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냥이 11,10살인데
코숏이라 잔병없이 여태 잘 지내고 있어요
문프 찡찡이도 오래 살다 갔는데
이제 앞으로 의료기술이나
사료기술이 더 발전할테니
대학교 압학은 크게 어렵지 않겠죠?
울집 냥이 11,10살인데
코숏이라 잔병없이 여태 잘 지내고 있어요
문프 찡찡이도 오래 살다 갔는데
이제 앞으로 의료기술이나
사료기술이 더 발전할테니
대학교 압학은 크게 어렵지 않겠죠?
많지는 않은거 같아요 ㅠ
우리 아나, 2년전에 21살 목전에 두고 고양이별 갔어요. ㅠ
엄청 오래 살았다고 이야기 들었어요.
의료기술 발전해도 노화를 막을 수는 없더라구요. ㅠㅠ
2008년생 우리냥이....아직 애기얼굴이긴한데...
울 애들 10살 11살까지는 창창한 청년이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13살 14살에 차례로 갔어요...
생각하니까 또 슬프네요. 있을때 잘해줄껄
반려묘나 반려견이 예전보단 수명이 길어지긴 했더라고요
전 동네에서 강아지 산책시키다가 18살 19살 노견을 봤는데
둘 다 이제 다리힘이 없어서 못 걸어서
작은 강아지는 주인이 안아서 산책시키고
조금 더 큰 강아지는 자전거 뒤에 강아지가 탈 수 있는 걸 달아서 거기서 앉아서 바깥바람 맡더라고요
둘이 다른 집 강아지고요
동물병원 로비에서 스무살짜리 강아지도 봤는데
걔도 못 걷는다고 하더라고요 ㅠ
일단 그 나이가 다 되어가면 다리힘이 없어지나봐요.
그래도 다른 큰 병은 없나보더라고요
고양이가 강아지 보다 더 오래 사나요?
강아지 키우고 어쩌다 길냥이 들어 왔는데
강아지는 15년이 평균이더라구요
집에 온 고양이들 오래 살았음 좋겠네요
2008년생인데 요즘 치매가 온건지 밤마다 2시간 간격으로 소리를 질러대며 울어요.
아깽이 시절부터 목소리가 컸는데 요즘 명창이 된건지 그 새벽에 아주 우렁찹니다.
걱정이에요.요즘 자꾸 습식만 먹으려하고 그래서 살이 자꾸 빠져요.
울냥이 12년생인데 여기 댓글 다신 모든 분들 냥이 25세 30세 살다 갔음 좋겠어요
울냥이 14년생인데 여기 댓글 다신 모든 분들 냥이 25세 30세 살다 갔음 좋겠어요.2222 진심으로요.. 건강하게요.ㅠㅠ
2004년 봄에 쓰레기장에서 주워온
두달 쯤 된 치즈 아깽이 저랑 19년 살다가 작년 봄에 췌장염으로 갔어요.
지금 열두살, 아홉살 두 넘 있는데 얘들은 20년 넘게 건강하게 잘 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