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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식물을 좋아하고 정원 가꾸는거를 좋아해서..매달 꼬박 생활비의

십만원 정도씩 조회수 : 2,011
작성일 : 2024-08-29 23:03:41

꽃과 식물들을 사고 또는 화분과 그외 비용으로 씁니다.

아파트 살때도 집에 꽃이 꼭 있어야해서 그에대한 비용이 들어가긴 했습니다만, 

제 화장품과  옷 같은것에는 돈을 안써요..물론 밖에서 커피나 지인들과의 외식비도 

거의 없죠. 그냥 작은 정원 가꾸고 그에 필요한것에 돈을 쓰는 재미로 살아요.

물론 아이들은 다 커서 독립해서 살고있긴한데, 드문드문 주변 분들이 좀 사치스럽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것 같아서 가끔은 이런 소비가 적절한가의 고민도 되긴합니다.

그래도 식물과 꽃들이 저에게 주는 위안들이 좀 크기에...제가 넘 지출이 지나칠까요?

IP : 175.203.xxx.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말씀!
    '24.8.29 11:07 PM (223.38.xxx.160)

    사람은 결국 행복하려고 사는 건데요.

    소소한 행복의 값이 한 달 십만 원이면
    매우 저렴하다고 봅니다.
    자식 다 키운 분이 그 정도도 못 하고 사나요.

  • 2. @@
    '24.8.29 11:10 PM (58.122.xxx.43)

    저…질문 하나 드려도 될까요??
    스킨답러스?잎이 노래지는건 왜 그런가요 ?

  • 3. ㅇㅇ
    '24.8.29 11:14 PM (58.78.xxx.103)

    그래서 식물카페에 가면
    원글님같은 분들이 많아요.
    옷값이나 커피값보다 더 나가는게 꽃값^^

  • 4. 절대
    '24.8.29 11:16 PM (109.147.xxx.195)

    자식들 키워 내보내고 그정도 취미생활
    충분히 가능합니다
    남들이 하는 잔소리 한귀로듣고 무시하시면 되지요

  • 5. 중포자
    '24.8.29 11:57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다른거 안 쓰시고 한달 취미비로 십만원 쓰시는거면 검소한 편이셔요.
    저는 식집사가 천성인 분들 너무 부러워요.

  • 6. 중포자
    '24.8.29 11:59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다른거 안 쓰시고 한달 취미비로 십만원 쓰시는거면 검소한 편이셔요.
    저는 식집사가 천성인 분들 너무 부러워요.

  • 7.
    '24.8.30 12:22 AM (121.167.xxx.7)

    화장품 사고 옷 사고 커피 마시고 외식하고도
    식물에 돈 써도 됩니다.
    각자 형편에 맞게 사는 것인데요. 괜한 남의 눈은 가볍게 패스하세요.
    저도 올해 식물 많이 장만하고 잘 키우고 있어요.
    식물 자라는 거 보는 즐거움이 엄청 큽니다.

  • 8. 바람소리2
    '24.8.30 6:32 AM (114.204.xxx.203)

    무리한거 아니면 즐기세요
    그것도 한때더군요
    몇년 그러다 다 정리하고 조금만 남았어요

  • 9. 위에
    '24.8.30 7:07 AM (211.211.xxx.168)

    스킨은 과습입니다. 너무 오래 물 안주는 거 아니라면요.
    전 3-4일에 한번 주는데 습할 때는 물주는 텀을 늘려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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