .. 2024/08/30 3,394
1620107 식당하는데요 알바들 추석 보너스로 10만 원 어떤가요? 17 로로 2024/08/30 4,867
1620106 흰머리도 그렇고 정수리 휑한거도 나이 들어보여요 9 min 2024/08/30 3,512
1620105 고통없이 죽는법은 없네요. 7 2024/08/30 4,006
1620104 손주가 넘귀여운데 힘들기도하네요 7 손주 2024/08/30 4,285
1620103 검찰 수사능력 좋기만하네요. 7 야채스프 2024/08/30 1,478
1620102 컬러푸드가 건강 음식이라는데 3 2024/08/30 1,454
1620101 돈까스 집에서만들건데요 5 ... 2024/08/30 1,180
1620100 젓갈이 발암물질이라면서요 6 2024/08/30 5,104
1620099 나이드니 무서운 점.. 22 나이 2024/08/30 16,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