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환경이나 성장과정에 큰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보이고 측은지심이 들지만 다시는 안보고 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기분 나쁘다고 남탓하며 소리소리 지르는 사람들
.. 조회수 : 1,107
작성일 : 2024-09-13 09:10:01
IP : 115.21.xxx.16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부모
'24.9.13 9:16 AM (220.117.xxx.61)부모가 그럴 경우 상처는 아이들이 너무 크게 입어요
나이들어도 치유가 어렵습니다.
특히 어머니쪽이 그럴경우가 어려워요. ㅠ
아이들은 너무 작고 소중한 존재니까요. 보호받아야 합니다.2. ..
'24.9.13 9:59 AM (121.137.xxx.107)맞아요. 머리로는 저사람이 왜 저렇게 되었는지 이해는 가는데, 제가 품어주고 싶진 않아요. ㅜㅜ 이미 젊은시절 쓸데없는 동정심으로 상처를 많이 받아봤고, 중년인 지금은 이제 알거든요. 저런 사람 가까이 해봐야 좋을거 없다는거...
3. 저도
'24.9.13 10:12 AM (118.235.xxx.228)저도 당해 봤어요.
갑자기 자기 무시 했다고, 소리 고래고래 지르고 삿대질하고 눈돌아가던 사람.
충격이 1년 가더군요.
너무 어처구니가 없다보니 제 안에 분노가 사그러들지 않았어요.
그사람은 그 후에 저를 제외한 모든 사람에게 납작 엎드려 과한 칭찬 리액션 보이며 자기가 얼마나 밝고 착한 사람인지 증명해보이느라 애쓰더군요.
불안하고 힘들어 보였어요.
참 힘들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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