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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이뻐하는 거랑, 불륜은 별개던데요.

굿파트너 조회수 : 5,747
작성일 : 2024-08-19 20:17:46

다정하고 화목한 가정이랑 바람이 별개라는 글이 있던데,

 

애 이뻐한다고 바람 안피는 거 아니던데요?

 

지 애기 사진 프로필에 올려놓고 바람피는 것들. 가족사진 올려놓고 바람피는 것들.

 

수두룩 빽빽이구요.

 

애가 둘이 되고 셋이되도, 바람 피는 놈은 계속 핍니다.

 

 

IP : 223.39.xxx.22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24.8.19 8:19 PM (114.206.xxx.112)

    당연하죠 애는 애고 애인은 애인…
    오히려 애도 감정적으로 물고빨고 난리나는 사람들이 불륜도 빠질 리스크가 크죠. 육아도 덤덤하니 이성적이면 불륜이 진전이 안돼요

  • 2. ㅇㅂㅇ
    '24.8.19 8:20 PM (121.155.xxx.2)

    모지란거죠

    이뻐하는게 사랑이 아니라
    위해주는게 사랑일텐데..

  • 3.
    '24.8.19 8:20 PM (211.234.xxx.57)

    심지어 배우자에 대한 애정도 별개인 경우 많아요.

  • 4. ...
    '24.8.19 8:21 PM (39.125.xxx.98)

    별개에요.
    심지어 와이프한테도 잘해요.
    바람 걸리고
    이혼하기 싫다고
    무릎꿇고 빌고 ㅡ.ㅡ
    애 때문에 참고 살기로 했지만
    아직도 속에서 열불이 납니다.

  • 5. 제가 아는 직장남
    '24.8.19 8:22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가족사진(모친포함)올려다놓고 가정적인 척 다함.
    시골계신 부모님,이모님 여행시킨다고 생색...

    지나가는 끼있는 여직원과 늘 썸씽...

    꾸준함,..

  • 6. 이건 뭐
    '24.8.19 8:22 PM (112.154.xxx.81)

    송종국만 봐도 알죠

    딸 지아가 그렇게 예쁘다더니

  • 7. ..
    '24.8.19 8:24 PM (106.101.xxx.242) - 삭제된댓글

    별개죠
    저 대학때 대기업 알바하다가
    거기 아저씨 직원들이 물 좋은 룸살롱 얘기하던거 들었어요
    대부분 책상에 자식 사진 올려놓고
    가족 끔찍히 생각하던 아저씨들이었죠

  • 8. ...
    '24.8.19 8:33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솔까 이또한 이해불가...
    여자를 노리개로 본다 소리...

    그 애가..자기엄마말고 딴여자랑 동생낳는 짓하고 논다는데
    그 애가 받을 충격은 생각안하고 지 좋을짓만...

    즉 애는 장식품,애돈내산

  • 9. 도리어
    '24.8.19 8:45 PM (211.211.xxx.168)

    다정한 사람이 나가서도 바람 잘 피워요.
    왜냐하면 여자들하고 잘 역이니깐요.

  • 10. 당연히
    '24.8.19 8:56 PM (219.249.xxx.181)

    별개죠
    바람피는 사람은 하나부터 열까지 못된짓 하고 다닐까요?
    안피는 사람은 다 점잖고 착한가요?
    바람펴도 교통신호 잘 지키고 부모와 가족한테 천사일수 있고
    안피는 사람도 인성은 개차반일수 있죠
    사람 성격을 모 아님 도로 보는 시각은 위험해요

  • 11. 사람성격
    '24.8.19 8:58 PM (112.218.xxx.156)

    성격
    인격이
    흑만 있고
    백만 있고
    하진 않거든요

  • 12. 굿파트너 작가
    '24.8.19 9:14 PM (59.7.xxx.113)

    유퀴즈에 나온거 보니까 도덕관념이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나의 행동으로 배우자가 받을 상처에 둔감하다고..

  • 13. ㅇㅇ
    '24.8.19 9:14 PM (106.101.xxx.207) - 삭제된댓글

    당연하죠

  • 14. ....
    '24.8.19 9:21 PM (114.200.xxx.129)

    바람안피우는 사람들중에서 착하지 않는 사람은 있을수 있겠지만 바람 피우는 인간들은 당연히 도덕관념은 없겠죠.. 59님이야기 대로 자기 배우자가 상처를 받는데 어떻게 착할수가 있겠어요.. 그런류의 감정으로는 아주 둔하겠죠 .. 죄책감도 없나봐요...

  • 15. .....
    '24.8.19 9:41 PM (110.13.xxx.200)

    맞아요. 일단 도덕개념 밥말아먹었고 바람피려면 거짓말 필수니 ..
    철면피에 빻은 도덕관을 가진 인간 이기주의 종자들이죠.

  • 16. ㅇㅇ
    '24.8.19 9:47 PM (207.244.xxx.162) - 삭제된댓글

    유명인만 해도
    단순히 자식 사랑을 하느냐를 떠냐서 이건 중요한 게 절대 아니더군요..
    자기 아내랑 사이가 어떤지, 아내를 어떻게 생각 하는지,
    언뜻언뜻 드러내는 권태감이나 자기는 자유분방한 사람이란 시그널 등.....
    대충 인터뷰에서 보이는 분위기가 중요한듯..
    환상을 갖고 볼 땐 그냥 솔직해서겠지 재밌게 말하는거겠지 싶지만..
    대충 그런 특징 가진 사람들이 나중에 스캔들도 잘 나더라구요.
    뭐 그런스캔들은 없었지만 대충 제가 위에서 말한 그런 캐릭터를 꼽아보자면
    딸바보지만 아내에 대한 설렘은 없다고 말하는 모 격투기 선수라든지.. ,
    스캔들, 자백?, 소문같은 잡음 있었던 사람로는
    작년 고인된 모 연예인, 엄모씨, 82에서 사랑하는 고인인 모가수 등

  • 17. ㅇㅇ
    '24.8.19 9:48 PM (207.244.xxx.162) - 삭제된댓글

    유명인만 해도
    단순히 자식 사랑을 하느냐를 떠냐서 이건 중요한 게 절대 아니더군요..
    자기 아내랑 사이가 어떤지, 아내를 어떻게 생각 하는지,
    언뜻언뜻 드러내는 권태감이나 자기는 자유분방한 사람이란 시그널 등.....
    대충 인터뷰에서 보이는 분위기가 중요한듯..
    환상을 갖고 볼 땐 그냥 솔직해서겠지 재밌게 말하는거겠지 싶지만..
    대충 그런 특징 가진 사람들이 나중에 스캔들도 잘 나더라구요.
    아예 내숭떨고 반듯한척 하는사람들은 빼구요 .ㅋㅋ
    뭐 그런스캔들은 없었지만 대충 제가 위에서 말한 그런 캐릭터를 꼽아보자면
    딸바보지만 아내에 대한 설렘은 없다고 말하는 옷잘입는 모 격투기 선수.. ,
    스캔들, 자백?, 소문같은 잡음 있었던 사람로는
    작년 고인된 모 연예인, 엄모씨, 82에서 사랑하는 고인인 모가수 등..

  • 18. 그냥
    '24.8.19 10:10 PM (70.106.xxx.95)

    다 따로에요
    바람피는 남자들 보면 부인한테도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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