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상시 인스타 포함 다른 SNS도 안하고 카톡 프사에 가끔 내가 본 멋진 풍경, 간혹 제 모습은 아주 작게 나온거 간혹 올리거나 어쩌다 아이들 중간중간 자주는 아니지만, 몇 번 올린 게 있는데 이번 딥페이크 사건으로 서둘러 싹 다 인물 나온건 다 내렸어요..
조심해야하니 당연한건데 소소한 작은 하나의 즐거움도 사라진 기분이라 아쉽네요.
범죄자들로 인해서 도무지 마음 편히 살 수가 없네요..
SNS 활동 안했던 것도 언제든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것 때문이였는데, 카톡 프사마저도 이젠 안녕이네요..
범죄자들때문에 삭막해지는 세상이 안타깝고 억울하네요.. 사춘기 딸과 주변 친구들이 그 동안 즐겁게 활동하며 소통하던 SNS에 사진들 다들 지우고 있다는 말에 더 속상하고 속이 쓰립니다..
범좌자, 악마들은 꼭 천벌을 받기를.. 인생 살아가며 어떠한 형식이던 그 죄값을 되돌려 받기를 바랄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