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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과 졸업생이 다 백수는 아니겠죠

? 조회수 : 3,053
작성일 : 2024-08-20 12:25:48

기업들이 경력직만 선호한다면

그 많은 문과 졸업생들 일자리는 어디서 찾아야 하는건가요?

 

IP : 223.38.xxx.3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20 12:27 PM (61.77.xxx.91)

    그러니 청년백수 천지요~ ㅠㅠ

  • 2. 주변 보니
    '24.8.20 12:27 PM (183.98.xxx.31)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메이저 은행 다니는 집...아들은 수도권 문과출신인데 스펙 쌓고 같은 은행 들어가더라구요. 문과는 부모빨 아직 크구나 했어요.

  • 3. 주변보니
    '24.8.20 12:28 PM (183.98.xxx.31)

    아버지가 메이저 은행 다니는 집...아들은 수도권 문과출신인데 스펙 쌓고 같은 은행 들어가더라구요. 문과는 부모빨 아직 크구나 했어요.
    그래도 이과 특히 공대는 부모빨 필요없어 인기가 많나 싶기도 했어요

  • 4. ...
    '24.8.20 12:32 PM (39.7.xxx.20) - 삭제된댓글

    작년 서성한 문과 삼성 갔어요.
    친구는 현대차 가고요.
    학점 4점대, 영어 잘하고(원어민 수준)
    4년내내 인턴 열심히 했어요.

  • 5. ㅇㅇ
    '24.8.20 12:32 PM (59.16.xxx.238) - 삭제된댓글

    백수가 너무 많다고 기나왔죠

  • 6. 02학번
    '24.8.20 12:35 PM (61.79.xxx.95)

    중경외시 계열 언론영상학과 전공해서 제일기획 다니다가
    퇴사 후, 쉬다가 대형어학원 영어강사하고 있어요
    다 길이 있습니다. ㅎㅎㅎ

  • 7. ㅎㅎ
    '24.8.20 12:38 PM (1.229.xxx.172)

    외대 포어과 이번에 현대로템, 코트라 합격하여 코트라 입사했습니다.

  • 8. ㅇㅇ
    '24.8.20 12:42 PM (59.16.xxx.238)

    02학번 이야기하시는 분은 뭐예요ㅡㅡ;;

  • 9. 02학번
    '24.8.20 12:54 PM (61.79.xxx.95)

    제가 나이가 많긴한데 저희때부터 문과붕괴론 계속
    얘기나왔거든요

  • 10. 올해
    '24.8.20 12:55 PM (106.101.xxx.7)

    졸업하는 선배 좋은 곳 많이 갔어요. 저희 애는 군대 다녀온 2학년이라 앞으로는 모르겠지만 현재까지는 잘 가던데요.

  • 11.
    '24.8.20 1:00 PM (175.120.xxx.173)

    전공살려 취업하기가 쉽지 않아요.
    우리때는 안그랬나요.
    요즘은 더하죠.

  • 12. ..
    '24.8.20 1:00 PM (61.78.xxx.40)

    학교도 중요하지만 본인 능력 스펙 좋으면 다 합니다
    재학중 또 졸업후 인턴경력 중요해요

  • 13. 지하철
    '24.8.20 1:03 PM (175.211.xxx.92)

    아이가 카이 상경 다니는데요.
    동아리 학회 인턴... 쉬지 않아요.
    인턴하면서 해외 출장도 다니고, 장학금 줄테니 졸업하고 오라는 제안도 받고요.
    남편이랑 얘기합니다.
    나중에 취업할때 되면 이미 웬만한 경력직 스펙이 될거 같다고...
    그런데 아이 친구들 보면 로스쿨이나 cpa 준비하는 경우 아니면 다 이정도 해요.
    그 와중에 여행도 다니고, 봉사도 다니고, 연애도 해요.

  • 14. 저희 아이
    '24.8.20 1:12 PM (119.197.xxx.7)

    한국외대 다니는데, 선배들 보면 안정적으로 취업 잘 하는 것 같아요. 물론 케바케지만요.
    학교 다닐때 다들 치열하게 스펙쌓고 자기개발 하고 하더라구요. 외교관 후보나 공부원 준비, 대학원 가는 선배들 빼고는 다 취업 못해서 놀고 있지는 않는 것 같구요, 선배들이 취업
    관련해 노하우 같은 것도 많이 전달해 주고 만남의 시간도 자주 갖고 한답니다.

  • 15.
    '24.8.20 1:18 PM (222.117.xxx.170)

    집마다 대학나온 캥거루족 되게 많아요
    대학갈때 얘기듣고 어느순간 사라져 버림

  • 16. 우와
    '24.8.20 1:22 PM (125.181.xxx.232)

    ㅎㅎ님 자녀분 얘긴가요? 코트라 입사라니 진짜 진짜축하드려요.
    저희 아이도 중경외 중 하나인 외국어과 전공인데 혹시 어떤어떤
    스펙을 쌓았는지 아주 살짝 귀뜸해주실수 있을까요?

  • 17. ....
    '24.8.20 1:25 PM (110.70.xxx.141)

    스카이 다니거나 졸업한 주변 문과생들 있는데
    이과에 비해서는 취업 결과가 별로이긴 해요.
    97 98 99년도 애들인데 문과는 안알려진 증권회사정도
    로스쿨 준비 회계사준비 대학원 그정도
    이과는 이대인데도 대기업 붙고.

  • 18. ..
    '24.8.20 1:29 PM (222.109.xxx.26)

    취업 얘기할 땐 성별도 같이 밝혀야지요

  • 19. 아이가
    '24.8.20 1:34 PM (58.230.xxx.181)

    현대차 인턴중인데(문과 전담 부서) 직원들이 인턴하다 취업한 경우 많고 학벌이 스카이가 많긴 하나 그래도 건대도 있고 꼭 스카이만 있는건 아니던데요. 능력 좋고 인턴하면서 인정받으면 취업이 잘 되더라고요

  • 20. 실상
    '24.8.20 1:54 PM (183.97.xxx.184)

    진짜 엘리트로, 국가와 기업을 좌지우지하는것도 다 문과 출신이죠. 정치, 외교, 언론 등등등

  • 21. 문과
    '24.8.20 2:12 PM (182.211.xxx.12)

    캥거루족이거나 고시생, 취업준비생 자녀 두신 분들은 여기 댓글 안다것같네요
    제 주위 상위권 대 졸업 유예하면서 2년째 취업준비하는 학생
    공무원 준비 2명, 그리고 식품 유통회사나 금융권 취업(메이저 아님) 한 자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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