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살에 맞는 링거도 보험이되서 맞는건가요??

몸살 조회수 : 1,074
작성일 : 2024-08-30 15:03:52

저는 병원 ,  보험 무식자라 실비하나 있는데 진짜 뭐  타먹은것도 없고 병원자체도 잘 안가고 그렇거든요 감기걸리면 걍 약국약 며칠 먹고 ~

 

가을비염이 심해 그때 이비인후과 가는게 다인데 그걸로도 뭐 보험 청구해본적은 없구요 

 

근데 아프면 병원가서 수액맞고 온다고 하는 분들 많잖아요?? 

그냥 다 자기돈 다 내고 맞는거에요???

아님 그것도 실비청구생각해서??

 

제가 작년에 심하게 열나고 아파 잘 안가던 가정의학과를 갔더니 너무 독감같다고 검사했는데 아니니까  실비될수도있고 안될수도 있고 어쩌고 사족이길게 말붙이며 뭘 권해서  십얼마를 주고 링거를 맞았어요  저도 당장 몸이 너무아파 권하는대로 비싼거같은데 맞았구요  그리고  실비청구해서 일정액 받았는데  궁금한건 뭔가 수액맞을때 보험처리하려면 비밀스럽게  소견서를 받고  요구하고 해야되는건가요?    도수치료 보험되고 이런거도 모르는사람인지라;;;;

 

지금 몸살감기가 딱 걸렸는데 열은 38도를 안넘는데 3일째 약을 먹어도 근육통 전신통이 있어요

집에서 코로나검사하니 음성이구요 

작년에 수액맞고 근육통이랑 가라앉고 효과봤어서 가보고싶은데 걍 진료하고 수액도 맞고싶다는게 이상한건 아닌거죠??

IP : 223.38.xxx.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믾이
    '24.8.30 3:05 PM (114.204.xxx.203)

    아프면 보험 되는 경우가 있고 아니라도 돈내고 맞아요

  • 2. 00
    '24.8.30 3:14 PM (123.215.xxx.241)

    비급여로 맞는 수액은 의사가 치료에 필요하다는 소견서가 들어가야 실비받을 수 있어요.

  • 3. 원글
    '24.8.30 3:19 PM (223.38.xxx.40)

    아 그 링거가 치료목적이라는 소견서가 있어야 보험이 된다는거군요
    그때 독감이면 되는데 되게 아쉽고 안될수도있다는듯 해줘서 걍 아파서 간건데 그냥 감기는 안되는건가? 맞고나니 15만원이 넘어서 앗 비싸다 ~ 놀랬거든요 근데 또 효과도 있었고 나중에 받으니 좋았는데 어떤사람은 피곤해도 맞으러간단사람도 봐서 저건 그냥 자기돈 다 주고 맞는건가 그럴만큼 좋은건가 싶었어요

  • 4. ...
    '24.8.30 3:20 PM (14.32.xxx.78)

    급성장염으로 수액맞았는데 실비 안되던데요

  • 5. 윗님
    '24.8.30 3:23 PM (223.38.xxx.152)

    그럼 얼마정도에 맞으셨어요? 전 적정가를 몰라서요

  • 6.
    '24.8.30 3:38 PM (121.167.xxx.120)

    병원 접수 창구에 간호사가 실비가 된다 안된다 얘키 해주던데요
    다니시는 병원 간호사에게 전화로 문의해 보세요

  • 7. 흠..
    '24.8.30 3:45 PM (218.148.xxx.168)

    실비 안될걸요. 저도 저번에 몸이 너무 아파서 물어보니 링거 맞을정도도 아니고 원하면 너 돈내고 맞아라 그러던데..그리고 찾아보니 수액이 몸에 좋지도 않대요.

  • 8. ..
    '24.8.30 3:59 PM (116.122.xxx.81)

    남편은 몸살기운 있을때 병원가서 링거맞으면 매번 실비 나오던데 다 나오는거 아닌가보네요

  • 9. 원글
    '24.8.30 4:36 PM (223.38.xxx.206)

    아 의견이 다 달라서 데스크에서 물어보고 결제해야겠군요
    116님은 얼마정도 주고 맞으신건가요??
    218님 저도 링거맞는거 뭔가 불법적인 느낌이라 관심없었는데 작년에 감기로 온몸이 아플때 링거맞고나니 꾀병처럼 나았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전신통이오고 자꾸 삐질삐질 진땀을 흘리고해서 병원을가볼까 하던 중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330 명절에 용돈드리는것만 없어도... 18 지친다지쳐 2024/09/14 3,593
1630329 지금 33도네요 9 2024/09/14 2,370
1630328 기타 배우기 쉽나요? 3 . . . .. 2024/09/14 743
1630327 이런 경우 가족들 언제 만나나요? 8 이런 2024/09/14 936
1630326 모고 국어 3,4등급은 수능까지 남은 기간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 5 ... 2024/09/14 877
1630325 세금 냈더니 노후보장..나라가 돌봐주는 덴마크 노인들 32 2024/09/14 2,603
1630324 연휴에 볼 드라마,영화 추천해주세요. 5 ott 2024/09/14 1,228
1630323 독도의 날을 만들어서 13 ㅇㄴㅁㅁ 2024/09/14 562
1630322 그 옛날 11시에 시댁 갔다고 화내던 시어머님 26 .. 2024/09/14 5,026
1630321 젊음은 짧고 노년이 긴것 같아요 30 .. 2024/09/14 4,266
1630320 미성년자녀가 취직을 했는데 양육비를 안주네요 26 동그라미 2024/09/14 3,895
1630319 냉동 시금치 사랑해요. 31 .. 2024/09/14 3,999
1630318 샤오미 1세대쓰는데 여태 작동 잘하다가 5 이상하게 2024/09/14 537
1630317 떡을 샀는데 10 .. 2024/09/14 1,877
1630316 尹 "할 일 하자, 역사가 평가할 것"…요즘 .. 22 ... 2024/09/14 1,837
1630315 진공팩 소고기 언제까지 먹을 수 있나요? 1 고기 2024/09/14 410
1630314 ‘독도의 날’ 기념일 지정하자…한덕수 “굉장히 신중해야?” 7 한덕수뭐라는.. 2024/09/14 1,039
1630313 영국의 무상의료(공공의료)에 대한 기사예요 24 ... 2024/09/14 1,169
1630312 불륜녀 남편이 백수인데 14 .. 2024/09/14 3,907
1630311 시계를 사고싶어요. 4 ㅇㅇ 2024/09/14 1,287
1630310 결혼 안하니 너무 편하고 좋네요. 65 . . . .. 2024/09/14 6,685
1630309 코스트코 밤 4 ㅠㅠ 2024/09/14 1,115
1630308 홧병 5 .. 2024/09/14 949
1630307 지금 고속도로에 있는 1 분들 2024/09/14 1,153
1630306 치우고 있는데 담배꽁초 '툭'…대체 왜? "한국이라서요.. 8 .. 2024/09/14 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