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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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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황석영 작가 보면서 장길산

그책 조회수 : 3,064
작성일 : 2024-08-24 21:55:22

대하소설 장길산.

아이들에게 정말 권하고 싶은 책이예요.

신문연재 마치고 출간 되었을 때

한달음에 사서 읽고

맘이 얼마나 뿌듯해지던지요..

요즘 말로 웅장해진다고나 할까.

3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책장에 모셔져 있어요.토지도 태백산맥도...

 

IP : 122.43.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예요
    '24.8.24 10:01 PM (118.218.xxx.85)

    자라는 애들이 읽을만한 좋은 책입니다.여러모로.

  • 2. ㅇㅇ
    '24.8.24 10:05 PM (119.194.xxx.162)

    질문들 오늘 시간 정말 재미있고 좋았어요.
    황작가님 하루종일 모시고 같이 있고 싶은 어른이십니다.

  • 3. ca
    '24.8.24 10:08 PM (39.115.xxx.58)

    저도 황석영 작가 책만 볼때는 엄청 존경했는데
    출판쪽에서 일하다 보니 가까이서 일할 기회가 있었는데
    홀딱 깼습니다.
    그의 공공연한 별칭이 황구라죠. 왜 황구라인지는 만나보면 암.

  • 4. ㅡㅡㅡㅡ
    '24.8.24 10:2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장길산 잠 설쳐가며 읽었어요.

  • 5.
    '24.8.24 10:37 PM (211.234.xxx.80)

    에혀 ,,,,,,
    작가 시인 다 홀딱 깸

  • 6.
    '24.8.24 11:31 PM (124.50.xxx.21)

    신문 연재소설이라 장길산과 묘옥의 정사 장면이 적나라하고 반복적이라 애들에게 권하긴 좀그렇죠
    홍길동 더하기 상도 쯤의 아재소설로 기억되네요

  • 7. 영통
    '24.8.25 2:08 AM (106.101.xxx.152)

    이문열 황석영 완전 다름

    대학 때 이문열 책 다 읽은 팬이었는데

    책 다 버렸어요.

    아빠 월북 컴플렉스로 뇌가 한부분 이상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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