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수발 글이 있어서요. 저도 궁금했어요

병원 조회수 : 2,993
작성일 : 2024-08-28 09:22:33

댓글주신분들 모두 감사해요

시누이들이 6명이에요 

아들하나

 

혹시나 이글을 읽을수도 있어서요

내용은 삭제해요 ㅠ.ㅠ

 

자기부모 자기들이 보살피지!

IP : 121.139.xxx.15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소리
    '24.8.28 9:24 AM (113.131.xxx.6) - 삭제된댓글

    그럼 남자환자들은 다 집에서 죽나요?

  • 2. ㅇㅇㅇ
    '24.8.28 9:27 AM (175.114.xxx.62)

    부모 모시는 문제는 며느리가 아닌 쟈식들끼리 상의하는게 좋아요. 아들인 남편과 딸들이 직접 의논하고 결정해야죠. 며느리가 아들대신 끼는 건 이제 드물어요.

  • 3. ㅇㅇㅇ
    '24.8.28 9:28 AM (175.114.xxx.62)

    며느리는 친정부모 신경써야죠.

  • 4.
    '24.8.28 9:29 A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요양병원은 남자병실에 자리가 있느냐 없느냐이고 남자를 안받을 수는 없죠 병원이니
    요양원은 남자를 적게 받기는 해요 아예 안받는 곳도 있구요. 아무래도 남자들을 돌보는 분들이 여자 요양사들이라 관리가 힘들어서요.

  • 5. 번갈아
    '24.8.28 9:29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거리가 가깝거나 멀거나
    차가 있으나 없으나
    무조건 똑같이 나누세요.
    경제적으로도 똑같이 시간과 에너지도 똑같이.
    이번에 병원다녀오셨으니 다음에는 딸들이 순서대로 가는겁니다. 차가 없으면 택시 타면 되는 거고 시간 없으며 되는 사람이랑 순서 바꿔가면 되는 겁니다.

    야박해보여도 이래야 오래도록 할 수 있어요.

  • 6. ..
    '24.8.28 9:30 AM (211.212.xxx.185)

    반은 맞아요.
    지인 시아버지가 평소에도 버럭거리는 성격이었고 경도인지저하정도로 일상생활 가능하고 약간의 도움이 필요한 제일 낮은 등급을 받았는데 남자환자라서 버럭거리는 성격으로 남자는 자리도 적고 막상 입원하고 얼마되지않아 주변환자들 항의가 잦대서 몇군데 옮겨다니다 수도권엔 자리가 없어서 결국엔 충청도까지 내려갔어요.

  • 7. 병원
    '24.8.28 9:30 AM (121.139.xxx.151) - 삭제된댓글

    지들끼리 상의는 하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서울 요양병원은 할아버지들 안받는고했다고 ㅎㅎㅎ

    그리 멀리떨어뜨려놓구 이제와서 가까우면 지들이 다했다고
    차가없어 못하는거라고 ㅎㅎ

  • 8. ..
    '24.8.28 9:31 AM (1.235.xxx.154)

    그럴리가요
    근데 남자어르신들이 힘들대요
    그때가 언제인지 모르지만 지금은 시내에도 요양병원이 꽤 있어요
    분당아파트 인근도 그렇고

  • 9. 병원
    '24.8.28 9:32 AM (121.139.xxx.151)

    아하 211.212님 댓글보니 그렇기도 하는군요??? 아.....

  • 10. 친정은
    '24.8.28 9:35 AM (114.204.xxx.203)

    며느린 한번도 나타난적 없고 기대도 안해요
    남동생이랑 제가 가고
    요양보호사님 잘 만나서 택시로 그분이 가기도 해요
    다행이 엄마가 걷는건 괜찮거든요
    요양원 남자 싫어하는건 사실이애요
    연락하니 거절하더래요

  • 11. ...
    '24.8.28 9:36 AM (223.37.xxx.31)

    멀든 가깝든
    돌아가며 똑같이 하도록 버릇을 들이세요.
    안그러면 독박쓰고 욕먹어요.

  • 12. ㅇㅂㅇ
    '24.8.28 9:42 AM (182.215.xxx.32)

    아들만 편애한집인가? 왜그런대요...
    보통은 딸들이 더 살뜰한데

  • 13. 병원
    '24.8.28 9:44 AM (121.139.xxx.151)

    누나들이 완전 쎄요. 아들하나라 기집애같구요 ㅜ.ㅜ

  • 14. 쎄거나 말거나
    '24.8.28 10:05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다들 바쁘고 살기 힘드니 자식도리 똑같이 나눠하자고 하시면 됩니다.

  • 15. 아들만
    '24.8.28 10:07 AM (211.206.xxx.191)

    재산 다 줄건가보죠?

    멀어서 못 온다니
    가까운데 알아 봐서 옮겨야 겠네요.

  • 16. ...
    '24.8.28 10:11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럼 요양원에 못가면 누가 모시는데요.???? 저도 저희 아버지 아프셔서 제가 많이 돌봐드려야 되는 상황이었는데 다행히 아버지가 요양원까지는 갈정도는아니었어요...
    근데 남자형제는 바쁘고.. 거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저는 좀 한가한편이었고 . 제가 제삶 살면서 아버지 정도는 충분히 챙겨드릴수 있겠다 싶고 또 제가 버겁고 하는건 남동생이 많이 챙겨드리고 하면서 분담해서 했어요.. 설사 정말 집에서 살아야 된다고 해도 원글님은 할수가 없는 일이예요 .. 시어머니도 아니고 시아버지잖아요...
    제가 딸입장에서도 생각해봐도 남자인데 .. 나야 우리 아버지이니까 해도 며느리는 절대로 못하겠구나 하는 생각 저절로 들던데요 .. 저같은 그런 감정은 절대로 아닐거 아니예요 .. 가끔 올케가 반찬이나 그런건 챙겨줄때 많았지만 그런거 챙겨줄때는 고마웠고 그정도 까지인것 같아요...

  • 17. ...
    '24.8.28 10:16 AM (114.200.xxx.129)

    그럼 요양원에 못가면 누가 모시는데요.???? 저도 저희 아버지 아프셔서 제가 많이 돌봐드려야 되는 상황이었는데 다행히 아버지가 요양원까지는 갈정도는아니었어요...
    근데 남자형제는 바쁘고.. 거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저는 좀 한가한편이었고 . 제가 제삶 살면서 아버지 정도는 충분히 챙겨드릴수 있겠다 싶고 또 제가 버겁고 하는건 남동생이 많이 챙겨드리고 하면서 분담해서 했어요.. 설사 정말 집에서 살아야 된다고 해도 원글님은 할수가 없는 일이예요 .. 시어머니도 아니고 시아버지잖아요...
    제가 딸입장에서도 생각해봐도 남자인데 .. 나야 우리 아버지이니까 해도 며느리는 절대로 못하겠구나 하는 생각 저절로 들던데요 .. 저같은 그런 감정은 절대로 아닐거 아니예요 .. 가끔 올케가 반찬이나 그런건 챙겨줄때 많았지만 그런거 챙겨줄때는 고마웠고 그정도 까지인것 같아요...시누이이기 이전에 본인도 결혼했으면 며느리일텐도 그럼 본인들은 시아버지 챙겨드릴수 있나 생각 해봐야 되는거 아닌가요. 원글님도 남자형제 있으면 올케 있으면 올케한테까지 갈정도면 정말 지방이라도 요양원 알아보셔야죠.. 올케선까지 가면 정말 분란 일어나요..

  • 18. ..
    '24.8.28 10:17 AM (58.231.xxx.145) - 삭제된댓글

    요양병원은 돈내면 갈수있는데이긴하지만
    내가 원하는병원에 무조건 갈수있는건 아니예요.
    정리하자면 상태에 맞는 자리의 티오?가 있어야돼요.
    한 요양병원에 환자의 경중도에 따라서
    좌상환자, 경증치매환자,남,녀 등등 분리해서 침대방,온돌방등 인원이 정해져 있어서
    여자이고 거동가능하면서 경증치매환자 좌식온돌가능ㅡ 병원에 자리 있음.
    같은 조건에 할아버지라면 자리없을수 있고요
    할머니여도 거동불편,식사수발해드려야함 이런조건이면 또 입원이 불가능할수있어요.
    그 병원의 현재 구분된 카테고리?에 빈자리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얘기임.
    제일 싫어하는 환자는 신체기능 건강한 중증치매 할아버지이고 상황에 따라서는 입원했어도 퇴원종용받기도 해요.(행동거칠고 다른환자들에게 위협이되는경우 발생시 ) 그럴경우에는 폐쇄정신병동밖에는 답이 없다고하더라고요

  • 19. .....
    '24.8.28 10:20 AM (118.235.xxx.189)

    남편만 보내세요.남편이 누나들 못이기면 그 뒷감당은 본인이 져야지 부인 끌어들이면 안된는거죠.
    누나들은 무섭고 부인은 그저 만만한가봐요

  • 20. 허허
    '24.8.28 11:04 AM (222.117.xxx.223)

    비슷한 환경
    아들 재산몰빵
    애정 딸 따로
    물주호구 딸 따로
    호구가 호구인거 뒤늦게 알고 현타중
    올케 제발 재산 엔빵하고 자유롭게 살아 ㅎ
    안 하는 지랄같은 시누들 명분 주지말고
    이상 호구 시누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897 이런 니트는 어디서 사나요? 8 궁금 2024/09/13 1,902
1629896 김건희를 대통으로 인정하는 분위기네요 28 ㄱㄴ 2024/09/13 4,398
1629895 나이차이요.. 7 .. 2024/09/13 955
1629894 자기 기분 나쁘다고 남탓하며 소리소리 지르는 사람들 3 .. 2024/09/13 963
1629893 여름이 끝나지않는 기분이 드네요 8 ㅡㅡ 2024/09/13 1,532
1629892 부럽지가 않어 17 ..... 2024/09/13 3,006
1629891 친구가 부인과 수술했는데 ... 병문안을 못가서,, 뭔가 주고 .. 6 ---- 2024/09/13 1,711
1629890 의사들 투쟁안해요! 없어요 아무도 78 2024/09/13 3,800
1629889 돈 잘버는데 성격 안 좋은 남편 vs 돈 못벌어도 성격 좋은 남.. 31 Dd 2024/09/13 3,427
1629888 유방암2기 수술후 2주ㅡ 몸상태 어떤가요 15 여름 2024/09/13 1,691
1629887 다리미 하얀가루 뭐예요? 4 샴푸의요정 2024/09/13 1,621
1629886 알뜰폰유심이 모든 핸드폰기종 상관없이 맞나요? 6 알뜰폰 2024/09/13 477
1629885 부산엑스포 출장비 / 펌 jpg 8 써글 2024/09/13 1,075
1629884 괜찮은 배우자를 만나려면 결국에는 20 ..... 2024/09/13 5,335
1629883 수시6장 모두 우주상향으로 쓴다는데 28 ... 2024/09/13 3,156
1629882 나솔 정희 18 애청자 2024/09/13 3,925
1629881 연대 논술 보러가는데 32 연대 2024/09/13 2,239
1629880 딸에게 비밀을 알려줬어요 28 굴전 2024/09/13 23,943
1629879 함익병 아들은 미대 나왔나요? 19 ... 2024/09/13 4,882
1629878 당근때문에 집엉망 22 ... 2024/09/13 6,238
1629877 양코르와트에서 사올만한거 있나요? 12 앙코르와트 2024/09/13 1,609
1629876 나이드니 숨쉬는것도 시원하게 안되네ㅠ 15 .. 2024/09/13 2,475
1629875 나이 먹어서 시력이 좋아진 이유는 뭘까요? 8 궁금 2024/09/13 3,022
1629874 남편의 결혼전 썸녀가 신경쓰여요 33 미미 2024/09/13 6,308
1629873 수염,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는 부작용 없나요 5 제모 2024/09/13 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