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동 욕실청소기 추천해주세요 ^^

편하게살자 조회수 : 993
작성일 : 2024-08-21 11:06:30

추간판 탈출증으로 허리를 잘 구부리지않는편인데 

며칠전 무릎인대 재건술까지 받아서 

몸뚱이가 대나무같아요 

다른 살림은 그냥저냥하겠는데 

화장실청소가 힘들어요 

 

하여.. 

 화장실 전동청소기 추천 좀 해주세요 

화장실 볼때마다 우울해지는 제맘을

치료해주세요 제발요 ㅜㅜㅜㅜ

IP : 218.54.xxx.1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1 11:08 AM (221.162.xxx.205)

    전동이든 뭐든 허리 안굽히고 쓸수 없죠
    특히 화장실엔
    싱글이면 주1회 도우미 도움받고 가족이 있으면 청소 좀 해달라고 하면 안되나요
    아프니까요

  • 2. 편하게
    '24.8.21 11:11 AM (218.54.xxx.164)

    전혀 안굽히길 바라는건 아니구요
    최대한 편하게 쓸 수있는 제품을 찾는 중입니다
    긴병에 효자없다잖아요
    제가 긴병환자라 식구들 도움은 안받으려고합니다 가족들에게 의지하지도, 서운해하지도 않으려구요

  • 3. ...
    '24.8.21 11:19 AM (221.162.xxx.205)

    내 몸뚱이 간병해달라는게 아니라 식구들도 쓰는 욕실이면 식구들이 청소할수도 있죠

  • 4. 아니
    '24.8.21 11:24 AM (210.108.xxx.149)

    가족이 아프면 같이 도우며 사는거지 왜 혼자 그러세요? 그리고 욕실청소솔 긴거 있어요 저도 허리환자라 긴솔로 바닥청소하고 스퀴즈로 물기 쓸고 해요

  • 5.
    '24.8.21 11:36 AM (1.221.xxx.227)

    저도 욕실 청소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중국산 그.. 전동화장실 청소기 4만원 정도 주고 샀어요. 이게 회전을 시작하면 헛돌지 않게 꽉 좀 잡아줘야 해서 힘없으면 이것도 힘드실거에요 ㅠㅠ
    잘 잡아주면서 오래 돌리면 묵은 때도 좀 벗겨지면서 하얘지는데 그래도 군데군데 구석은 또 칫솔질 아예 안 할 순 없고.. 때로는 베란다 가서 그거 가져와서 하는게 넘 귀찮.
    가족들에게 화장실 청소는 맡기세요. 일주일에 한번만 해라~ 라고 하시고 화장실 청소는 그냥 맡기세요. 오히려 바닥은 밀대로 대강 슬렁슬렁 해도 되지만 화장실은 그게 안되잖아요.
    가족이 안 한다 하면 님도 하지 마세요 -_- 아니.. 왜 원글님만 화장실 청소 해야하나요 게다가 아픈데. 안 해보면 힘든지 몰라요. 늘 반짝거리는 화장실이 디폴트가 아니었다는 걸 알게해주세요~

  • 6. 편하게
    '24.8.21 12:31 PM (218.54.xxx.164)

    다 독립하고 남편이랑 둘이사는데요
    한번 청소하는데 백번은 부탁해야하고
    청소전 댓가성 요구사항이 많아요
    청소 끝나면 의기양양해서
    수백마디 잔소리해요
    그러길래 내가 이렇게하지말라고했지
    그럴줄 알았어 이럴줄 알았어
    젤 열받는 포인트는
    남편은 저보다 일머리가 좋아요
    저보다 훨씬 빠르고
    결과도 좋죠
    끝나면 늘 이게 뭐가 힘들다고 정신력이 약해서 어쩌구저쩌구
    제가 보기엔 그래요
    한번 해주면 그게 자기일이 될까봐
    모르는척 하는거죠
    아프기전에는 전업이니 제가 당연히 했지만
    아프면서 제약이 많은데
    늘 저런식이예요
    그래서 부족해도 기계힘을 빌릴랍니다^^

    윗님 그 중국산이 샤** 말씀하시는거죠?

  • 7. .ㅇㅊ
    '24.8.21 1:22 PM (125.132.xxx.58)

    중국산 2만원대 소형 제품들도 그냥저냥 쓸만한데. 허리 굽히기
    힘드시면 길게 생긴 형태로 구입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쓸만해요. 무섬 브러쉬 기능 잘 하고. 그런데 물로 바닥 헹구고 또 물기
    제거 같은건 허리 굽혀야 하는건 마찬가지 입니다.

  • 8. 하늘호수
    '24.8.21 2:26 PM (106.101.xxx.61)

    한샘 욕실청소기 고민하다 샀는데요
    만족하진 않지만
    없는것보담 낫다. 하고 씁니다

  • 9. 한*
    '24.8.21 2:28 PM (123.215.xxx.76) - 삭제된댓글

    온라인 몰에서 전동 청소기 샀는데 너무 좋아요.
    세제 뿌리고 솔에 물 묻혀서 징 돌리고 물로 뿌리면 끝
    바닥도 벽도 거울도 유리부스도 힘 안들이고 너무 좋아요
    허리 굽힐 일이 없어요.

  • 10. 편하게
    '24.8.21 3:08 PM (218.54.xxx.164)

    한*것도 좋은가보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883 이쁘고 동안에 간호사면40대 후반에도 19:52:58 10
1629882 일본 배낭여행 갔다 2 기도 19:46:53 210
1629881 무슨 장마가 또 오는것도 아니고 2 ㅇㅇ 19:44:56 337
1629880 나솔에서 맘에 든 남자가 6 ㅇㅇ 19:41:41 404
1629879 재판부도 지적한 최은순 축소 기소... "사기죄 적용했.. 3 공범작당??.. 19:41:13 260
1629878 2등급 냉장고 전기세 냉장 19:39:13 98
1629877 카카오뱅크 떡, 케이뱅크 랜덤카드 받으세요. 2 . . . 19:39:08 206
1629876 모바일 신분증 4 ..... 19:36:11 247
1629875 남자들은 40대부터 피부가 무너지네요 2 ㅇㅇ 19:34:59 450
1629874 시가 안가는 분들 사연좀 알고싶어요 15 다양한의견 19:31:43 834
1629873 불펜의 그 많던 유저는 다 어디로? 불펜 망했나요 3 ..... 19:28:29 420
1629872 한우 선물셋트가 다 녹아서 왔다는데요 11 한우 19:27:21 669
1629871 무혐의 판결나면 다음정권에서 재조사 가능한가요? 6 분노 19:26:41 322
1629870 日 여행객 4달 연속 200만명 넘었다…항공사, 노선 집중 확대.. 2 ... 19:21:06 388
1629869 맛있는 단무지.. 6 Bb 19:16:49 467
1629868 부모만 생각하면 혼란스러워서 안 보고 싶어요 7 19:10:56 1,053
1629867 신원식은 노재현이 될 것인가,,,, ........ 19:09:41 312
1629866 빨간날 단게 너무 땡기네요 8 ... 19:08:36 277
1629865 평산책방 하림 북콘서트 함께 봐주세요 (라이브 중계) 5 평산책방 19:07:34 333
1629864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디올을 덮는데 도이치가 떠올.. 2 같이봅시다 .. 19:03:33 180
1629863 요즘 대학 운동부는 스카우트가 아닌가요? 4 ㅁㄹㅇ 18:59:04 244
1629862 식당 자영업자분들 궁금한게 3 ㅇㅇ 18:58:50 587
1629861 재미있는 소설책 읽고 싶어요 8 가을 18:58:47 521
1629860 개그맨 김해준 사람 참 좋아보이는데 1 ㅇㅇ 18:57:28 1,464
1629859 부동산 예측 잘하는 유투버 좀 추천해 주세요. 1 샤걀 18:57:18 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