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의 수사는 이화영이 죽어야 끝나는 것인가요?
이화영 전 부지사님이 최근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손주가 폐가 제대로 펴지지 않아 고생을 했습니다.
이제야 정신을 좀 추스리고 따님 가족이 손주를 데리고 할아버지를 만나러 가려 했습니다.
장소변경접견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사용하는 제도입니다. 가족들이 시간이 제한되는 좁은 면회실에서 갓난쟁이까지 데리고 면회를 할 수는 없으니까요. 좀 넓은 곳에서 편히 면회 시켜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안양교도소는 이를 거부했습니다. 이유인즉 수원지검이 아직 이화영을 수사하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수원지검은 도대체 이화영을 언제까지 수사할 것인가요?
이 수사는 이화영이 죽어야 끝나는 것인가요?
진실을 밝히자는 것인가요? 아니면 이화영을 죽이겠다는 것인가요?
김광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