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에 학원파트로 시작해서 3년동안 파트1년 전임2년하면서 학원에서 아이들 수학 가르치고 있어요..
학력은 대졸 컴공(전자계산)이고 강의경력만 10년넘고, 과외도 대학때 좀 했고, 교회에서 초등교사만 20년 가량했어요..
15년 전업하다가 재취업한거고 이제는 제가 공부방을 하려구요..
가족들 허락했고 거실도 다 비웠어요.. 이것저것 준비중인데.. (프랜안끼고..) 이름을 정하다가 머리가 깨질듯해요..
왜이렇게 생각나는게 없을까요?
그러다가 우리 82님들 생각에 이렇게 올려봐요..
하나씩만 추천해주시면 노후에 건강 책임지는 기도 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