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한 지 꽤 오래 되었지만 스타트 수업할 때마다 곤혹스러워요.
데크 위로 퇴수해야하는데, 어떤 날은 수월하게 되고 어떤 날은 안되고..ㅠ
퇴수할 때 타이밍이 맞아야 몸이 뜨면서 데크 위로 올라갈 수 있는데, 항상 엉덩이에 걸려요.
전 나름대로 발로 뛰면서 팔을 쭈욱 편다고 하는데도 걸리네요..그래서 더 의기소침해졌어요.
멘탈도 부서져버렸구요. 현재는..오늘은 강습도 안갔어요..속상해서..
금요일 스타트 수업마다 결석할까도 고려하고 있어요.
온갖 유튜브를 보면서 강습 마치고 시도해봐도 안되네요..
남편과 같이 가서 지도편달 받았는데도 잘 안돼요. 됐다 안됐다..
뭐가 문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